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주가와 환율의 랑데뷰...

Views 1325 Votes 8 2008.10.06 1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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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주가 1367 vs 환율 1267이군요.. 한때 1290원까지 갔었다가 당국의 개입으로 떨어졌다고 하네요..험험험.. 전엔 주가와 환율이 만날 때를 저점으로 생각하고 주식을 사야하지 않을까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함 ㅎㄷㄷ이군요...

앞으로 이나라가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외부적 요인으로 어느정도 충격은 어쩔 수 없지만 충격을 최소화할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참 의문이네요...

그냥 걱정이 되서 적어봅니다..

제이맨

2008.10.06 12:50:07
*.241.147.16

거국적으로 이나라 걱정을 해주시니 참 애국자십니다...~.~
근데 하실바에야 주식을 좀 사서 금고에 넣어 두심이...^^;;

첫날처럼

2008.10.06 13:10:06
*.234.121.208

잘못된 방향성이란 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을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실례가 될 거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도 이제는 방향을 틀래야 틀 수도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정치에 있어서 가장 큰 실력은 원칙을 잘 지키는 것, 바로 그 것인데요... 우리 국민들도 잘못된 선택의 반대급부로서의 "피박" 쓸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발 그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요... 차라리 좀 잘 되어서 이명박이 "봐, 내가 뭐랬어." 하면서 허세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명박을 욕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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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2008.10.06 13:53:23
*.55.137.106

전 이 정권이 망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mf로 한번 망해봤는데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다만, 피해를 보게될 서민에겐 너무 마음 안타깝습니다.

'현자는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경험에서도 교훈을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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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꿈

2008.10.06 15:53:48
*.227.118.114

멀쩡히 살아있는 경제를 살린다며 설쳐대더니
일단 죽여놓아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 건지...
제가 시간을 넘 잘(?) 맞춰 나와서 "피"보구 있습니다... 쩝

첫날처럼

2008.10.06 15:56:47
*.234.121.208

저두...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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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2008.10.07 10:26:00
*.136.37.162

현 정부가 잘못하고 있더라도 절대로 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나라도 국민도 그 어느 누구도 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망하지 않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보태렵니다.
저도 주식 꽤 하고 있습니다. 반토막은 아니어도 30퍼센트 정도 날아갔습니다.
제이맨님 말씀대로 그냥 금고에 묻어두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금씩 돈 생기는대로 더 사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또 묻어둬야지요.
그러다보면 주식시장도 안정되가고 언젠가는 오르겠지요.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그때까지 참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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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

2008.10.07 16:43:40
*.223.90.153

하하하 그러고 싶지만 주식을 사나 달러를 사나 얼마 안되서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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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

2008.10.07 16:47:14
*.223.90.153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말을 우리나라 70-80년대 처럼 급속한 팽창을 이루던 시기에나 옳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미국은 대공항후 대공항이전의 주가를 회복하는데 20년정도 걸렸고 일본의 경우 1989년 최고점 39,000부근을 전혀회복하고 있지못합니다.. 우리나라가 이 두나라의 전철을 밟을지 아닐지 모르지만.. 지금은 닥치고 현금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현금도 주식도 없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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