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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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번 주말에 스케줄이 어떠세요?
여행 계획 잡으신 분은 서둘러 취소하시고,
출근하셔야 하는 분은 미리 야근하신 후 월차 내시고,
다들 동대문 서울복음교회로 달려오셔야 합니다.
다비아 서울오프 인문학적 성서읽기 10월 모임이 있는 날이니까요.

정용섭 목사님의 갈라디아서 7강 강의가 있은 후,
10월의 테마토크 초대 손님으로 모신
들꽃마당지기 김영진 목사님과의 데이트가 이어집니다.

보령군 천북면 시온교회의 담임하시면서
아이들이 줄고 있는 낙동초등학교의 스쿨버스 기사님으로,
주민들과 함께 바닷물 절임 배추를 파는 장사꾼으로,
카메라에 크고 작은 생명들을 솜씨좋게 담아내는 사진작가로
주님이 맡기신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김영진 목사님께서 풀어내시는
구수한 입담을 즐기실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닷물 절임배추 안내책자도 들고 오십니다. 참석하시면 직접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유명 작가의 강연에 참석하기 전에 미리 그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고 가듯이
보석처럼 아름다운 다비아 들꽃마당 칼럼들을
한주동안 다시 한 번 이곳 저곳 열어보시고 오시면 더 멋지겠죠?
혹, 바빠서 훑어보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김영진 목사님이 올려주신 사진 중
시월의 분위기에 맞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김영진 목사님이 띄우는 초대장이라 여기시며 감상해 주세요 ^^*

* 일시 : 2008. 10. 25 (토) 오후 3시
* 장소 : 동대문 서울복음교회 4층 성가대실
* 찾아오시려면
  - 지하철 1호선, 또는 4호선 동대문역 하차
  - 동대문 사거리에서 혜화동(대학로) 방향으로 언덕을 올라오세요.
    (4호선은 10번 출구/ 1호선은 몇 번출구였더라...?)
  - 길 건너편에는 동대문교회가 보이고, 조금 더 올라오면 이대부속병원이 보이지요.
  - 언덕길을 다 올라와 조금만 더 걷다 보면 왼쪽으로 붉은 벽돌 교회가 나옵니다.
  - 마당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강의와 테마토크를 마치신 후에는 (가칭) 서울 다비아교회 준비 소식과,
  2기 인문학 단기강좌에 대한 소식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profile

모래알

2008.10.20 21:40:13
*.116.60.105

아~~~!!!
소풍님! 제 한숨소리 들리시나요?
profile

정용섭

2008.10.20 22:16:52
*.181.51.93

와, 좋군요.
나는 이제 성경공부 강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가능한 짧게 할수록 좋겠네요.
김 목사님을 참 오랜 만에 보게 되는군요.
그날이 기대가 됩니다.
profile

클라라

2008.10.20 23:27:53
*.216.132.150

와우.. 목사님 올라 오시는 거 확정 됬군요.
지난 여름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 날라고 해요~~
어떤 말씀을 들려 주실려나요?
기대 만땅이어요^^

늘오늘

2008.10.21 03:45:26
*.178.197.199

불쑥 가기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딱히 일케 예고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 ??
암튼, 넘 그리워서 찾아갑니다. ^^;
on이든 off든 자주 보자고 채근하지 마시고, ? ??
글타고 ‘니 맘대로 하세요’도
원론적으론 맞지만, 노골적으로 표현하지는 마시고, ㅋㅋ^^;
암튼, 주말에 뵙겠습니당. ㅋㅋ^^

profile

모래알

2008.10.21 04:09:51
*.15.174.9

예~~에 늘오늘 님!
보고 싶습니다~~~
profile

클라라

2008.10.21 09:34:50
*.216.132.150

늘 오늘님,
넘넘 오랜만이네요.
그간 평안히 지내셨지요?
진짜 진짜 반갑습니다.^^
profile

정용섭

2008.10.21 09:42:43
*.181.51.93

오, 예,
늘오늘 님이 등장하셨소이다.
한참 안 보였는데,
어디 숨어서 담배 피셨나 보구료.
그냥 보이는데 해도 되는데...
사고 없이 운전 잘했지요?
불경기 때은 택시 손님도 줄어든다는데,
어떠신지,
그날 봅시다.
오늘도 안전운행.
profile

희망봉

2008.10.21 10:02:18
*.82.136.189

이 시대는
팔방미인을 원한다고
이길용목사님이 말씀 하시던데
김영진 목사님을 염두해 두고
하셨나 봅니다
목사님! 토요일 뵙겠습니다*^^*

늘오늘 님!
`오세요,오세요?'했는데
막상 온다고 하시니
가슴이 콩당거립니다*^^*

小心

2008.10.21 12:11:28
*.232.149.212

가고 싶은데 부모님 뵈러 시골 가기로 약속을 해서 참석 못하네요.
얼마전에 천수만 가서 목사님 뵌것으로 위로를 삼아야겠습니다.

파란혜성

2008.10.21 15:32:57
*.111.130.41

음...그날 교회에서 독서모임이 없는 관계로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복싱이 있어서... 5시쯤에 나와야 할 듯

신완식

2008.10.21 16:43:38
*.112.171.25

같은 사진인데도 김영진 목사님 것은 모두가 작품이네요.
김목사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 생활 다 때려치고
얼릉 한국 가고 싶어집니다. 진짜로요...
5번 사진의 어린이들은 영화 속 명장면 같습니다.
요즘엔 시골 어린이들도 다 옷을 잘입는군요.
제가 어렸을 때는 배가 임산부 같이 나왔고
얼굴엔 버짐에다 손은 이리 터지고 저리 터져
요강에 소변을 본 후 한 동안 담그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게 의학적으로 괜찮은 건지 모르겠군요.
벌에 쏘이면 잇똥을 긁어다 발랐는데 신통하게도
아프지 않더군요. 이빨은 소금으로...
7번 사진 보니 군대적 생각납니다.
까라면 깐다 ^^.
profile

정용섭

2008.10.21 17:21:27
*.181.51.93

파란혜성은 참 오랜 만이오.
복싱이라니,
복싱을 직접 한다는 건지 구경한다는 건지,
아리송하군.
장가간다는 소식이나 알려주시구랴.

초신자의 특권

2008.10.21 18:17:19
*.244.165.223

늘오늘님이 안보이셔서 뭔가가 미진한 듯, 섭섭했습니다.

미완의 그림이 완성된 듯...
시니컬하면서도 타협을 불허하는 어떤 지점...
profile

임마누엘

2008.10.21 23:36:00
*.187.232.36

벌써 또 한달이 간건가요.
아..이번에도 좋겠군요...
오랜만에 오시는 늘오늘 님도 계시니.^^
profile

김재남

2008.10.22 14:29:07
*.102.81.199

처음 오프모임에 참석해보려 하는데,
어색하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준비물이 있나요?^^

질그릇

2008.10.22 16:59:42
*.111.71.244

소풍님의 맛갈진 초대와 김영진 목사님 소개에 마음이 달려가고 있군요.
사정이 있어서 몇 번이나 빠졌었는데....
들꽃 향기가 가득할 것만 같은 토요일을 기대합니다.
바닷물 절임배추??? 매우 궁금하군요.

파란혜성

2008.10.23 00:52:01
*.231.40.207

목사님...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싱은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지 벌써 7개월째인데... 별 효과는 못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토요일 저녁 7시까지 체육관을 오픈해 두기에 강연 끝나고 가든지 아니면 운동하고 갈까 합니다.
결혼 소식은... 유감스럽게도 전~혀 진전이 없어서요^^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는 목사님께 면목이 없네요.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처자분이 있다면 아무것도 안 보고 당장 날 잡을 텐데요 ㅎㅎㅎ
어쨌든 말씀 감사하고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profile

소풍

2008.10.23 02:06:11
*.155.134.136

태평양 건너까지 들립니다.
그러길래 누가 멀리가서 사시래요?
겨울에 또 한번 날라오세요.
보령으로 굴먹으러 또 가야죠~
profile

소풍

2008.10.23 02:11:12
*.155.134.136

준비물이라...
나미님께서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 준비물은 한번도 안 빼먹고 챙겨가셨을것 같습니다 ^^*
서울오프 준비물은 딸랑 하나,
설/레/임...
profile

소풍

2008.10.23 02:20:27
*.155.134.136

늘오늘님, 파란혜성님, 질그릇님 등
궁금했던 분들의 이름이 등장하는 걸 보니
역시 김영진 목사님의 초대장의 위력이 쎄긴 쎄네요 ~!!
간만의 흥행예감으로 운영진들의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솔나무

2008.10.23 03:08:53
*.234.224.233

아니 이런...
그동안 영업이 부진해서 손님도 없고해서 자리를 좀 줄여볼까 했더니...
손님들이 많을 것 같은 불길한 예에에에 감아암...
혹시 복음교회당에서 모이는 마지막 오프모임이 될 수 있는데...참석인원 최다 기록갱신도...
강의실 자리셋팅하는 것 힘이들어도 보람있는 하루가 될듯하네요.
솔방울녀석들도 함께 참석을 하려구요.

설,레,임...도 잊지 말고서...
오랫만에 볼 사람들이 많아서 넘좋다.
은빛은 어디있나?...늘님을 보러와야 할텐데...같은 아품을 나눈 동진디...ㅍㅎㅎ
봅시다.

솔나무

2008.10.23 03:13:16
*.234.224.233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2시에서 4시사이에 동대문을 빈차 상태로 승차거부를 한다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장님의 보고가 있던데...다비아 오프 그리버서...ㅎㅎ
2시 30분에 오셩...커피 한 잔 하믄서...손인사 맞이를...
profile

클라라

2008.10.23 09:36:00
*.216.132.150

김영진 목사님 올라 오신다고 다들 설.레.어 계시군요. ^^
은빛님은 증말 어디 계시나.. 그날 꼭 오셔야는데..

솔나무님. 그 '5000원'두 주인공들이 나타나시는 군요.
하! 고 녀석들.. 지는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꼭 안아 주고 싶답니다.ㅋㅋ
profile

바우로

2008.10.23 22:09:30
*.62.25.27

가고는 싶은데 복음주의 클럽 모임때문에..-_-
profile

클라라

2008.10.23 22:24:51
*.216.132.150

아, 그러시군요.
지난달에도 못 오셨었지요?
평안히 지내시고요.
또 뵙기로 하지요.

삶에서..

2008.10.24 11:28:17
*.114.16.4

서울 오프에 첫 도전해보려구요.ㅋㅋㅋ
언제나 새로운 일을 해보려는건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지요?
몇시에 끝나는지 모르겠는데 6시쯤 발길을 먼저 돌려도 되는거지요?
교회에 천막을 쳐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어서요.ㅋㅋㅋ

솔나무

2008.10.24 15:15:12
*.234.224.233

삶에서님,
첫 도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도전하십시요.
오프모임이 3시에 시작해서 늦어도 5시 30분정도면 끝이 납니다.
그 후에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해서 간단한 식사모임을 갖습니다.
그러니 삶에서님이 편하게 움직이셔도 될 상황이네요.
그럼...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희망봉

2008.10.24 18:42:15
*.82.136.189

천막을 치시는군요^^*
한때는 저도 5분 대기조 였어요
교회 글씨 붙이고 현수막 걸고 청소하고 주보 접고...ㅎㅎ
그래서 행복했나봐요
낼 뵙겠습니다^^*
profile

희망봉

2008.10.24 18:43:56
*.82.136.189

잘 다녀 오세요?
아직 추수가 덜 끝난 들녘
그 황금물결을 만끽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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