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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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서 다비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학을 하시는 분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 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곳에 글을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암튼,, 글솜씨하며,, 정말 다들 대단하세요.
처음엔 정목사님의 설교 비평을 보면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제가 정목사님을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언제나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본인의 설교 비평에 또 다른 건강한 비평이 따르길 계속 기다리시는 그 모습,,, 한국엔 토론 문화는 없고 싸움만 있다고 하는데 이곳 다비아에선 토론 문화가 잘 뿌리 내릴거 같아요.
하지만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믿고 왔던 여러 가지 들이 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에 많이 갈등도 되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계사 시간에 루터나 칼뱅의 종교 개혁에 대해서 배웠잖아요. 전 그걸로 종교 개혁은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곳에서 종교 개혁이 계속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학을 하시는 분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 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곳에 글을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암튼,, 글솜씨하며,, 정말 다들 대단하세요.
처음엔 정목사님의 설교 비평을 보면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제가 정목사님을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언제나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본인의 설교 비평에 또 다른 건강한 비평이 따르길 계속 기다리시는 그 모습,,, 한국엔 토론 문화는 없고 싸움만 있다고 하는데 이곳 다비아에선 토론 문화가 잘 뿌리 내릴거 같아요.
하지만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믿고 왔던 여러 가지 들이 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에 많이 갈등도 되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계사 시간에 루터나 칼뱅의 종교 개혁에 대해서 배웠잖아요. 전 그걸로 종교 개혁은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곳에서 종교 개혁이 계속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종교개혁은 진행중...
이라는 제목이 참 와닿네요.
이 곳이 선하고 점진적인 개혁의 터가
되었으면하고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뭐 7월에 가입해서 신참이고,
무대뽀 평신도입니다.
좀 무식한 소리를 해도
"..저 배운 적 없어서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서 편하고
다들 받아주셔서 편하고...^^
레몬트리님의 글도 자주 뵐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