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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대구샘터교회가 11월 첫 주일부터
예배처소로 사용하게 될
<공간울림> 대표 이상경 선생이
서울 광화문 근처의 '종교감리교회' 본당에서
파이프올갠 연주회를 엽니다.
가까운 곳에서 계신 분들은 이 좋은 계절에
한번 찾아가보십시오.
관람료는 얼만지 잘 모르겠군요.
아마 교회에서 여는 거니 없을 거로 생각됩니다.
공간울림 전화: 053-765-5632
종교교회 전화: 02-6322-2100
이번 기독교사상 11월호 '목회현장을 찾아서'에
종교교회가 소개되었더군요.
담임인 최이우 목사님은 고등학교 시절 저와 아주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우리는 경주감리교회 학생회에서 즐거운 시절을 보냈지요.
그런데 그는 감리교신학대학교로 갔고,
나는 서울에 올라와서 성결교회를 다니는 탓에
서울신학대학교로 갔지요.
말이 옆으로 흘렀습니다. 죄송.
일시: 2008년 11월4일(화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종교교회 대예배실
제목: 休, 천년소리의 만남
팜프렛에 나오는 곡을 살펴보니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이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번 연주가 동서양 악기의 만남이라는 특징이 있네요.
주로 파이프올갠을 바탕에 깔고
대금, 성악, 장고 등이 어울립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종교교회에 설치된 올갠은 체코에서 만들어진 거네요.
전문적인 내용이 팜프렛에 나오긴 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군요.
모두 즐감 하세요.
* 허락 없이 이상경 선생의 사진을 올렸는데,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이상경 선생, 그날 연주 행복하게 하세요.
저도 복음성가는 조금 끄적이고 있는데, 언젠가 이상경 선생님 같은 분이 연주하시는 곡을 쓸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