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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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얼마 전……
콜로라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 저는 아틀란타 조지아에 이사 온지 얼마 안되었구요….
늘 출근하던 길 옆에 제법 몸집이 큰 루터란교회가 있었는데
길 바로 옆에 이 건물이 교회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크게 있는데,
누가 그 위에다가 레터 사이즈 용지를 두 장 붙였습니다.
한 장에 “CASH”
다른 한 장에 “ONLY”
누가 붙였는지는 몰라도 교회를 조롱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착잡했는데요…..
문제는 그 붙여놓은 sign이 일주일 내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죠……
저 덩치 큰 교회에 그 사인을 볼 수 있었던 교인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고 말이죠…..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보았으니까 거의 일 주일을 꼬박 거기에 붙어서
교회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것이 여러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세상에 보란 듯이 웅장하게 우뚝 섰는데….. 저런 조롱이나 받다니…..
언젠가 정목사님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가 그렇게 잘하는 말로 소금과 같은, 혹은 자기를 부인하는 방식으로
이 세상에 존재했다면 저런 조롱거리는 되지 않을 텐데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은 세계 어딜 가도 한인 이민사회는 항상 기독인들이 이슈가 되는 것 같네요…..
여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가 있는데
기독교 이야기만 나오면 기독교에 대한 험담이 아래로 주욱…… 댓글로 매달립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개혁은 차치하고라도(어짜피 자정능력이 없다고 보니까…)
이미지 개선 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콜로라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 저는 아틀란타 조지아에 이사 온지 얼마 안되었구요….
늘 출근하던 길 옆에 제법 몸집이 큰 루터란교회가 있었는데
길 바로 옆에 이 건물이 교회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크게 있는데,
누가 그 위에다가 레터 사이즈 용지를 두 장 붙였습니다.
한 장에 “CASH”
다른 한 장에 “ONLY”
누가 붙였는지는 몰라도 교회를 조롱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착잡했는데요…..
문제는 그 붙여놓은 sign이 일주일 내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죠……
저 덩치 큰 교회에 그 사인을 볼 수 있었던 교인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고 말이죠…..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보았으니까 거의 일 주일을 꼬박 거기에 붙어서
교회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것이 여러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세상에 보란 듯이 웅장하게 우뚝 섰는데….. 저런 조롱이나 받다니…..
언젠가 정목사님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가 그렇게 잘하는 말로 소금과 같은, 혹은 자기를 부인하는 방식으로
이 세상에 존재했다면 저런 조롱거리는 되지 않을 텐데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은 세계 어딜 가도 한인 이민사회는 항상 기독인들이 이슈가 되는 것 같네요…..
여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가 있는데
기독교 이야기만 나오면 기독교에 대한 험담이 아래로 주욱…… 댓글로 매달립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개혁은 차치하고라도(어짜피 자정능력이 없다고 보니까…)
이미지 개선 좀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