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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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TV (kbs) "느티나무" 란 프로그램에서
대원군이 유배 상태에서
자기 부인에게 편지를 쓸데
부인을 일컬어 "마누라" 라고 부르는데
해설자 말로는 대원군 시절에는
그 말이 궁중에서나 쓰이는 "극 존칭어"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왜 그말이 비하적인 말로 쓰이는지요...
요즘은 줄여서 "마눌'로 많이 쓰는데 존칭어라고 볼 수는 없고  낮추어서 부르는 말인데 ...

말이란게 이렇게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성서의 언어도 이런 경우가 많겟지요 (반대의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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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8.11.22 00:08:07
*.141.163.143

그리고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쓰이던 말이었다고 하더군요.

닥터케이

2008.11.22 09:35:47
*.90.149.169

예를 들면, 세자를 지칭할때 "동궁 마노라께서는...."
작고한 임금을 지칭할때는 "선대왕 마노라께서 생전에 어쩌고 저쩌고..."
뭐 이런 식이었다 하네요.

ash

2008.11.24 00:27:58
*.82.180.170

사실인가요?
전 tv를 안대하니 ....
저에게는 새로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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