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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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전 몇 주전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외국에서 다비아를 알게 되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현상은 저뿐만 아니라 다비아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겪는 통과의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이 곳에서 글을 읽으면 재미있고 뭔가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언제나 결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함들과 혼란스러움들,,,
그래서 전 제가 이상해 진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했었죠. ㅎ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어쩌면 이런 것 하나하나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는 묻지마 신앙이 더 위험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하면서요.
요즘 전 다비아라는 싸이트에 안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책들과 특히나 여러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이게 결심으로만 끝나서는 절대 안되는데,,,
여러분들이 아시는 좋은 책들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꼭 기독교 고전이나 신앙서적이 아니더라도요.
외국에서 다비아를 알게 되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현상은 저뿐만 아니라 다비아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겪는 통과의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이 곳에서 글을 읽으면 재미있고 뭔가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언제나 결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함들과 혼란스러움들,,,
그래서 전 제가 이상해 진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했었죠. ㅎ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어쩌면 이런 것 하나하나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는 묻지마 신앙이 더 위험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하면서요.
요즘 전 다비아라는 싸이트에 안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책들과 특히나 여러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이게 결심으로만 끝나서는 절대 안되는데,,,
여러분들이 아시는 좋은 책들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꼭 기독교 고전이나 신앙서적이 아니더라도요.
최근에 나와서 아직 따끈합니다.
생명, 죽음, 언어에 관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에 감동이 있습니다.
'화장'이라는 그의 단편소설도 인상이 깊었는데,
이건 분량이 많지 않아 서점에서 읽으셔도 될거에요.
이상문학상 대상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서울역 철도문고에서 서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