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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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요즘은 말러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를
토마스 크바츠도프의 노래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연주와 노래 모두 대단히 훌륭한 음반 입니다.

대단히 좋아하는 성악가의 노래 입니다.
한마디로 너무도 대단한 성악가중 한사람 입니다.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면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조용한 밤에 들으니 엄청 감동적이더군요..

꼭 들어 보세요..

제 4 곡 .

얼마나 자주 난 애들이 잠깐 산책 나갔다고 생각하는지!
애들은 그저 늦지 않을 것이고 곧 돌아올 것이라고
날씨도 좋고 걱정할 것 없다고, 애들은 먼길로 돌아오고 있을 거라고
오, 그래요, 애들은 산책 나갔을 뿐예요 그리고 이제 돌아올 때가 됐죠.
오, 걱정은 말아요. 날씨는 좋구요!
애들은 다만 언덕길을 돌아오고 있을 뿐이예요!
애들은 다만 우리보다 앞서 떠났을 뿐이에요.
그리고 집엔 돌아오지 않아요!
우리도 바로 애들 뒤따라 언덕 위로 갈 것입니다.
햇빛 속으로! 날씨도 좋아요.
저 높은 언덕 위로!

http://www.christianins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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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2008.12.06 06:57:53
*.63.219.187

음악가는 그시대의 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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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2008.12.06 07:00:43
*.63.219.187

책 <신화의 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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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8.12.06 11:37:28
*.104.194.125

어제 밤에 코람데오님이 올리신 작품을 들었습니다.
아....정갈한 목소리에 가사는 너무 비통하더라구요.
이래서 제가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은 멀리 합니다.

이건 저의 연상인데요,
末라기도 구약의 제일 끝에 있고
末러의 음악도 어떤 세기 末적인 정서라..
유치한 발상이라고 돌던지지마십시오..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첫날처럼

2008.12.06 13:23:09
*.54.79.76

정말 죽이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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