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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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동작 한 번 민첩합니다.
그런데 신발 던진 언론인은 야구에 별로 익숙치 않은 듯 하네요.
이라크에서 신발은 가장 더러운 것을 상징하고
신발을 던진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가하는 최고의 모욕이라고 하는군요.
어제 밤에 애들이 꼭 보라고 해서 봤는데
서울에도 방송이 나갔겠지요?
BBC는 오늘 아침에도 여러 차례 보여 주네요.
앞으로 신발 던지는 일 자주 보게 생겼습니다.
* 안 뭍히고 던진 게 천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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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2008.12.15 20:49:10
*.126.124.165

오늘 정오 월드뉴스에서 나왔습니다.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던졌으면 맞힐수 있을텐데...
그러면 세계최초로 신발에 맞은 현역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신발을 던 진 기자가 예전의 우리나라의 안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신완식

2008.12.15 22:33:10
*.112.169.7

앞으로 대통령 기자 회견장에서는
아무도 신발을 신지 못하게 조치하는 건 아닐까요?
아시아 어느 나라에서 시범적으로 제일 먼저 시행할 것만 같은 예감이......

그런데 수 십 명이 한꺼번에 신발 벗으면 발 꼬랑내가 화학무기로 변신할 수 있을 건데요.
그렇담 도대체 뭘 신고 기자 회견을 하게 될까요?
신발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아이디어!
앞으로 정치인들은 신발 피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도 회의할 때 신발막이 설치해야겠어요...
저부터 동계훈련 시작하렵니다.
신발 그거 참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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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그림

2008.12.15 22:46:52
*.109.58.171

크하하~^^
동영상 볼땐 웃지 않았는데
신목사님 글읽고 배꼽잡네요 !
동계훈련 끝나면 새로운 국민체조, 아니 '강대상 체조' 탄생하겠슴다~

나이스윤

2008.12.15 23:00:24
*.11.120.81

교회 체육대회때 보통 어르신들을 위한 게임중 신발을 살짝 벗은 상태에서
한발로 서서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곤 하였는데 그 기자는 손이 아닌
바로 원터치로 날렸더라면...
그럼 안되는거죠~?

머리를비우고

2008.12.16 12:09:02
*.117.199.100

이라크 야구 발전기구 설립을 청원 합니다.
연습이 덜 되어서... 그런가 본데...
그리고 기자야 떠들지 말고 던졌어야지...
왜 소리는 지르고 던지냐?
'싸이즈 10'이라고 너스레 떠는 부시...ㅋㅋ
얼굴은 완전... 겁먹은 얼굴이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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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2008.12.16 16:39:54
*.32.250.152

아닙니다. 정말 빠를고 정확하게 던졌습니다 -- 부시의 피하는 동작이 놀랍습니다. 다른건 몰랐는데 신발 피하는 재주 하나만큼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분명 부시도 언젠간 날라올 돌, 달걀 세례를 직감하고 나름대로의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끝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는 그의 각고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신완식

2008.12.16 18:35:02
*.112.170.202

어제 여기 뉴스에는 신발이 온통...
이 에페소드 이후 제 눈이 자꾸 상대방의 신발에 가니 이 일을 우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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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08.12.17 15:24:27
*.216.23.108

신완식 목사님...
목사님을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영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일하시고 목회하시는 것 같아 도전되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들이 정용섭목사님과 신완식 목사님 같은 분들을 보면서 큰 힘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우리같은 초보목사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늘 힘 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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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2008.12.17 16:08:15
*.82.136.189

빙고~~^^
믿을 바 못되는 소식통에 따르면
부시의 동계훈련 장소가 팬타곤 이라고....ㅎㅎ

신완식

2008.12.17 20:35:44
*.112.191.175

바람 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9월 말부로 학생 신분 벗어났습니다.
1971년부터 시작된 제 학생 신분은 중간 4년을 빼고는 올 해 까지 계속되었어요.
박사 학위는 저랑 별로 친하지 않아 제가 멀리 보내주었답니다 ^_^.
이젠 성실한 자세로 목회에만 전념하렵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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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08.12.18 06:31:41
*.142.134.185

목사님~
저도 한 때는 박사학위 받아 보려고 기웃거렸는데...
다비아를 만나고부터 부질없는데 미련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완식 목사님의 살아있는 글들은 박사학위 받은 웬만한 분들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있습니다.
시나브로 제가 목사님 팬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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