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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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화요일 새벽 일을 하다 제 허리가 무너져 내렸어요.
무거운 신문과 잡지 뭉치를 들다가 그만...
지금 방에서 기다시피 와서 이 글을 씁니다.
글 쓰고 나면 다시 기어가서 한 며칠 휴가에 돌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치 않는 휴가인데 즐길 수 밖에 없네요. 얼마 만에 갖는 휴가인지 모르겠군요.
아이콘 작업도 해드려야 하고
다른 분들 글에 댓글다는 일도 해 드려야 하는데...
휴가 끝나면 해 드릴께요.
열심히 파스 바르고 휴식도 취하고 있는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일 않으면 돈 못 버는 좋은 직업인지라...
병은 알려야 낫는다지요?
기도해 주시면 그 힘으로 빨리 일어나렵니다.
주일에 강단에는 꼭 서야 할텐데요.
걱정은 마시고요...기도만 해 주세요...
그럼 저는 옆방에서 즐거운 휴가 시작합니다~~
핑안...



profile

시와그림

2008.12.17 20:55:53
*.109.62.134

ㅠㅠ 목사님, 휴가도 기어서...
빨리 완쾌하시길 기도 할께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profile

김영진

2008.12.17 21:05:49
*.153.221.157

즐거운 휴가라고 해서 귀국이라도 하시는 줄 알았는데...ㅠㅠ
아무튼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profile

모래알

2008.12.17 21:10:59
*.116.154.86

대자보 붙이고 휴가 가는 분이 누군가 싶었는데.. ^^
에고... 기도 하겠습니다.
정 목사님 버전으로 아자!!!
profile

이길용

2008.12.17 21:40:06
*.160.156.214

에구 저런..
저도 주초에 오랜만에 한 학기 피로감을 온 몸으로 푸는
몸살로 시달렸는데..
빨리 쾌차하시기를..
역시 건강이 최고~

나이스윤

2008.12.17 23:32:38
*.11.120.81

목사님~ 허리 아프실때는요 허리 안아픈게 가장 좋대요.@~@
죄송합니다. 아프신대 농담해서요.
한번도 뵙지못하였지만 편하기도 하고해서..그리고 쾌차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되고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 아퍼서야
쉬는거 같지않은 휴식을 갖으시니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언제나처럼 웃으시고 여유 갖으시리라 생각합니다.
profile

정용섭

2008.12.17 23:36:15
*.139.165.48

몸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몸을 못쓰게 만들었으니,
말이 아니구료.
몸 조리 잘 하시고,
속히 쾌차하기를 바라겠소이다.
대림절의 평화가....

무지개

2008.12.18 01:23:30
*.227.18.119

속히 나으세요~^^
profile

이방인

2008.12.18 05:13:27
*.118.129.226

신목사님, 속히 쾌차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신목사님 전화번호를 어디 잘 간수하지 안해서 전화도 드리지 못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yonathan

2008.12.18 07:48:25
*.87.60.111

우째!! 이런 일이
목사님
속히 쾌차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profile

클라라

2008.12.18 08:08:22
*.216.132.150

신목사님,
언릉 일어 나셔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어떻해요~

파란혜성

2008.12.18 09:14:07
*.111.130.41

속히 완쾌되시길~

광야

2008.12.18 09:47:57
*.188.73.12

신 목사님,
어찌하시다가 그렇게 다치셨어요.
사진으로 뵈면 너무나 건장하시고
늘 건강이 넘치는 웃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요.
빨리 쾌차하시고 힘을 내세요!
목사님과 가정과 교회 가운데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

캔디

2008.12.18 10:04:33
*.129.46.5

저도 드디어 귀국 휴가인줄...
빨리 일어나시기를^^*
profile

유니스

2008.12.18 10:20:37
*.104.194.204

목사님~~
많이 아프시죠?
멀어서 약이나 파스도 못드리고..
편치않으셔서 어디 가시지도 못하시니
꼼짝마시고 다비아 폐인해주셔요..
제가 목사님 글올리시는 간격을 분석해보았는데
월 초에서 중반까지 3편 정도, 그리고 말일에 1편...ㅋ
이번 달의 경우 말일에나 1편 올리시려는 거죠?
목사님, 절대로 부담드리는 거 아니니 몸조리 잘 하셔요.
멀리서 쾌유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profile

눈사람

2008.12.18 10:57:54
*.136.37.162

닥터케이님께서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알려주심 좋을텐데...
전 허리쪽은 잘 몰라서요.
허리를 안쓰고 쉬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허리에 깁스를 한 것처럼... 단단한 복대를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엎에 계시면 주사라도 놔드릴텐데...
빨리 쾌차하십시오.

신완식

2008.12.18 18:05:33
*.112.171.32

휴가 중 잠시 왔습니다...
괜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승질로는 한 이틀쯤 뒤 바로 돈 벌러가는 거였는데
미국에서 친히 전화를 주신 비틀 님 말씀을 듣고
최장 휴가를 내기로 했습니다.
비틀 님의 조언대로라면 좀 더 긴 시간 몸을 돌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다간 일 자리를 다 잃어버릴 것 같고
요즘 같은 불경기엔 일 거리 찾기가 쉽지 않아서...
주일까지 몸 추스린 후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하렵니다.

저는 이런 은혜로운 일을 겪을 때마다
삶의 현장에서 처절하게 살아가실 교우들과 동포들의 얼굴이 어른거립니다.
제가 아직 더 인생을 많이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과거 한 때 잘 먹고 잘 지내던 때를 되돌아보며 삶과 신앙을 생각해 봅니다.
좋은 공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멀리 독일에서 전화 주신 대마왕 님
미국에서 전화로 체험담에 근거한 귀한 조언의 말씀을 주신 비틀 님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댓글로 감사 못드리는 것 리해해 주세요~~.
그럼 다시 기어가겠습니다.
샬롬...

안희철

2008.12.18 19:31:02
*.142.185.228

이런... 고생이 많으시네요.
한국이라면 방바닥에 등찜질이라도 할텐데...
전 아프다는 이야기인줄도 모르고...
힘내세요. 아자!

profile

아침햇살

2008.12.18 20:19:53
*.181.112.139

목사님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돈주는 휴가도 아니고 억지로 쉬는 휴가
어쩝니까!
열심히 사시는 목사님 속히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더럼

2008.12.18 22:14:45
*.234.4.10


제가 방금 목사님이랑 통화 했습니다.
이번주일 예배도 주관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몇 안되는 귀중한 성도들과 드리는 예배를 걱정 합니다.
여기다 화요일 까지 회복 되지 않으면 일 자리가 위험 할 수 도 있다 하는 군요
런던과 멀리 떨어진 곳 더럼시에서 공부하는지라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탑갑군요

한국에서 목사님에게 격려와 함께 회복 빠른 처방법이 아려주시려면
외국 통신을 위한 번호
0013(?)인가요 누르고 다시
0044 20 8642 8463 입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해 봅시다
profile

저별과 달

2008.12.18 23:00:00
*.206.88.145

몸이 아픈것 보다 고통스러운건 없을 것인데요....
신완식 목사님, 어서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 합니다!

닥터케이

2008.12.19 02:15:43
*.33.178.229

앗, 이런... 허리 통증만큼 견디기 힘든것도 드문데...
제가 근처에 있었다면 도움이 되어드릴수도 있었으련만...(ㅠㅠ)
일단 누워서 충분히 쉬셔야 합니다. 아플때는 움직이면 더 아프거든요.
다리를 약간 높게 쿠션을 깔거나 하시면 허리가 조금 덜 아프실 것입니다.
따뜻한 찜질을 하시면 (hot pack) 좀 나으시련만, 그런 도구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쾌차하시길...
profile

유목민

2008.12.19 12:43:23
*.247.83.7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푸우욱 쉬시고 완쾌하세요.
profile

희망봉

2008.12.19 14:27:21
*.82.136.189

일단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듯 합니다
911 엠블런스를 부르시고
병원에서 전문 진찰을 해 보십시요
빠른 쾌유를 기도 합니다~^^*

샘터

2008.12.19 14:43:20
*.219.186.3

일용직일지라도 우리나라에선 근무중 다치면 산재보험 적용이 되는데 집에서 다치셨으니
해당사항이 없겠군요. 한국에 계시다면 좋은 침술원 추천해드릴텐데 .... 육체노동하시는 목사님
빨리 완쾌되시길 기도 합니다~!!~~

새벽기도

2008.12.19 14:59:17
*.145.253.114

목사님..
휴가 끝날 때쯤 글을 쓸려고 했는데
병문안답글들을 통해서 아프신 몸
컴퓨터 앞으로 오시게 할 것 같아 죄송하네요.
쉬어야 할 때는 쉬어야지요.
그래야 하나님도 쉬실 것 같애요.
빠른 쾌유빕니다.

샬롬.

진주

2008.12.19 22:05:39
*.239.91.51

다치셨다는 소식,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 능력의 손으로 만져주시어 속히 회복시켜주옵소서.
신목사님,어서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들꽃처럼

2008.12.20 09:11:31
*.184.236.231

정목사님의 "몸으로 먹고사는 분....." ^^

정말 휴가 내셔서 가족끼리 파리라도 가시는줄 알았습니다.
몸 조심하셔야 되는데......
외국에선 하루라도 쉬면 .......ㅠㅠ

어서 쾌차하셔요.....

신완식

2008.12.21 16:54:34
*.112.190.1

아직 완성품은 아니지만 성질상 너무 답답하여
손가락을 움직여 봅니다.
미국, 독일, 영국...
원근 각처에서 격려 전화를 받으니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국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염려해 주셔서 앞으로도 가끔은 휴가를 떠나야겠다는... ^_^
주일인 오늘까지 일단 몸을 추스린 후 내일부터 다시 런던 돈을 다 끌어모으렵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뛰어다니면 빌딩 한 채 장만할 수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각 가정에 주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핑안~~~

리옹~

2008.12.22 12:33:17
*.223.153.106

허리가 않좋시다니....걱정입니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쾌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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