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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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세요. 문득 머리에 스치는 생각이 있어서 잠시 들렸습니다.
정 목사님 글에서 신학에 바탕을 둔 정치 이야기나 사회문제에 대한 비평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인권 문제라든지 북한선교에 대한 생각은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있었더라도 매우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정 목사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성서의 텍스트에 충실한 설교를 강조하시는 목사님의 뜻은 물론 잘 알겠으나, 단순한 과거사가 아닌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다"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저리도 부패하고 잔인하며 악랄한 우리 민족으리 절반에 대하여 모른척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뜻에서 세상읽기 시평 게시판에 올리신 정 목사님 글에다 답글을 올렸었는데, 제 본심과는 달리 비판적이고 논쟁적인 분위기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정 목사님께서 반미주의자라든지 친북 성향이 있다는 뜻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북한 문제라든지, 한반도 통일론, 북한인권 문제, 북한선교 문제 등에 대한 설교를 자주하시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설교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해보고 비평해보시면 어떨까요? 그저 설교비평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설교자의 통일론이나 북한에 대한 이해 등을 비교 분석해보고, 그 안에서 성서의 텍스트에는 얼마나 충실한가를 따져보는 작업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대상으로는 이문식 목사님이나 김진홍 목사님, 서경석 목사님, 오대원David Ross 목사님, 작고하신 홍동근 목사님이나 문익환 목사님...등등의 정기적으로 설교를 하는 목회자적 관점과 신분으로 북한 문제에 접근하신 분들의 설교를 비평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 목사님 글에서 신학에 바탕을 둔 정치 이야기나 사회문제에 대한 비평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인권 문제라든지 북한선교에 대한 생각은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있었더라도 매우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정 목사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성서의 텍스트에 충실한 설교를 강조하시는 목사님의 뜻은 물론 잘 알겠으나, 단순한 과거사가 아닌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다"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저리도 부패하고 잔인하며 악랄한 우리 민족으리 절반에 대하여 모른척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뜻에서 세상읽기 시평 게시판에 올리신 정 목사님 글에다 답글을 올렸었는데, 제 본심과는 달리 비판적이고 논쟁적인 분위기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정 목사님께서 반미주의자라든지 친북 성향이 있다는 뜻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북한 문제라든지, 한반도 통일론, 북한인권 문제, 북한선교 문제 등에 대한 설교를 자주하시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설교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해보고 비평해보시면 어떨까요? 그저 설교비평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설교자의 통일론이나 북한에 대한 이해 등을 비교 분석해보고, 그 안에서 성서의 텍스트에는 얼마나 충실한가를 따져보는 작업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대상으로는 이문식 목사님이나 김진홍 목사님, 서경석 목사님, 오대원David Ross 목사님, 작고하신 홍동근 목사님이나 문익환 목사님...등등의 정기적으로 설교를 하는 목회자적 관점과 신분으로 북한 문제에 접근하신 분들의 설교를 비평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