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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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요즘은 여기에 일상잡담을 적는게 더 이상하게 보이는 듯도 합니다.. 세상이 그러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말그대로 사랑채이니 서울샘터교호 방문기를 적습니다..ㅎㅎ
토욜에 서울와서 볼일좀 보고 일욜 친구랑 점심을 같이하고 일찍 내려갈까 친구랑 더 놀까 하는 고민을 잠깐하다가 예전부터 서울가면 가보려고 했던차라 명동역으로 향했습니다..
웹사아트에서 명동역 3번출구 퍼시픽호텔옆길 히말라야 빌딩이라고 간단히 메모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일단 명동역에 내려 3번출구 퍼시픽호텔까지 너무 쉽게 찾아서 오호홋 넘 쉽군 하고 있는데 큰 난관이 닥쳤습니다.. 퍼시픽호텔을 가운데 두고 길이 두갈레로 나뉘더군요..-_-;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까지 기록을 했어야 했는데 쩝쩝 왼쪽 길을 찍어 선택하고 길을 따라갔습니다.. 가게가 있길레 히말라야 빌딩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오늘 거기 많이 묻네 하시면서 주인 아저씬 잘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커억.. 돌아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왠지 그냥 가야할거 같아서 계속 직진했습니다.. 뒤에서 따라오시던 한분이 샘터교회가냐고 하시면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첨에 찍어던 길이 맞았습니다..ㅋㅋ
큰 무리 없이 교회를 찾았습니다.. 들어가다 이번주 부터 딴곳으로 옮겼나?하는 불안이 0.2초정도 엄습했지만 지하실에 많은 분들이 있어서 안심을 했습니다.. 2월 부턴 다른곳으로 옮기겠지만 대구 샘터교회나 서울 샘터교회나 지하실이라는 공통점이 있군요..역시 영적노숙자에겐 지하실이 제격.ㅋㅋ
다행히 예배시작전에 도착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교회로 쓰던곳이라 의자뒤에 성경을 놓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더군요..비록 성경책을 가져가진 않았지만.-_-; 예배순서는 대구랑 거의 같구요(당연하지..-__-) 저번에 사진으로 봤던 질그릇 성찬기를 직접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상당히 큰거 같더라구요..
예배 끝나고 식사하면서 칸타타님과 몇몇분과 인사를 나누고 밥을 먹고 성경공부 즉문즉답 시간이 있어서 여러 질문들이 오가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목사님과 자연스레 이야기하다 질문과 의견들을 나누게 되는데 아무래도 서울교회는 인원이 많으니 문답시간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식사시간에 처음에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아는 분이 없어서 좀 쭈뼛거렸던거를 제외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주말에 서울에 있어야 할 일이 있으면 또 가도록하겠습니다.. 몇달 후가 될지 모르지만요..그리고 닉넴&이름을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ㅋㅋ 그리고 두달전에 잠깐 본건데 기억하고 계신 희망봉님 시와그림님 두분의 기억력에 경의를 표합니다..ㅎㅎ
그래도 말그대로 사랑채이니 서울샘터교호 방문기를 적습니다..ㅎㅎ
토욜에 서울와서 볼일좀 보고 일욜 친구랑 점심을 같이하고 일찍 내려갈까 친구랑 더 놀까 하는 고민을 잠깐하다가 예전부터 서울가면 가보려고 했던차라 명동역으로 향했습니다..
웹사아트에서 명동역 3번출구 퍼시픽호텔옆길 히말라야 빌딩이라고 간단히 메모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일단 명동역에 내려 3번출구 퍼시픽호텔까지 너무 쉽게 찾아서 오호홋 넘 쉽군 하고 있는데 큰 난관이 닥쳤습니다.. 퍼시픽호텔을 가운데 두고 길이 두갈레로 나뉘더군요..-_-;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까지 기록을 했어야 했는데 쩝쩝 왼쪽 길을 찍어 선택하고 길을 따라갔습니다.. 가게가 있길레 히말라야 빌딩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오늘 거기 많이 묻네 하시면서 주인 아저씬 잘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커억.. 돌아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왠지 그냥 가야할거 같아서 계속 직진했습니다.. 뒤에서 따라오시던 한분이 샘터교회가냐고 하시면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첨에 찍어던 길이 맞았습니다..ㅋㅋ
큰 무리 없이 교회를 찾았습니다.. 들어가다 이번주 부터 딴곳으로 옮겼나?하는 불안이 0.2초정도 엄습했지만 지하실에 많은 분들이 있어서 안심을 했습니다.. 2월 부턴 다른곳으로 옮기겠지만 대구 샘터교회나 서울 샘터교회나 지하실이라는 공통점이 있군요..역시 영적노숙자에겐 지하실이 제격.ㅋㅋ
다행히 예배시작전에 도착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교회로 쓰던곳이라 의자뒤에 성경을 놓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더군요..비록 성경책을 가져가진 않았지만.-_-; 예배순서는 대구랑 거의 같구요(당연하지..-__-) 저번에 사진으로 봤던 질그릇 성찬기를 직접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상당히 큰거 같더라구요..
예배 끝나고 식사하면서 칸타타님과 몇몇분과 인사를 나누고 밥을 먹고 성경공부 즉문즉답 시간이 있어서 여러 질문들이 오가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목사님과 자연스레 이야기하다 질문과 의견들을 나누게 되는데 아무래도 서울교회는 인원이 많으니 문답시간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식사시간에 처음에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아는 분이 없어서 좀 쭈뼛거렸던거를 제외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주말에 서울에 있어야 할 일이 있으면 또 가도록하겠습니다.. 몇달 후가 될지 모르지만요..그리고 닉넴&이름을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ㅋㅋ 그리고 두달전에 잠깐 본건데 기억하고 계신 희망봉님 시와그림님 두분의 기억력에 경의를 표합니다..ㅎㅎ
어제 반가왔습니다.
참 차분하신 인상이셨어요.
서울에 오시게 됨 종종 뵐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