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인간방패???

Views 1599 Votes 1 2009.01.07 09:00:45
관련링크 :  
||0||0이스라엘군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지는 시위대중에서 13살짜리 아이를 잡아 차에다가 묶어놓고
인간방패로 사용했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이거 뭐....

원문을 링크해둡니다.
  : http://bbs.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_17&wr_id=76






평민

2009.01.07 10:02:26
*.90.49.136

구약성서에 나오는 "여호와 전쟁"( 모두 진멸하라 !) 을 문자대로 실행 하려는 모양 이군요...
피차 잘못된 종교적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 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비우고

2009.01.07 10:28:25
*.117.199.100

이스라엘 군이 저지른 짓을....
이스라엘 인권 단체가 배포하고...

구미정 목사님이 쓴 야이로 원숭이를 만나다에 등장하는
'베스킨 라빈스 31'의 공동 창업주 라빈스의 아들 존은
베스킨 삼촌이 아이스크림 때문에 죽었다며
아버지 회사를 비난하고 '지구 구조대'를 설립하죠.

구 목사님은 맘몬에 사로잡히지 않은 진정한 자유인의 용기라고 표현하시던데...

이스라엘 인권 단체도 역시 그런 폭력 광기에
사로잡히지 않은 진정한 인간의 용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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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로

2009.01.07 13:52:52
*.62.26.5

만약 사진내용이 사실이라면 사람을 군사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한 도구로 삼는 패권주의의 해악을 잘 드러내는 사례일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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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9.01.07 14:27:40
*.104.193.168

사실이라면 비겁하고 비참한 광경입니다.
오래된 싸움은 시작과 책임도 모호해져서
한 쪽 편만 들기도 힘듭니다.
예전에 팔레스타인도 자국 어린아이들을 앞에 두고
방패막이를 한 적도 있고요,
하마스들이 주로 숨는 곳도
민가나 약자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라파트와같은 역할의 사람이 아쉽군요.

첫날처럼

2009.01.07 15:53:29
*.54.79.126

어찌되었든 애들이 무슨 죄인지... 애들 가지고 장난치는 넘들은 천벌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오바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을 선택했다고 자부하던 자들의 악행... 하나님은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입니다... 어느 외국 유수 언론의 이야기처럼 이스라엘은 스스로 사라져서 패망하는 길을 택했는지도 모릅니다...

데이비

2009.01.07 16:27:50
*.133.34.80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의 슬픔을 잊어버릴수 없을텐데, 왜 똑같은 아픔을 되돌려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이란 원래 그런건가요?

첫날처럼

2009.01.07 16:44:59
*.54.79.126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이스라엘이 지금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과의 전쟁의 정당성을 예전 기드온의 가나안 정복 전쟁사에서 끌어온 것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농후한데)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하는 겁니까?
profile

유니스

2009.01.07 18:38:39
*.104.193.168

아마도 그럴 거예요..
우리가 식민지 생활할 때는 그래도 땅이라도 있었는데
이스라엘은 땅 한평 없이 있다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들었으니
이런 상황이지않겠습니까?
목사님의 이번 주 설교 본문의 예레미아 선지자의
예언을 철저히 살아갈 겁니다.
안으로는 솔로몬 작전이나 모세 작전 등으로 민족을 모으고,
밖으로는 이 끝없는 전쟁을 피할 수 없고...




차성훈

2009.01.07 22:04:50
*.227.18.46

성서의 도구화. 딱 아귀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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