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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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님과 다비안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새 해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평안하시지요!

저는 지난 음력 섣달 말일에 창녕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창녕에 있는 창녕여중고 별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개척교회를 준비중입니다.

몇 안되는 교인들과 창녕에서 성공회 감사성찬례(미사)를
지난 1월 18일(주일)부터 드렸습니다.

임시로 창녕여고 부속유치원에서 드리고 있으며

하느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회가 세워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창녕여고에서 학생들을 만나서
그들의 고민과 인생과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혹시 창녕에 계시는 다비안들께서 성공에 예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011-9532-6707번으로 연락주세요.

콰미

2009.02.07 15:19:02
*.54.206.24

창녕은 아니지만 그 근처 논공의 한의원에 처음,옛날,첫날처럼님이 계십니다.

신완식

2009.02.07 16:20:57
*.112.186.228

억빠이 반갑습니더.
창령이라...제 본적 아인교 ㅎㅎㅎ.
제 큰 집 작은 집 다 창령임더.
길곡면 오호리 라고 하지요.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다 날라카네예...
신부님 그럼 승리하세요.

priscilla

2009.02.07 23:39:28
*.45.69.127

~ㅋ
제 본적은 창녕군 남지읍 수개리라 카는데예...
profile

정용섭

2009.02.07 16:32:40
*.120.170.235

성요한 신부 님,
뭐가 어떻게 된 거에요.
그렇게 갑자기 가시다니요.
혹시 신부님이 창녕여고 교목이로,
또는 부인께서 음악선생님으로 가셨나요? ㅎㅎ
창녕에서 성공회 개척교회라,
멋진 일이군요.
주의 도우심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profile

바우로

2009.02.07 22:02:05
*.62.26.5

성공회에서 신부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교구에서 인사발령을 내는 경우입니다. 개신교에서는 목사님이 한 곳에 줄곧 계시지만, 성공회에서는 교구에서 성직자에게 인사발령을 내려서(Ex: 000신부 면 성공회 대전주교좌교회 주임사제 명 성공회 예산교회 주임사제)다른 교회에 가도록 할 때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청빙을 받아서 가는 경우입니다. 개신교처럼 교회에서 청빙광고를 내서 목회방향이 맞는 신부님과 같이 일하는 것이지요.  만약 신부님께서 이번에 이사하셨다는 창녕에 새로운 성공회 교회를 설립하셨다면, 해당교구 주교님께서 축성(祝聖) 즉, 교회가 거룩한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하는 예식을 집전해주실 것입니다.
profile

다미아니

2009.02.07 17:26:05
*.33.197.99

성요한 신부님~
글의 끝자락에 공개하신 폰번호가 이상합니다.
국번이 9XXX번대라면 011인 것 같고, 019-532인 것 같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011에서 1이 빠진 것 같아요.

아무쪼록 창녕에서도 주님과 동행하시는 목회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profile

바우로

2009.02.07 21:53:21
*.62.26.5

대구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창녕에서 교회를 세우신다는 말씀이시군요..바뀐 환경에 잘 적응하시기를 그리고 성 요한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감사성찬례(성공회 미사)를 통해 창녕 땅에도 그리스도의 말씀과 생명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첫날처럼

2009.02.09 16:46:13
*.54.79.126

신부님 제가 있는 곳 근처로 오시는군요... 논공에서 창녕까지는 불과 20분 정도 밖엔 안걸린답니다... 시간이 되시면 식사도 하고 신부님 만나도 뵙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해야곘어요... 하여튼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새민족 교회의 백창욱 목사님 아시나요? 목사님도 논공에 계셔서 한 번씩 만나뵙는답니다...  
 

요한

2009.02.14 18:53:02
*.91.3.46

네! 다미아니님께서 지적하신대로 011로 수정했습니다.

첫날처럼님!

지난번에 백창욱목사님께 말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눈팅으로 첫날처럼님을 자주 뵙고 있었습니다.

언제 논공에서든 창녕에서 함께 뵙지요!

그리고 정목사님 말씀처럼 동에번쩍 서에 번쩍 했습니다.

창녕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목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언제 목사님 창녕 한번 오세요.

신목사님께서 창녕이 본적이시군요!

저도 창녕성가라서 처음 온 창녕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언제 창녕 오시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바우로 형제, 감사합니다.
샬롬!

콰미

2009.02.16 13:28:48
*.54.206.24

창녕 하왕산에 불이 났다고 하던데 흑흑 안타깝더라구요 논공에 가서 첫날처럼님과 함께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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