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
---|
오늘 공개한 100년전 숭례문 사진을 보면 불과100년사이에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용산 참사(불2)에 대한 검찰의 발표가 오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소개팅에 관한 명언 ‘혹시나 했는데..역시나..’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왕산에서 억새태우기 도중 화재(불3)로 인해
많은분들이 희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창녕군이 주최하고 배바우산악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95년부터 국태민안 등을 기원하는 행사라는데
‘우째 이런일이..’
호주에서 믿기 힘들 정도의(차를 타고 빠른속도로 피해가다가도
화마가 덮치기도 했다는..) 최악의 화재(불4)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337818.html
오늘도 모 교회에서는‘성령받아라, 불(5)받아라'라며 이랜드비정규직
사람들에게 빨갱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설교하시는 부흥사님 여전하시구여..
청계광장을 비롯한 에서는 지금도 촛불(불6)을 들고 계신분도 생각나고
누가복음 12장의 불(불7) 심판도 기억나기도 하고,
도마복음 10장의 불(불8)은 심판이 아닌 천국운동의 불씨였다는
도올김용옥의 글도 살펴보았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라. 그리고 보라! 그리고 보라
나는 그 불이 활활 타오를 때까지 그 불을 지키노라“]
이제 불(불9)끄고 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열불(불10)나는 일 없는 그 날을 기다리며 잠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