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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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꾸리한 날씨 덕분에 몸은 쑤시고.
아침부터 회의했더니 머리는 복잡하고.
신문보았더니 맘에서 열불(나이스윤님과 같은 열불)도 나고.

그래서 이런게 생각났습니다.
이럴 땐, 왠지 이런 단순함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아닐까하는데..
근데... 올리면서 소심증 발동 ㅠ.ㅠ
이런거 올리면 혼나려나 ㅠ.ㅠ
<포토갤러리>에는 직접 찍은 사진만 올릴 수 있어서리, 이곳에 이렇게 소심하게 ㅠ.ㅠ

*사진 올리기를 위해 원격조정으로 협조해주신 우디님께 감사드리며...


月光

2009.02.10 11:38:04
*.179.231.4

전 떡볶이를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진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게 하나 나왔네여. 마지막 군만두... 만두하면 껌뻑 갑니다.
참 떡볶이는 맵지 않아야 먹습니다.
연애할 때 이대앞에서 떡볶이를 물에 씻어 먹다가
오늘날에도 놀림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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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0:10
*.204.173.29

ㅎㅎㅎㅎㅎㅎㅎㅎ  떡볶이를 물에 씻어 먹는 건장한 남자 어른을 상상하며 웃고 있습니다.  음... 놀림감이 되실만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매운걸 못드시는 분에게 매운 음식만큼 곤욕스런 것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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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그림

2009.02.10 12:10:54
*.109.72.175

이거참, 식전에 핵폭탄 터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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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2:11
*.204.173.29

식전이시라구요?!  시간을 딱 맞춰 올린 저를 칭찬해주셔야죠~! ㅋㅋㅋ

시드니

2009.02.10 13:13:29
*.167.253.3

해외에 사는 동포들에게,

이런 사진은 심각한 테러라는 것을 혹시 아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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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3:16
*.204.173.29

석고대죄 ㅠ.ㅠ

나이스윤

2009.02.10 16:41:21
*.10.152.146

제 아내는 떡뽁기를 무쟈게 좋아합니다.
어디 이사를 가도 집 근처의 떡뽁기집 주인 아주머니랑
항상 친하게 지내더라구여..
종종 집에서도 만들어 먹지만 아주아주 가끔 제가 만들어준
떡뽁기는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해서 마약 탄걸로 오해 받습니다...ㅋㅋ
선호하는 타입은 궁중해물떡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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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4:11
*.204.173.29

저도 떡볶이 완전 사랑합니다. 저에게도 마약 탄 떡볶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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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02.10 16:43:38
*.120.170.235

떡복기 종류가 저렇게 많을 줄이야.
언제 한번 서울샘터교회 예배 마치고
떡복기 먹으러 갑시다.
군침이 도는군. 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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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7:01
*.204.173.29

흐흐... 목사님이 쏘시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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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02.10 21:33:17
*.216.132.150

왜 홀로서기님이 머리가 복잡할꼬?^^
아항..열불이 났다고요.
후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갑자기 이 밤에 야식이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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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1 09:38:32
*.204.173.29

라라집사님의 야식이 먹고 싶어지신다는 표현이 어찌나 우아하게 들리는지... 음... 우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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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2009.02.11 23:58:04
*.109.68.160

떡에다가 저런 몹쓸 짖을...ㅉㅉㅉ(으~먹고싶다)

오~예! 진짜 다양하네요
예배 후 파리(파티의 원어발음) 한번 벌릴까요??
교회에서 조금 걸으면 분식집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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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2.12 09:47:57
*.204.173.29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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