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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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 파면.
일제고사 성적 전격 공개.
일제고사 성적 안좋은 학교장 불이익, 좋은 학교장 이익을 주겠다.
그동안 좀 잘못해도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참고 있었는데...
못참게 하네요.
아이들 세 명을 학교 보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들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학교 성적을 올리려고 아이들을 닥달할 것을 생각하면
오금이 저립니다.
모두 죽어라고 공부를 시키면 모두 훌륭하게 되고 모두 취직 잘된다면
그렇게 해주는 학교에 감사하겠지만
결국 상대평가이이고 좋은 과에 합격하거나 취직하는 숫자는 정해져 있으니
죽어라고 공부해도 더 죽어라고 공부한 사람들에게 져서 결국 낙오자가 되고 말진데...
그냥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고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그러면서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직업을 찾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될텐데...
학교 평균을 올리려고 공부에 취미 없는 아이들까지 때려 잡을 것이고
그렇잖아도 학교며 학원을 전전하며 가족끼리 대화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는 아이들은
오직 공부와 동료와의 경쟁심을 더욱 더 불태우며 자랄텐데...
오호 통재라.. 정말 이럴때 힘있는 누군가가 한마디 해주면 좋겠는데
눈사람은 그저 서있을 수 밖에 없고 아무런 힘도 없고
봄이 오면 녹아버릴텐데...
아이들 공부에서 해방시키기 운동본부(아공해운)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아이들 공부에 목메고 있는 우리네 엄마들의 치맛바람에 무참히 날려버리고 말것이라
미리 겁을 먹고 이렇게 글만 쓰고 있으니...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아이들이 불쌍하고
이 늠의 나라를 떠나고 싶으니
난 매국노임에 틀림없으리라.
일제고사 성적 전격 공개.
일제고사 성적 안좋은 학교장 불이익, 좋은 학교장 이익을 주겠다.
그동안 좀 잘못해도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참고 있었는데...
못참게 하네요.
아이들 세 명을 학교 보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들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학교 성적을 올리려고 아이들을 닥달할 것을 생각하면
오금이 저립니다.
모두 죽어라고 공부를 시키면 모두 훌륭하게 되고 모두 취직 잘된다면
그렇게 해주는 학교에 감사하겠지만
결국 상대평가이이고 좋은 과에 합격하거나 취직하는 숫자는 정해져 있으니
죽어라고 공부해도 더 죽어라고 공부한 사람들에게 져서 결국 낙오자가 되고 말진데...
그냥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고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그러면서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직업을 찾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될텐데...
학교 평균을 올리려고 공부에 취미 없는 아이들까지 때려 잡을 것이고
그렇잖아도 학교며 학원을 전전하며 가족끼리 대화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는 아이들은
오직 공부와 동료와의 경쟁심을 더욱 더 불태우며 자랄텐데...
오호 통재라.. 정말 이럴때 힘있는 누군가가 한마디 해주면 좋겠는데
눈사람은 그저 서있을 수 밖에 없고 아무런 힘도 없고
봄이 오면 녹아버릴텐데...
아이들 공부에서 해방시키기 운동본부(아공해운)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아이들 공부에 목메고 있는 우리네 엄마들의 치맛바람에 무참히 날려버리고 말것이라
미리 겁을 먹고 이렇게 글만 쓰고 있으니...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아이들이 불쌍하고
이 늠의 나라를 떠나고 싶으니
난 매국노임에 틀림없으리라.
아이들 키우기가 무서워 결혼을 안하고 있는 (이라고 쓰기엔 민망하군요..) 총각의 입장에서도 걱정입니다..
줄세우기 시스템이야 예전에도 있었지만 교육에 의해 부를 대물림하기 위해 부자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이라 삭막함이 덜했더거 같습니다..
그것은 이명박 개인의 문젠 아니겠지요.. 이명박은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세겨진 욕심과 성공지상주의가 나은 하나의 현상일 뿐이구요..
잘 맞는 구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분 홈페이지에 있던게 기억나서 올려봅니다..
디모데후서 3장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돌아서야죠...
줄세우기 시스템이야 예전에도 있었지만 교육에 의해 부를 대물림하기 위해 부자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이라 삭막함이 덜했더거 같습니다..
그것은 이명박 개인의 문젠 아니겠지요.. 이명박은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세겨진 욕심과 성공지상주의가 나은 하나의 현상일 뿐이구요..
잘 맞는 구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분 홈페이지에 있던게 기억나서 올려봅니다..
디모데후서 3장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돌아서야죠...
이제 중3 올라가는 딸을 둔 엄마의 입장입니다~
모르긴해도 아이를 위한 교육의 최초 시작은 한국 엄마라면 아마 태교부터 일겁니다
머리에 좋다는 소머리국을 손수 끓여먹고,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며
좀 더 극성인 산모는,위인전 읽는 것도 모자라 수학문제를 풀고 영어공부를 하지요
물론 크리스챤은 시편이나 잠언을 애용?합니다
제가 임신을 했을 그 시절의 이야기니 지금은 더하면 더하지 못하진 않겠죠
모두 다 똑똑한 아이를 낳기위한 눈물 나는 노력이지요
아이를 낳은 이후는 더 얘기 할 필요도 없겠네요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특목고와 자사고를 증설하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육에 목 메달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와
성공에 영혼을 파는 우리의 의식구조가
아이들 피를 말리는 교육제도를 양산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사회의 책임과 개인의 책임이 한 덩어리로 얽혀있어서
어디서부터 선을 그어 추궁하기도 힘듭니다
다만, 사회리더들의 의식수준과 결정되는 행태들이 한심 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죠? 그것도 오래~
우리의 의식과 상상력과 배려와 사회구조와 행복의 이유들이 바뀌려면 !
모르긴해도 아이를 위한 교육의 최초 시작은 한국 엄마라면 아마 태교부터 일겁니다
머리에 좋다는 소머리국을 손수 끓여먹고,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며
좀 더 극성인 산모는,위인전 읽는 것도 모자라 수학문제를 풀고 영어공부를 하지요
물론 크리스챤은 시편이나 잠언을 애용?합니다
제가 임신을 했을 그 시절의 이야기니 지금은 더하면 더하지 못하진 않겠죠
모두 다 똑똑한 아이를 낳기위한 눈물 나는 노력이지요
아이를 낳은 이후는 더 얘기 할 필요도 없겠네요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특목고와 자사고를 증설하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육에 목 메달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와
성공에 영혼을 파는 우리의 의식구조가
아이들 피를 말리는 교육제도를 양산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사회의 책임과 개인의 책임이 한 덩어리로 얽혀있어서
어디서부터 선을 그어 추궁하기도 힘듭니다
다만, 사회리더들의 의식수준과 결정되는 행태들이 한심 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죠? 그것도 오래~
우리의 의식과 상상력과 배려와 사회구조와 행복의 이유들이 바뀌려면 !
우리집 큰 아이가 지난 주에 고등학교 등록을 했습니다.
중등과정은 년년생인 동생과 함께 홈-스쿨링을 했거든요.
대단한 것을 가르치려 함이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를 덜고, 여유로움 속에서 하고 싶은 것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악기, 독서, 사진촬영 등등의 취미를 가지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가 고등학교를 가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말렸으나 또래들과의 공동체생활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보내게 된것입니다.
그동안 공교육에 대해서는 관심 밖이었는데 문득 아이를 보내려하니 '일제고사'라는 말이 저의 생각을 지배하더군요.
아이들이 초교시절에 학교 운영위원장 경험도 있었기에 가능하면 공교육에 협조적이었는데,
여러 기사를 접하고 보니 참 적지아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믿고 보내보렵니다.
그러면서 5가지를 당부했습니다.
- 절대로 친구들과 비교 경쟁하지 말고 자신과만 경쟁하며 독창성을 발전시켜라.
- 다양한 친구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도록 해라.
- 좋든 싫든 공동체의 질서를 즐겨 지켜라.
- 나중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있어야 하니 교과는 평균 80점 정도만 해라.
- 학교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학원을 갈 생각은 하지마라.
아이가 즐거워하며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오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이다가도,
교육행태를 생각하노라면 견딜 수 없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듯 매마르고 무정한 경쟁이 왜 필요한지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새벽기도 중에 어린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참 많이 울었습니다.
어른들의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 질식하고 있는 불쌍한 아이들.
우리의 가엾은 아이들.
정말 미안하구나.
중등과정은 년년생인 동생과 함께 홈-스쿨링을 했거든요.
대단한 것을 가르치려 함이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를 덜고, 여유로움 속에서 하고 싶은 것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악기, 독서, 사진촬영 등등의 취미를 가지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가 고등학교를 가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말렸으나 또래들과의 공동체생활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보내게 된것입니다.
그동안 공교육에 대해서는 관심 밖이었는데 문득 아이를 보내려하니 '일제고사'라는 말이 저의 생각을 지배하더군요.
아이들이 초교시절에 학교 운영위원장 경험도 있었기에 가능하면 공교육에 협조적이었는데,
여러 기사를 접하고 보니 참 적지아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믿고 보내보렵니다.
그러면서 5가지를 당부했습니다.
- 절대로 친구들과 비교 경쟁하지 말고 자신과만 경쟁하며 독창성을 발전시켜라.
- 다양한 친구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도록 해라.
- 좋든 싫든 공동체의 질서를 즐겨 지켜라.
- 나중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있어야 하니 교과는 평균 80점 정도만 해라.
- 학교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학원을 갈 생각은 하지마라.
아이가 즐거워하며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오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이다가도,
교육행태를 생각하노라면 견딜 수 없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듯 매마르고 무정한 경쟁이 왜 필요한지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새벽기도 중에 어린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참 많이 울었습니다.
어른들의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 질식하고 있는 불쌍한 아이들.
우리의 가엾은 아이들.
정말 미안하구나.
전국 학력평가 1순위을 한 임실군 의 어느 초등학교가 성적조작을 했다고 따끈한 뉴스가 지금 올라 왔습니다.
제가 사는 충북은 전국 꼴찌를 했다고, 난리법석이랍니다.
비교우위를 하여 평가하겠다는 것이 또하나의 경쟁구도를 가르치네요.
제가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
고등학교에 등록한 아이에게 당부한 4번항에 평균 80점 되라는 말씀이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80점이상 하라는 것은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치가 아닌가요?
학교 교육의 전과정을 모두 공교육만 다녔지만 공부는 못해, 평균 80점은 꿈의 점수였는데...
점수를 조금 하향화 하시는 것이 큰 아드님에게 좋지 아닐런지.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이고요.
참 대단하신 부모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아이들도 부모님의 깊은 뜻을 잘 이해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빌어 봅니다.
제가 사는 충북은 전국 꼴찌를 했다고, 난리법석이랍니다.
비교우위를 하여 평가하겠다는 것이 또하나의 경쟁구도를 가르치네요.
제가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
고등학교에 등록한 아이에게 당부한 4번항에 평균 80점 되라는 말씀이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80점이상 하라는 것은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치가 아닌가요?
학교 교육의 전과정을 모두 공교육만 다녔지만 공부는 못해, 평균 80점은 꿈의 점수였는데...
점수를 조금 하향화 하시는 것이 큰 아드님에게 좋지 아닐런지.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이고요.
참 대단하신 부모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아이들도 부모님의 깊은 뜻을 잘 이해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빌어 봅니다.
오늘 제가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파티를 했는데요
오늘은 공부 안하고 놀이하고 파티하고 맛있는 거 먹고 게임하고 집에 갈 거예요 하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환호와 탄성을 질렀는데 몇몇 아이들은 '공부 안해요? 공부하고 싶은데.. ' 합니다.
정말 공부가 좋은건지 속은 알 수 없지만,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렇게 내몰고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이고 잘? 살테지만,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늘 시달리고 못 따라오는 아이들은 소외되고 아이들세계도 경쟁은 살벌하네요
어른들은 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테죠
이 성공신화가 뿌리뽑히지 않는 이상은,,,
경쟁을 부추기지 않는 교육 이게 최소한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요
이게 불가능한 구조이니....
오늘은 공부 안하고 놀이하고 파티하고 맛있는 거 먹고 게임하고 집에 갈 거예요 하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환호와 탄성을 질렀는데 몇몇 아이들은 '공부 안해요? 공부하고 싶은데.. ' 합니다.
정말 공부가 좋은건지 속은 알 수 없지만,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렇게 내몰고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이고 잘? 살테지만,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늘 시달리고 못 따라오는 아이들은 소외되고 아이들세계도 경쟁은 살벌하네요
어른들은 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테죠
이 성공신화가 뿌리뽑히지 않는 이상은,,,
경쟁을 부추기지 않는 교육 이게 최소한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요
이게 불가능한 구조이니....
흠.. 해외에 사는 사람으로써 "매국노" 라는 마지막 표현이 아주 많이 마음에 아프게 닿는군요. ^^
학교 서열과 성적 공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별로 할 말은 없지만
뉴욕시에도 오래 전부터 해 오던 일입니다.
초등학교 4 학년과 중학교--학년은 모릅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 다니던 당시에는 초등학교만 있었거든요.--
표준학력고사가 매해 한 번씩 있고 그 결과가 일간지에 발표됩니다.
그 결과로 인해 교사나 학교장에게 어떤 일들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꼭 부정적인 결과만 나타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일부러 성적이 부진한 학교에 가서 가르치는 선생님들 이야기도 가끔씩 대할 수 있거든요.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가 아니더라도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의 본성이 가인과 아벨 이야기에서도 있는 거 보면..
공부가 재밌다. 왜 재밌냐..
그걸 좀 잘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나처럼 하면 재밌다!! 동의할 수 없는 이론들이 너무 많아요.
성경공부 재밌다고 말하는 수없이 다른 이론들처럼...
학교 서열과 성적 공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별로 할 말은 없지만
뉴욕시에도 오래 전부터 해 오던 일입니다.
초등학교 4 학년과 중학교--학년은 모릅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 다니던 당시에는 초등학교만 있었거든요.--
표준학력고사가 매해 한 번씩 있고 그 결과가 일간지에 발표됩니다.
그 결과로 인해 교사나 학교장에게 어떤 일들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꼭 부정적인 결과만 나타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일부러 성적이 부진한 학교에 가서 가르치는 선생님들 이야기도 가끔씩 대할 수 있거든요.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가 아니더라도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의 본성이 가인과 아벨 이야기에서도 있는 거 보면..
공부가 재밌다. 왜 재밌냐..
그걸 좀 잘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나처럼 하면 재밌다!! 동의할 수 없는 이론들이 너무 많아요.
성경공부 재밌다고 말하는 수없이 다른 이론들처럼...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뉴욕시에서 성적 많이 오른 학생에게 휴대폰과 무료통화권도 주는
이벤트도 하고, 학교성적이 D 와 F등급을 받은 학교는 아예 폐교하거나
교사교체,교장해임을 한다는 기사가 기억이 나서 아래에 부쳐봅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3&total_id=3057887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712/h2007120619082222470.htm
이벤트도 하고, 학교성적이 D 와 F등급을 받은 학교는 아예 폐교하거나
교사교체,교장해임을 한다는 기사가 기억이 나서 아래에 부쳐봅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3&total_id=3057887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712/h2007120619082222470.htm
나이스윤님은 저보다 더 잘 아셔요. ㅎㅎ
학교 폐교 소식은 가끔 있는 듣는 일이지만
휴대폰이나 무료통화권에 대해서는 모르겠네요.
공부라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화와 인종들이 뒤섞여 사는 곳이다 보니
아마 교육을 시키는 입장에 계신 분들은 한국 보다 더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뉴욕에서 제일 극성스러운 부모들은 역시 한국인입니다.
중국인과 인도인 또 절대 안 빠지는 유대인.
그래서 이런 인종들이 많은 구역의 학교들은 당연히 늘 우수권이구요.
두 신문 기사에서 말하는 지역들은 아마도 그렇지 않은 곳일 겁니다.
학교 폐교 소식은 가끔 있는 듣는 일이지만
휴대폰이나 무료통화권에 대해서는 모르겠네요.
공부라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화와 인종들이 뒤섞여 사는 곳이다 보니
아마 교육을 시키는 입장에 계신 분들은 한국 보다 더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뉴욕에서 제일 극성스러운 부모들은 역시 한국인입니다.
중국인과 인도인 또 절대 안 빠지는 유대인.
그래서 이런 인종들이 많은 구역의 학교들은 당연히 늘 우수권이구요.
두 신문 기사에서 말하는 지역들은 아마도 그렇지 않은 곳일 겁니다.
모래알님~^^ 안녕하세요?
에고~아는건 아니구여 그냥 주워들은거 맞나 해서요...^^
다만 저는 미국식 교육제도보다 유럽
(그중 독일-Gymnasium), 종합제 학교... 전문고등학교 (Fach- oberschule)
이탈리아/Reggio Emilio,Montessori //
덴마크-취학의무없슴,대안학교의 존재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독립학교법,부모의 교육자로서의 권리인정등 )
의 제도를 참고삼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의 입안,기획,실행하는 담당자들이
미국 유학파 또는 선망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점이 저는 아쉬울뿐입니다.
에고~아는건 아니구여 그냥 주워들은거 맞나 해서요...^^
다만 저는 미국식 교육제도보다 유럽
(그중 독일-Gymnasium), 종합제 학교... 전문고등학교 (Fach- oberschule)
이탈리아/Reggio Emilio,Montessori //
덴마크-취학의무없슴,대안학교의 존재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독립학교법,부모의 교육자로서의 권리인정등 )
의 제도를 참고삼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의 입안,기획,실행하는 담당자들이
미국 유학파 또는 선망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점이 저는 아쉬울뿐입니다.
나라가 싫어져서 도망가려는 저 같은 사람을 매국노라고 할 수 있고
모래알님처럼 어떤 목적이 있어 외국에 가신 분들은 애국자이거나 최소한 매국노는 아니죠^^
써놓고 보니 해외에 계신 분들에게 결례가 되는 문장을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가 민족성도 그렇고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7차 교육과정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성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학원수만 엄청 늘리고 아이들을 학교와 학원에서 동시에 시달리게 하는 쪽으로 변질되어버렸거든요.
자식을 출세시킨 신사임당과 한석봉 어머니를 어머니의 모범으로 교육시키고 있는 나라이기에
앞으로 일제고사에 의한 부작용은 너무 많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나타난 부작용은 성적 조작 등의 정도이지만
결국 아이들을 더욱 더 몰아부쳐 낭떠러지로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기우에 불과하면 좋으련만...
모래알님처럼 어떤 목적이 있어 외국에 가신 분들은 애국자이거나 최소한 매국노는 아니죠^^
써놓고 보니 해외에 계신 분들에게 결례가 되는 문장을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가 민족성도 그렇고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7차 교육과정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성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학원수만 엄청 늘리고 아이들을 학교와 학원에서 동시에 시달리게 하는 쪽으로 변질되어버렸거든요.
자식을 출세시킨 신사임당과 한석봉 어머니를 어머니의 모범으로 교육시키고 있는 나라이기에
앞으로 일제고사에 의한 부작용은 너무 많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나타난 부작용은 성적 조작 등의 정도이지만
결국 아이들을 더욱 더 몰아부쳐 낭떠러지로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기우에 불과하면 좋으련만...
마치 아이들이 피리소리에 홀려 산속으로 끌려가듯이
우리가 모두 줄달음치고 있군요.
이런 교육 환경에서 우리의 자식들과 손주들을 지켜낼 길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기사 지금 교회가 세상을 욕할 처지가 아니지요.
요즘 모든 교회가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목사들을
담임 목사로 불러오기에 정신이 없거든요.
일단 교회만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종말론적 메시아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는 일에 집중해야겠어요.
눈사람 님,
힘들어도 그냥 이 땅에서 굳굳하게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