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http://bhoonkim.egloos.com/2299449 

선이 없는 깔끔함과 이동의 편리성 때문에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데요.. 근데 요 노트북이란 넘이 한번 수리하려면 수리 하는게 엄청나게 비싸죠.. 가장 비싼 부품은 뭐니 뭐니해도 LCD액정 패널과 메인보드일 겁니다.. 그나마 메인보드는 A/S 기간이 3년이라 (<- 센터에서는 이건 소비자 보호원 권장사항이므로 의무가 아닌데 선심써서 해주는것 처럼하는데 싸우면 다해줍니다..) 헌데 문제는 LCD액정입니다.. 이놈은 무상 A/S기간이 1년인데다가 그 안에 고장나서 가도 대부분 사용자 과실이라고 60-70만원의 수리비를 요구하지요..

근데 몇몇 증상의 경우 간단한 수리로 정상작동 시킬 수 있는데도 무슨이유에선지 제대로 원인을 안 살펴주고 액정교체하라고 해버립니다..

만약 노특북을 켰을 때 붉은 색을 띠는 현상이 보이고 처음 샀을 때 보다 많이 어두워졌다면 백라이트 노후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그런 현상을 겪었는데 당연히 액정을 갈아야된다고 하길레 그런가 부다하고 있다가 얼만전 백라이트만 갈면된다는 사실을 알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보통이런건 메이커 직영에선 잘 안해주고 개인이 하는 노트북 수리점에서 주로 하는데요.. 백라이트가격은 6000 ~12000원정도인데 수리비로 5만원이나 요구해서 제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은 완벽하진 않지만 성공했다는 거죠..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 하시고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노트북을 살려낼 수 있답니다.. 여튼 어려운 시기에 DIY로 아껴보아요..




 


눈꽃

2009.03.19 18:16:31
*.187.19.193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정성훈

2009.03.19 23:23:46
*.55.137.106

는개

2009.03.20 06:43:47
*.122.162.165

저는 집 안팎 가리지 않고 랩탑만 사용하다가,
어느날 베터리가 나가고, 전기를 꽂아도 깜깜 무소식이라 폐기처분하고야 말았죠.
그리고 큰 맘 먹고 새 놈으로 작만을 해서 역시나 주야 안팎 랩탑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보던 내무관께서 드뎌 데스크탑을 하나 더 들여놓아 주었습니다.

그 비싼 랩탑 해먹느니 차라리 돈 좀 더들이는 게 낫다나 어쨌다나...ㅋㅋ
 
병훈님, 정말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다른 소식들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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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9.03.20 10:13:55
*.104.195.70

병훈님~
내 진작에 이런 내막이 있을 줄 알았어요.
오래 전에 고장난 저의 놋북을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저도 LCD가 나가서 hp에 보내었더니 교체하는 금액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런데 은근 말하는 것이나 다른 컴터 기사가 와서 하는 말이
필요없어서 버릴거면 자기한테 줄 수 있냐는 거여요.
그래서  '아..이거이거 뭔가가 있는 게야..' 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몇 년전에 die한 놋북을 갖고 있답니다.
근데 병훈님이 하시라는데로 할 수 있을지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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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

2009.03.20 10:22:26
*.223.90.153

저도 비슷한 일을 당했죠.. 메인 보드 고장이었는데 LCD나갔다고 쩝.. 전 IT관련일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도시바 a/s센터를 함 뒤집었지요..ㅋ 관련직종 종사자와 같이 가신다면 속이지 않을 겁니다.. 컴퓨터 관련 업계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바가지 씌워 살아가는 거 같아 보기가 좋지 않아요..
profile

병훈

2009.03.20 10:18:59
*.223.90.153

정성훈/ 저도 새 놋북 살 때 넷북을 고려했었습니다만 출장다니는게 그렇게 잦은 것도 아니고 데스크탑 대용으로 가끔 빡신 작업을 돌려야 할 때도 있고 해서 15.4"를 선택했지요..

까마귀/ 저도 기계랑은 그리 친한편이 아닙니다만 노트북과 같은 장치들은 module화가 잘되있어서 부품교체가 의외로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위 작업도 드라이버 하나면 있으면 됩니다.. 인터넷에선 훨씬더 친절하게 사진 찍어둔 사람들도 많으니 기계에 대한 두려움만없으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위 작업은 한 2-3년정도 쓴 컴퓨터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지 금방 산놈에게 하는건 아니지요.. 전 부서지면 버린다는 맘으로 했습니다..^^

는개/ 저도 랩탑만 쓰고 있는데요 얼마전 실험용으로 쿼드코어 머신을 샀는데 비슷한 가격에 놀라운 속도란 정말 ㅎㄷㄷ 이더군요.. 하지만 작업의 편리성 때문에 전 계속 랩탑으로 갈거 같습니다..
http://dabia.net/xe/2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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