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Articles 7,958
관련링크 : |
---|
Paul 님께서 영국 노처녀 수잔 보일에 관한 기사를 조선일보를 통해서 알았군요.
저도 그것을 몇일 전에 영국 BBC 뉴스에서 스쳐 가면서 보았는데
한국에서 조선일보가 오늘 아침(영국 시간)에 보니 아주 자세하게 소개 했더군요
저도 You tube 통해서 보앗는데 지금 접속회수가 2천만 건이이 넘었으니 대단합니다.
미국 CBS에서도 아침 프로에 10분 정도 소개 될 정도니 대단 합니다(구글 뉴스를 통해서).
저 역시 폴님 처럼 감동 받기도 했습니다.
조선 기사를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이 떠 올랐던 것은
조선일보가 국민들의 정서를 울리는 수잔 보일러나 박지성 관한 기사는 아주 빨리 잘 올리던군요
그러나 최근 조선이 영국 언론에 보복이라 하려는 듯이 영국 경제 좋지 않는 기사들이 제법 올리더군요
영국 언론이 한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반감을 드러 내듯 한데....
정말 한국 정부가 영국 정부로부터 배워야 할일 아니면 한국언론이 영국 언론으로 부터 배우고 소개 해야 기사는
그들의 이해 관계 때문에 빠뜨리는 고 있습니다.
한국 진보 언론 매체에서 소개 되고 있는지 모르지만(내가 인터넷으로 읽지 못했읍니다)
4월 초에 열려던 런던에서 G20 정상 회담이 개최될즈음에 영국에 전역에서는
세계화를 반대 하는 데모와 집회가 있었습니다.
영국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데 열을 오렸습니다. 4월1일 런던에 살고 있는 신문 배달하는
47세 남자(Ian Timlinson)가 시위대의 현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었다고함) 데모집압하는
경찰이 이안을 뒤에서 강하게 밀치면서 넘어 졌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움직이다 다시 스려졌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장병 내출현(논란이 있습니다) 으로 숨졌습니다. 영국 진보 매체 신문 가이디안 지가 경찰이 시민을 밀쳐 넘어 뜨리는 동영
상을 입수하여 영국경찰의 폭력성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http://www.guardian.co.uk/uk/2009/apr/17/ian-tomlinson-g20-manslaughter-questioning
http://www.guardian.co.uk/uk/g20-police-assault-ian-tomlinson
몇일 전에는 시위대 현장에서 경찰이 여성에게 가하는 폭력 장면이 또 공개 되었고 오늘 영국 일부 신문이 여성이
경찰로부터 당한 허벅지 상처가 일면으로 실리기도 했습니다.
영국 경찰과 한국 경찰 시위대에 대한 폭력성 그리고 언론, 영국에서 특파원이 한국에 전하는 뉴스 내용 등에 관해서
할말이 많습니다. 영국에도 조선이외 언론 매체 KBS,MBC,SBS, 신문 매체들이 많이 있을 텐데
특파원들이 골프 치는데 바쁜지 아니면 뉴스에 대한 감각이 없는지, 데스크가 기사를 짜를 것 같으니 아예 손을
관심이 없는지, 한국인들의 관심을 좁히는데 일조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TV 시청료를 내야 하는지...
할말이 무지 많지만...
내일에 분주하여 긴 시간을 내지 못해 다비안님들에게 죄송합니다.
런던이야기는 신목사님이 해야 하는데 제가 주제 넘게 나섰습니다.
신목사님 보충해 주세요
정목사님 설교 말씀 잘 새겨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답 해야 하지요
건강 하세요
한반도 전체가 가뭄이었는데 단비(곡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도 그랬지만 작은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미네르바(박대성씨)에 대해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선고하였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0420152110972&p=nocut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도 그랬지만 작은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미네르바(박대성씨)에 대해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선고하였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0420152110972&p=nocut
신목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부담을 드렸군요
조선 인테넷 국제편에 연합통신이 전하는 런런 경찰의 폭력성에 관한 기사를 오렸더군요
국제 기사에 관심이 없으면 보기 힘들 겠죠
메인판에 거의 올리지 않으니 말이죠
이안이 사망원인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복부 출혈이라 하여
큰 논란이 일어날 것 같지요.
가이드안지와 인디펜튼더가 일면 톱으로 올리는 것 보면
영국의 진보 매체 답지요
영국 BBC는 어쩨 오후 부터 계속 톱으로 뉴스를 처리 하고 있
네요
영국의 대중신문은 수잔 보일에 관한 기사를 톱으로 처리 헸구요
영국 보다는 미국에서 더 열을 올리는 듯하기도 한데
미국있는 다비안들이 더 잘 테고
American Deram과 관련되어 그런 같기도 합니다.
영국 가이드언지는 수잔이 이번주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주 순박한 크리챤이라고 하네요
더 지켜 봅시다.
신목사님 다시 한번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제가 부담을 드렸군요
조선 인테넷 국제편에 연합통신이 전하는 런런 경찰의 폭력성에 관한 기사를 오렸더군요
국제 기사에 관심이 없으면 보기 힘들 겠죠
메인판에 거의 올리지 않으니 말이죠
이안이 사망원인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복부 출혈이라 하여
큰 논란이 일어날 것 같지요.
가이드안지와 인디펜튼더가 일면 톱으로 올리는 것 보면
영국의 진보 매체 답지요
영국 BBC는 어쩨 오후 부터 계속 톱으로 뉴스를 처리 하고 있
네요
영국의 대중신문은 수잔 보일에 관한 기사를 톱으로 처리 헸구요
영국 보다는 미국에서 더 열을 올리는 듯하기도 한데
미국있는 다비안들이 더 잘 테고
American Deram과 관련되어 그런 같기도 합니다.
영국 가이드언지는 수잔이 이번주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주 순박한 크리챤이라고 하네요
더 지켜 봅시다.
신목사님 다시 한번 감사해요.
BBC 24시간 뉴스 채널 간판 앵커(영국에서는 newsreader라고 합니다)가
직접 시위대 속에 들어가 현장 중계를 하더군요. 시위자들과 인터뷰도 했고요.
참 부러웠습니다. 용산 참사와 같은 일이 여기서 발생했더라면 BBC가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았지요.
요즘 영국은 집권당 장관, 여당 관계자들이 언론에 연일 뭇매를 맞고 있어요.
영국 언론은 힘있는 이들에게는 더 강하게 비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칭 아마추어 기자인 저는 그게 너무 부러워요.
여기 오늘(금) 저녁 BBC 라디오 코메디 프로에서도 여당 장관들은 완전 오징어 신세...
이안(Ian)을 떼민 경찰은 보직해임 됐고 조사 결과에 따라 징역을 살 수도 있을 거라는군요.
사안을 생각해서 더 강도 높게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분 허벅지 사진을 저도 보았는데 조사가 이루어지면 역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겠지요.
제가 많이 부러운게 이런 문화입니다.
언론이 대부분 알아서 처리(?)하는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저는 요즘 MBC를 많이 응원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신학생이었던 80년대 초반에는 거의 상상할 수 없을만큼 성장한 것 같습니다.
지난 달 인가요? 여론이 온통 가자 지구 구호에 맞추어져 갈 때
BBC는 이스라엘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방영에 불참하였습니다.
(물론 BBC는 평소에 팔레스틴 지역 상황을 아주 자세히 전했지요.)
비난 여론이 일었고 어떤 국회 의원이 고든 브라운 총리더러
'BBC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했습니다.
그때 총리 왈...'그건 BBC가 판단할 문제지 총리인 내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습니다. 제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한국보다 엄청 힘이 센 나라의 명실공히 총리가 방송국 하나 장악하지 못하는 이 현실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ㅈㅈㄷ! 이런 신문들은 길 가던 강아지 *눌 때 쓰기에는 딱 좋습니다.
힘은 힘센 사람을 향해서 쓰라고 있는 거지, 힘 없는 이를 짓누르는 데 쓰는 건 비겁한 행동입니다.
더럼 집사님께서 명령하셔서 밤 알바 마치고 들어와 차 한 잔 마시며 급히 씁니다.
쓰라고 할 때 안 쓰면 엉덩이에 뿔날까봐서요 ㅎㅎㅎ.
이상 자칭 다비아 런던 특파원 신완식 보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