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ionality is usually obvious as the pointed end of the bloodstain ( tail ) will always
point in the direction of travel.
사진A
또한, 90도 각도라 하더라도, 피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high velocity) 그 속도 때문에 혈흔의 테두리에 미세하게 피가 퍼지기(distortion) 마련인데, 매일경제 신문의 사진 속 혈흔은,
돌 표면이 매끄럽지 않음에도 디스토션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사건 당일, 피가 문제의
돌 위, 그리 높지 않은 곳에서 (low velocity) 떨어졌음을 추측케 합니다.
Low Velocity=Gravitational pull up to 5 feet/sec.
결론적으로, 사진 속의 혈흔은, 피해자가 (blood source) 바위에서 굴러 떨어지는 순간, 즉, 급격히 움직이는 도중에 흘렸을 가능성은 없고, 혈흔이 묻은 돌, 몇 보 옆 위치에서 돌 위로 튀어오른(projected) 모양(pattern)도 아니고, 바로 돌 위에서 고정된 자세로 잠시라도 멈췄을 때나 가능한 Blood spatter 패턴이라 보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추락하신 후에, 부엉이바위 10미터 지점 쯤까지 다시 올라 가셔서
거기 그 돌맹이 위, 얼추 90도 각도 지점에서 고개를 숙이고 잠시 묵상이라도 하셨을까요???
아니라면, 빠른 속도록 추락하시는 와중, 문제의 돌 위에서 갑자기 멈추어 (공중 부양으로)
피 한 방울만 떨구곤 다시 계속해서 추락하셨을까요?
추락후 구른 경로
무엇보다도,, <혈흔이 묻은 돌의 위치가 바로 노 대통령의 최후 추락 자리와 같은 지점이다> 라는 말은 매일경제 기사엔 없지요.
설령 동일한 지점이라고 해도, 급격한 속도록 굴러 떨어지는 사람에게서 튀어 나간 피는
90 degrees 각도 보다 낮게 돌의 표면을 치게 마련이라서, 저렇게 완벽한 원형이 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 하지만 위 사진의 혈흔은, (피해자의) 움직임이(속도) 거의 없는 상태, 그리고 90도 직각의 상부, 윗쪽에서 중력에 의해 수동적으로 떨어진 패턴이라 추측됩니다.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돌 위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혈흔의 길이와 너비가 거의 같은 원형의 패턴 이잖아요.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께서 낙상을 하시는 중에 우연히 튀어(projected) 날아간 피는 결코 아니고, 혹여 (가정을 하여), 둔기에 맞을 때 튀어오른 피도 아닙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노 대통령께서 문제의 그 돌맹이 앞에 서서, 조용히 손목을 긋고 서 계셨다면 몰라도 부엉이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걸 택하셨다 가정하면, 결코 나올 수 없는 패턴의 혈흔이라는 것. 적어도 저는 그런 확신이 듭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증거조작을 위해 그 돌 위에 피를 한 방울 떨구어 놓았다고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제가 절대로 단언해 말할 순 없지요.
그러나 이 혈흔의 모양과 발견된 장소/위치는 정말로 의문 투성이입니다.
물론, 경호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들추어 메고 가다가 우연히 피 한 방울이 흘렀다고 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급한 상황에 놓인 경호원이 노 대통령을 업고 아주 천천히 걸었을 리는 만무하죠. 게다가 바위 아래 떨어지신 대통령을 업고 부엉이바위 몇 십미터 위로 다시 올라갔을 리도 만무하고요.
노 대통령을 업고 내려 오다가 저렇게 피 한 방울이 흘렀다면, 천천히 걸었다 해도 혈흔이
완연한 passive spatter, '원형'으로 나오지 않을 거고(위 사진A 참조),
또한 내려오는 길목에 적어도 몇 군데에서 여러가지 모양의 혈흔이 발견되어야 말이 됩니다.
현장에 낙엽이 많아서 낙엽이나 흙에 떨어진 피는 쉽사리 발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현장의
사진을 보니 제법 큼직한 돌들도 꽤 많더군요. 그리고 물론, 경호원의 차나 옷에 혈흔이 없다는 경찰의 말은,, 저 사진 속 혈흔과 마찬가지로 어불성설의 미스테리이고요.
BLOODSTAIN PATTERN ANALYSIS
참고 싸이트:http://www.bloodspatter.com/BPATutorial.htm
정부와 경찰은, 유서조작 음모론 어쩌고 헛소리 하기 전에,
노대통령의 서거에 관련된 의문점들을 단 한 가지라도 명료하게 밝히기를 촉구합니다.
해외에 사는 교민이지만,, 비통해서 말문이 막히고, 24일부터 터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읽어 볼 만 합니다. 여러설들이 많아서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한것은 찾아보고 아닌것은 봉하마을에 한번
내려가서 눈으로 확인 해보고 싶네요..참 국민을 다
셜록홈즈나 형사콜롬보로도 모자라 CSI 로 훈련시키는건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9625
아래는 국세청 직원의 고백글입니다.
http://74.125.155.132/search?q=cache:WOPYbML8unIJ:www.joseilbo.co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