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정병선 목사님께서

Views 1403 Votes 0 2009.06.03 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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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십니다.

어제 민중신학 하러 가다가  아픈 민중(?)이 모여 있는 삼성 의료원에

들렸는데  목사님이 쾌속으로  건강해지고 있으신가 봅니다.

산책도 하고 식욕도 찾으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기도로, 병문안으로, 마음으로  여러 가지 모양새로 목사님을 도와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날처럼

2009.06.03 23:12:58
*.203.184.36

정말 다행입니다... 가열찬 회복세가 지속되길 마음 속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profile

정성훈

2009.06.03 23:23:17
*.55.139.95

생명의 영인 성령의 치유하심을 기도드립니다....

profile

정용섭

2009.06.03 23:25:13
*.139.165.36

콰미 님, 수고 많았어요.
정병선 목사님이 쾌속으로 회복되고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군요.

주님, 우리 모두에게 평화와 기쁨을 허락해주소서.
profile

클라라

2009.06.04 00:23:46
*.234.35.112

콰미님,
아주 궁금하던 차에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식욕을 찾으셨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목사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두 터 비

2009.06.05 00:51:49
*.149.9.199

제게  답글  주신 분이 콰미님  이시라는 걸  ! 아, 왜  말이  생각이 안 나는지!  하고는  싶은데  표현이  안돼요!진짜  컴맹이라  쪽지에 답을  못해서  이렇게 은혜를  갚지를  못해요! 딴게  아니라  제가  읽은  책  중에 잊혀지지  않는 게  있어서요!                <감자>,<배따라기>의   저자  김동인<붉은  산>을  읽어  보셨는지요?읽은  책  중에  제일  강렬하게  저의  기억을  자극합니다.별명이  "삵"  저는  이자가  십자가의   오른 편  강도가   아니었나  생각하면서   지금의  모든  현실을  비교합니다. 결국  나도  ,설명하지  말자   있는대로   말하고    인정하자    남의  탓이  아니라   나가   문제  아니냐     모든   키는  나에게  있다

콰미

2009.06.05 00:59:04
*.54.206.24

감자와 배따라기는 읽었습니다만 붉은 산은 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은혜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저는 고뇌하는

두터비님의 진정성을 보았고  그것이  꼭 논리나 합리 따위의 것으로 포장되지 않아도 

적어도 저에게는 온전하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난 번에 하신 말씀은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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