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조준 입니다

Views 1508 Votes 0 2009.06.15 21:37:15
관련링크 :  
목사님 결혼식.jpg 50대대 교회.jpg 강포리 조그만 교회.jpg

오늘 아침에 목사님 댓글을 보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교회 근처에서 26년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광화문 미대사관뒤 대림산업)
연락이 되었으면 자주 찾아 뵐 수도 있었을텐데...
제가 살고있는 곳은 경기도 일산신도시이구요(010-6604-7978)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딸하나 그리고 대학 2년 마치고 군대에 간 아들래미 하나, 마누라랑 4식구 잘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아드님은 결혼헀나보군요(게시판에서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찾아뵙겠습니다.(대구든 서울이든)
그리고 오늘 앨범에서 옛날 사진을 보니 목사님 결혼식때 사진이 있어 보냅니다
많이 늙으셨어요(흰머리가) 하기야 저도 50이 훌쩍 넘어 중년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부디 강건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profile

캔디

2009.06.15 22:58:37
*.129.46.206

Recommend
0
Not recommend
-1
아니!
목사님께 숨겨논 아드님이 있었나요?ㅋㅋㅋ^^*

사진감상 재미있게 했습니다. ^^*
profile

정용섭

2009.06.15 23:19:07
*.139.165.36

조준 덕분으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구료.
내 결혼식 때 각 대대 군종병들이 모두 내려왔군.
조준 이름을 기억이 나는데, 다른 군종병들은 왜 기억이 안 나는지 모르겠소.
조준이 포병단 군종병이었소?
아마 그랬을 것 같소.
그래서 대대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같이 다녔던 것 같소.
세례 주는 장면은 나도 기억이 생생한데
몇 대대인지는 잘 모르겠소.
조준 독사진 뒤 배경으로 나오는 강포리에 있는 저 교회에 내가 일년 동안 지넸소.
정들었던 곳인데....
언젠 한번 직접 한번 봅시다.
profile

모래알

2009.06.16 04:44:53
*.250.8.253

신랑 사진 말고 신부 사진도 보여 주셔요. ㅎㅎ
정말.. 목사님 아들? 도무지 금시초문인데..

이렇게 세월 지나 다시 만나게 되는 거 보면 참 재밌죠?

이삭과리브가

2009.06.19 22:31:48
*.219.206.153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목사님 덕분에 이렇게 다시만나네요
내가 전역하든 주에 목사님께서 결혼하셨는데 난 갈수가 없었고
당시 군종사병 후임이든 조준형제가 다녀오셨지요 옆에 계신분이
송하사님인데 이름을 잊었네요
와!
넘 반갑고 얼굴한번 보고싶다
가까운곳에 살다 갔다는데 소식을 모르고 살다보니 그만 안타까웠네요
우리 목사님 덕분에 당시 우리 군목 목사님 군종사병 다 만났네요
야!
함께 만나서 다시한번 그시절로 돌아가 하나님께 예배드렸으면 좋겠다
8사단 포병단 본부포대
와 그립다 그청춘의 시대
에구 벌써 중년의 나이가 되었네 쉰네살................
잘지내구려
가까이 오실기회 있으면 꼭 한번 찾아주시길바란다

이삭바보

2009.06.20 00:28:05
*.206.48.221

헉 나는 6사단 포병군목이었는데 동송에 같이 있었거나 뒷쪽에 계셨거나 하셨겠네요.
반가워서 하이요.
profile

클라라

2009.06.20 00:53:08
*.234.35.112

이삭과 리브가님, 참 부럽습니다.
"함께 만나서 다시한번 그시절로 돌아가 하나님께 예배드렸으면 좋겠다 "
는 말씀에 제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다시 한번 위 사진을 찬찬히 보고 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인연이시네요.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3893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file [13] 달팽이 Jun 18, 2009 6275
3892 이재정 전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file 솔가든 Jun 17, 2009 1278
3891 마지막 브래지어를 휘날리며 file [11] 안희철 Jun 17, 2009 1880
3890 담 걸렸어요... ^^; [9] 늘오늘 Jun 17, 2009 1735
3889 미국에 계신 다비안님께 [3] 나이스윤 Jun 17, 2009 1403
3888 현대사회와 기독교 BY 길교주 [4] 콰미 Jun 16, 2009 1475
3887 가정을 사랑하라 [4] 조준 Jun 16, 2009 1538
3886 싸움이나 전쟁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함도 아니요, ... 바우로 Jun 15, 2009 1311
» 조준 입니다 file [6] 조준 Jun 15, 2009 1508
3884 청원수련원 사진 2 file [3] 산꾼 Jun 15, 2009 1882
3883 개업(개관)예배에 초대합니다. [31] 月光 Jun 15, 2009 2129
3882 여름수련회 후보 2( 청원수련원) file [11] 산꾼 Jun 15, 2009 3576
3881 여름수련회 후보[침례신학교] file [7] 배성민 Jun 15, 2009 3879
3880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2] Transzendental Jun 14, 2009 1373
3879 해외에 계신 다비안님들께... [3] 나이스윤 Jun 13, 2009 1240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