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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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모처럼 오전일이 끝나고
점심먹고 나서 여유가 생기네요
몇일전부터 아내가 이 시를 읽고 있길래 느낌이 좋아서 계속 머리 속에 맴돌고 있던 시입니다
나도 나의 길을 꿋꿋이 가고 싶다
때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때론 바람보다 먼저 일어서는 풀잎처럼
천년의 살아온 나무처럼
모든 외로움과 고독을 끌어안은체
묵묵히 살고 싶다.
오후에도 바람처럼 훨훨 자유롭게 나의 길을 가고 싶은 오후입니다.
오후에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달팽이님을 통해 요즘 좋은 시를 자주 만나게 되네요..
저두 바람처럼 훨훨 자유롭게 나의 길을 가고 싶은 1人 인데
주위의 환경과 여건이 쉽게 허락하질 않는군요..
또한 막상 바람처럼 훨훨 자유로운자가 된다면 거기에 동반되는
자유의 남용이 걱정 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사람이란 존재는 일정한 틀 안에서 일정한 제도와 법칙 아래서 살아야 하는것이
사람이란 존재들의 숙명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고로 나는 바람과 같이 될수 없다 ㅎㅎ
그래서 바람을 그저 바라보고 저의 사진기 속에 담은 사진 두장 올려 보겠습니다..
이곳은 제가 일하다가 마음 뒤생숭한날 땡땡이 치고 한번씩 가는곳 입니다.
부산은 바람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도 낮 최고기온이 24도 정도이고 바다 바람과 강바람을 언제나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사진속 장소는 낙동강이 끝나는 하구언 강변 공원 안 입니다.
저두 바람처럼 훨훨 자유롭게 나의 길을 가고 싶은 1人 인데
주위의 환경과 여건이 쉽게 허락하질 않는군요..
또한 막상 바람처럼 훨훨 자유로운자가 된다면 거기에 동반되는
자유의 남용이 걱정 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사람이란 존재는 일정한 틀 안에서 일정한 제도와 법칙 아래서 살아야 하는것이
사람이란 존재들의 숙명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고로 나는 바람과 같이 될수 없다 ㅎㅎ
그래서 바람을 그저 바라보고 저의 사진기 속에 담은 사진 두장 올려 보겠습니다..
이곳은 제가 일하다가 마음 뒤생숭한날 땡땡이 치고 한번씩 가는곳 입니다.
부산은 바람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도 낮 최고기온이 24도 정도이고 바다 바람과 강바람을 언제나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사진속 장소는 낙동강이 끝나는 하구언 강변 공원 안 입니다.
모래알 큰 누님!
어떤 바람이든 다 이름이 있네요...
어떻게 이런 많은 바람의 종류을 알고 계셨나요?
바람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느낄 수 있고
만질 수 없지만
너무나 선명하게 그 부드러움과 강열함을 느낄 수 있는....
바로 성령도 바람처럼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늘 기억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하루가 열려지는 새벽입니다.
어둠을 깨는 새벽의 기적처럼
오늘의 삶도 기적임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은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겠군요.ㅎㅎㅎ
어떤 바람이든 다 이름이 있네요...
어떻게 이런 많은 바람의 종류을 알고 계셨나요?
바람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느낄 수 있고
만질 수 없지만
너무나 선명하게 그 부드러움과 강열함을 느낄 수 있는....
바로 성령도 바람처럼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늘 기억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하루가 열려지는 새벽입니다.
어둠을 깨는 새벽의 기적처럼
오늘의 삶도 기적임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은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겠군요.ㅎㅎㅎ
나는 바람이다.
임의로 불어
어디로 갈 지 모를 사람.
온갖 길 너머에서
자신으로 길을 내는 사람.
꼭 그리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