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집사님^^
작년에 담은 포도주는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단맛이 거의 없더군요.
처음엔 맛이 밋밋했는데,
뒷맛이 깔끔하고 여운을 남기더군요.~~

벌써 7월 첫주가 내일이군요.
요즘은 작업량이 조금 늘어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네요.
그래도 틈틈히 산책도 하고,
공부도 하고..  아이들하고 잘 놀고 있답니다.ㅎㅎ

요즘 아내는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내년부터 홈스쿨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홈수쿨링의 창시자인 "샬롯 메이슨"에 대한 책을 열심히 읽고 정리하고 있네요.
저는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지만....
저희 아내는 한 번 하면 독을 파는 성격이거든요.ㅋㅋ

저희 교회도 그동안 5년 동안 주일에 쓰지 않은 건물을 활용해 예배를 드리다가
시골 한적한 곳에 아담한 교회를 건축했답니다.
아이, 어른 다 합해서 30명쯤 되는데... 내일 새로지은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에
우리의 전인격과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아름답게 올려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성전으로서 새롭게 지음받은
새피조물임을 늘 기억하며
라라집사님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주말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이번 여름수련회에 얼굴 뵙도록 하겠습니다.
1박2일 정도로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빨리 신청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