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정목사님 감사합니다.

Views 1845 Votes 0 2009.08.26 0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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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오늘 만났던 은총입니다.
먼저 바쁜데 시간을 내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같이 찾아왔던 형들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광주로 돌아오는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제시해주신
설교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와 설교에 관한 이해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마주하고 있는 보수교단이라는 세계 안에서
그 세계의 한계를 올바로 인식하고, 궁극적으로 그 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깊은 신학적 바탕 아래에서 하나님의 실재성을 대면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설교비평이라는 목사님의 고유한 '언어'를 통하여
후학들로 하여금 아주 좋은 '길'을 제시하여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rofile

정용섭

2009.08.26 09:13:30
*.120.170.243

그래, 추은총 군, 광주까지 먼 길 잘 들어가셨나?
나도 젊은 전도사님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네.
이제 시작하는 신학과 영성의 길에
놀라운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라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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