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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도마복음서의 내용이 무언가요??
아래 전문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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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서(Gospel of Thomas)
- “다빈치코드가 알지 못한 예수의 비밀” (중명출판, 김태항)에서 발췌 -
이 가르침은 살아있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비밀의 말씀이며 디디모스 유다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누구든지 이 비밀 말씀의 뜻을 깨닫게 되는 자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는 자는 찾을 때까지 구함을 멈추지 말라. 그가 찾게 될 때 불안하게 될 것이요, 그 불안은 놀라움으로 바뀔 것이며 마침내 그는 모든 것을 지배하리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너희 인도자들이 너희에게,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노라'고 말한다면 공중의 새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천국이 바다에 있노라'고 한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니라. 오히려 천국은 너희 안에도 있으며 너희 바깥에도 있느니라."
"너희가 네 자신을 알게 되면 너희는 알려질 것이요 살아계신 아버지의 자녀가 자신임을 깨닫게 되리라. 그러나 자신을 모른다면 빈곤 가운데 사는 것이며 빈곤 그 자체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오래 산 노인은 일곱 날 된 아이에게 기꺼이 생명의 장소(진리)가 어디 있는지 물을 것이며 그래서 노인은 살 것이다. 먼저 온 사람 들 중 많은 이가 마지막까지 남을 것이며 마침내 하나가 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 눈앞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 그리하면 네게서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리라. 감추어진 것은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니라. “
제자들이 예수에게 묻기를, "저희가 금식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저희가 자선을 베풀어야 하나요? 어떤 음식을 삼가 해야 합니까?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거짓말하지 말라! 그리고 너희가 미워하는 일을 하지 말라! 모든 것은 천국 앞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감추어지고 가려진 것은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사자를 먹고 사자가 사람이 되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고 사자의 먹이가 되는 사람은 저주스러운 일이도다. 이 또한 사자는 사람이 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 사람은 그물을 바다에 던져 작은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올리는 지혜로운 어부 같도다. 지혜로운 어부는 그 가운데서 크고 좋은 물고기 한 마리를 찾아내어 나머지 작은 물고기들을 바다에 되던져 넣고 어려움 없이 그 큰 물고기를 선택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씨 뿌리는 자가 한 주먹의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니 어떤 것은 길 위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씨들을 모았고 어떤 것은 돌 위에 덜어져 흙 속에 뿌리내리지 못하여 이삭을 내지 못하였느니라. 어떤 것은 가시가 있는 관목 위에 떨어져 자라지 못하고 말라버려 벌레가 먹어버렸고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곡식을 내어 육십 배 또 백이십 배의 결실을 맺었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라. 보라, 이것이 타오를 때까지 내가 지키고 있노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요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니라."
"죽은 자는 살지 아니하고 산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그 시절에 너희는 죽은 것을 살게 했느니라.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 때 무엇을 하겠느냐? 너희가 하나였던 그날에 너희는 둘이 되었노라.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될 때 무엇을 하겠느냐?"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그대가 우리를 떠날 것을 아나이다. 그러면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겠나이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거라. 그를 위하여 하늘과 땅이 생겨났노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다른 것에 견주어서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길, "당신은 의로운 신의 사자(使者) 같나이다."
마태가 대답하길, "당신은 지혜로운 철학자 같나이다."
도마가 대답하길,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제 입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너 스승이 아니니라. 너는 취했고, 내가 측량하여 부여한 솟아나는 샘물로 네가 도취되었기 때문에 그러하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도마를 데리고 물러나서는 그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도마가 동료들에 돌아왔을 때에 그들이 '예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요?'하고 물었다.
도마가 그들에게 말하길, "만약 그 분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들에게 하나라도 말한다면, 그대들은 돌을 집어 나를 치겠고 그러면 돌에서 불이 나와 그대들을 불살라버릴 것이오."
예수가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금식하면 자신에게 죄를 불러올 것이며, 그대들이 기도하면 비난받을 것이며 그대들이 자선을 베푼다면 그대 영혼에 해가 될 것이니라.
그대들이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그 지역 사람들의 초대를 받는 경우 그들이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것이며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대들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대들을 더럽히기 때문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을 보고든 머리를 숙이고 경배하라. 그 분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이시다.”
예수께서 말하길, “세상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에 평화를 주기위하여 온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내가 세상에 불과 검과 전쟁이라는 분쟁을 주러 온줄 모르고 있도다. 왜냐하면 집안에 다섯 사람이 있는데 세 사람이 두 사람과 다투고 두 사람은 세 사람과 다투고 아버지는 아들과 아들은 아버지와 다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어떤 눈도 보지 못했고 어떤 귀도 듣지 못했고 어떤 손도 만지지 못했으며 누구도 생각한 적이 없는 것을 주겠노라."
제자들이 예수께 “우리의 끝(종말)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하니 예수가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끝(종말)을 알려고 하는데, 그러면 시작(태초)은 발견하였는가? 왜냐하면 시작(태초)이 있는 곳에 끝(종말)이 있기 때문이니라. 시작(태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는 끝(종말)을 알게 될 것이며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물이) 생겨나기 전에 존재한 자는 복되도다. 만약 그대들이 나의 제자가 되어 내 말에 귀 기울이면 이 돌들이 그대들을 섬기리라. 이는 그대들을 위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변치 않으며 잎사귀들도 떨어지지 않는 낙원의 다섯 나무들이 있기 때문이니라.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제자들이 예수에게 여쭈었다. ‘천국은 무엇과 같은지 말씀해 주십시오. “
예수께서 말하길, “천국은 겨자씨 같도다.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이나 좋은 토양에 떨어지면 커다란 식물로 자라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과 같도다. “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대의 제자들은 누구와 같습니까?” 예수께서 말하길,
“그들은 남의 밭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같도다. 밭의 주인들이 돌아와, 밭을 돌려달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주인에게 밭을 돌려주기 위하여 그들 앞에서 옷을 벗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예수)는 말하노라. 만약 집주인이 도둑이 올 것을 안다면, 미리 경계를 서서 도둑이 집안으로 침입하여 자신의 재산을 가져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처럼 그대는 세상을 경계하라. 도둑이 그대에게 오지 못하도록 스스로 힘을 갖추어라.
그대가 예견하는 고난이 필히 현실이 될 것이다. 그대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해하는 자가 있기를 바라노라. 곡식이 익으매 그는 속히 낫을 가지고 추수하였도다. 누구든지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명심해 들어라. “
예수께서 젖먹이 아기들을 보고는 제자들에게 "이 아이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러면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하늘나라에 들어가겠나이까?" 라고 물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하길, "너희가 둘을 하나로, 안을 바깥처럼, 바깥을 안처럼, 위를 아래처럼 만들 때,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들어 남자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는 여자가 아닌 것으로 만들 때, 눈이 있는 자리에 눈들을, 손이 있는 자리에 손을, 발이 있는 자리에 발을, 닮은 것이 있는 자리에 닮은 것을 만들 때, 그대들은 천국에 들어가리라."
예수가 말씀하시길, “나는 천 명 중에 한 명을 만 명 중에 두 명을 선택할 것이며 그들은 하나로 서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당신이 계신 곳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이는 우리가 그곳을 찾아야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귀 있는 누구든 들어라! 빛의 사람 안에 빛이 있고 그 사람은 온 세상을 비추느니라. 만약 그가(그것이) 빛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암흑이니라."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 형제를 그대 영혼처럼 사랑하고 그대 눈동자처럼 보호하라.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는 형제 눈에 있는 티끌을 보면서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도다. 그대 눈의 들보를 빼버리면 그때야 눈이 밝아져 형제 눈에 있는 티끌을 빼버릴 수 있느니라."
"세상에 대하여 금식하지 않는다면 천국을 찾지 못할 것이니라. 안식일을 안식일답게 지키지 못한다면 아버지를 보지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세상 한가운데 와서 육체로 사람들에게 나타났노라. 나는 사람들 모두가 취했음을 알았고 그들 어느 누구도 목말라 하지 않았노라. 내 영혼은 사람들의 아들들 때문에 마음 아팠노라. 그들은 마음의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고 빈손으로 세상에 와서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려하기에 그랬노라. 그러나 지금 당장은 취해 있겠으나 그들이 자신들의 포도주를 던져버릴 때 비로소 그들은 (잘못을) 회개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 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로운 일이로다. 그러나 육체 때문에 영혼이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 중의 경이로다. 이 위대한 부가 이처럼 가난 속에 자신의 거소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도다.
예수께서 말씀하길,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도다. 둘 또는 하나의 신이 있는 곳에 나는 그것과 함께 하노라.”
예수께서 말하길, “예언자는 자신의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의사는 자신을 아는 사람을 치유하지 못하노라.”
예수께서 말하길, “높은 산위에 단단하게 세워진 도시는 무너지지도 않고 숨겨질 수도 없도다."
예수께서 말씀하길, “그대가 듣게 될 것을 지붕위에 서서 (사람들에게) 전하라. 등불을 켜서
감추거나 숨겨진 곳에 두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람들은 등불을 받침대에 두어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빛을 보도록 한다.“
예수께서 말하길,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하길, “힘이 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 강제로 집을 차지하려면 먼저 그의 손을 결박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의 집을 약탈할 수 있느니라. “
예수께서 말하길, “밤낮으로 무엇을 입을 것인 지 걱정하지 말라.”
이 구절은 나그함마디의 콥트어 사본의 내용이고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그리스 사본에는 좀 더 긴 내용이 나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밤낮으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대들은 실을 잣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 백합보다 더욱 귀하니라. 그대들에게 의복이 없을 때 무엇을 입겠느냐. 누가 그대 키를 크게 하겠느냐. 바로 그분이 그대들에게 의복을 주실 것이니라. “
제자들이 묻기를 “당신은 언제 우리에게 드러낼 것이며 언제 우리가 그런 당신을 볼 수 있겠나이까? 예수께서 말씀하길, ”그대들이 어린아이처럼 부끄럼 없이 옷을 벗어 집어 들고는 발밑에 두고 밟을 때 그대들은 살아있는 분의 아들을 보게 될 것이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여러 차례 내가 그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런 말들을 듣고 싶어 하였도다. 이런 가르침을 그대들에게 전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도다. 그대들이 나를 찾는 날이 있겠지만 나를 찾지는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리세인들과 학자들이 지식(영지)의 열쇠들을 취하여 감추었느니라. 그들 자신도 들어가지 않으며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들도 들어가도록 허용치 않느니라. 그러나 그대들은 뱀들처럼 지혜롭고 비둘기들처럼 순수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포도나무가 아버지에게서 떨어져 나와서 심어졌으나 튼튼하지 못하여 뿌리째 뽑히어 파괴 될 것이다.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진 자는 더 많이 받을 것이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작은 것 마저 빼앗길 것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지나가는 사람이 되라."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을 말씀하시는 당신은 누구시나이까?"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에게 말해주는 것을 듣고도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도다. 그러나 그대들은 유대사람과 같아졌으니 이는 그들이 나무는 사랑하되 그 열매는 미워하거나 열매는 사랑하되 나무를 미워하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에 불경(不敬)을 저지르는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며 그 아들에게 불경을 저지르는 사람도 용서받을 것이나 성령에게 불경을 저지르는 사람은 지상에서나 하늘에서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하지 못하느니라. 이는 이들이 과실을 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선한 자들은 자신의 창고에서 좋은 것을 가져오고 악한 자는 그들 마음속의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가져오고 악한 것을 말하느니라. 이는 그 마음에 넘쳐나는 악으로부터 그들이 나쁜 것을 가져옴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으로부터 세례 요한까지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더 위대한 자가 없으니 왜냐하면 그의 눈이 파괴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어린아이가 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왕국을 알게 될 것이며 요한보다 위대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말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한 사람이 두 말을 탈 수 없고 두 활을 구부릴 수 없느니라. 그리고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두 주인을 섬긴다면 한 주인을 공경하고 다른 주인을 얕잡아 보는 것이 되느니라.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고 즉시 새 포도주를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나니. 새 포도주는 오래된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포대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요, 오래된 포도주를 새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새 포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낡은 헝겊으로 새 옷을 기우지 않으니 이는 새 옷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두 사람이 한 집안에서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그들이 산더러 '여기서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이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혼자이며 선택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을 찾을 것이니라. 그대는 거기로부터 왔으며 거기로 돌아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사람들이 당신들은 어디서 왔느냐?’ 고 물으면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빛이 스스로 생겨나기 시작하여 스스로 형성되고 형상으로 나타난 그곳에서 왔노라" 대답하라. 사람들이 '그것이 당신이냐?'고 묻거든 '우리는 그것의 자녀들이며 살아계신 아버지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 말하라.
만약 그들이 '당신 안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 하면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것은 움직임과 휴식이라‘ 말하라. “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죽은 자의 휴식은 언제 오며 언제 새로운 세계가 오나이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하길, “그대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이미 왔으나 그대들이 단지 알아보지 못할 뿐이니라.”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이스라엘에서 24명의 예언자가 말씀하였고 그들 모두는 당신에 대하여 말하였나이다.”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들은 그대들 앞에 있는 살아있는 자를 빠트리고 죽은 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도다. “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할례가 유익하나이까?” 예수가 제자들에게 말씀하길, “할례가 유익하다면 그들 아버지가 어머니 뱃속에서 이미 할례가 되어 태어나도록 하였을 것이다. 영(靈)으로 하는 할례가 참으로 유익하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 것이니라.”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도다. 자신의 형제자매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과 나처럼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은 사람은 나에게는 가치 없는 사람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세상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든지 시체를 발견하며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든지 이 세상보다 위대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 왕국은 좋은 씨를 가진 사람과 같도다. 그 사람의 적이 밤에 와서 좋은 씨 사이에 잡초를 뿌렸노라. 그 사람은 일꾼들에게 잡초를 뽑지 말도록 하였도다. 그 사람은 일꾼들에게 ”그대들이 잡초를 뽑으려다 잡초사이에 있는 밀을 뽑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노라."라고 말하였노라. 추수하는 날에 잡초는 쉽게 눈에 띨 것이며 잡초는 뽑혀서 불살라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고생하여 생명을 발견한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는 분을 모셔라. 죽어서 그분을 보려 해도 볼 수 없게 되지 않도록 하라.
제자들은 유대 땅으로 가는 도중에 양을 운반하는 사마리아인을 보았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저 사람은 양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하니, 제자들이, "양을 죽여 먹으려 그럽니다."라고 하자 예수께서 "양이 살아있는 동안은 양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양을 죽였을 때 비로소 사체가 되노라(그래서 먹을 수 있도다)."
제자들이 "그는 다른 방법(먹기 위해서 죽이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시체가 되어 먹혀지지 않도록 그대들도 자신을 위한 휴식장소를 구하라."고 말씀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한 사람은 죽고 다른 한 사람은 살 것이니라." 살로메가 묻기를 "당신은 누구시기에 저의 침상에 올라와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나이까?"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나누어지지 않은 분으로부터 온 자이니라. 나에게 아버지 일의 일부가 주어졌노라."
(살로메) "저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예수)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빛으로 채워질 것이나 그가 나누어진다면 어둠으로 채워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비밀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자들에게만 나의 비밀을 말하노라.
그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많은 돈을 가진 부자가 있었느니라. 그가 ‘내가 나의 돈을 들여 씨를 뿌리고 길러서 수확하여 창고에 가득 채워 아무런 부족함이 없게 하리라.’ 생각하였으나
그날 밤 그는 죽었느니라. 여기 귀 가진 자들은 들으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어떤 사람이 손님을 초대하였느니라. 저녁 만찬을 준비한 다음, 하인을 보내어 손님들을 모셔오게 하였느니라. 하인이 첫 번째 손님에게 가서,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라고 말했으나 그 사람이 "상인들에게 청구할 것이 있는데 그들이 오늘밤에 나를 찾아 올 것이요. 나는 가서 그들에게 지시를 해야 하겠으므로 초대에 응하지 못하겠소. 만찬에서 나를 제외 시켜달라고 전하시오." 라고 말하였느니라.
이에 그 하인이 다음 손님에게 가서 그에게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라고 말하였으나 그 사람이 하인에게,
‘나는 방금 집을 한 채 샀는데 그것 때문에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소’고 라고 하였느니라.
그 하인이 또 다른 손님에게 가서,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였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그 사람이 말하기를,
‘내 친구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므로 내가 연회를 준비해야하므로 가지 못하겠소. 만찬에서 나를 제외시켜 달라고 전하시오.'라고 말했느니라.
이에 하인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하기를,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라고 했으나 그 사람이 하인에게,
‘나는 농장을 하나 샀는데 그 소작료를 받으러 가야 하므로 가지 못하겠소. 나를 제외시켜 달라고 전하시오.'라고 했느니라.
이에 그 하인이 돌아가 주인에게,
‘주인께서 만찬에 초대하신 사람들이 모두 핑계를 대며 그 초대를 거절했나이다.’라고
하니 주인이 하인에게,
‘거리로 나가서 그대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데려와 그들이 만찬을 즐기게 하라.’고 했느니라. 장사꾼과 상인들은 내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포도원을 소유한 선한 사람이 있었느니라. 그는 포도밭을 몇몇 농부들에게 소작을 주어 그 대가로 수확물을 거두려 하였느니라. 그가 소작료를 받고자 하인을 농부들에게 보냈으나 그들은 하인을 붙잡아 심하게 때렸느니라. 하인이 돌아와 주인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하였노라. 주인이 말하길, '아마 하인이 농부들을 몰라보았으리라.'하고는
다른 종을 보내었다. 농부들이 마찬가지로 그를 때렸느니라. 그러자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며 말하길, '아마 그들이 나의 아들에게는 경의를 표하리라.'고 하였다. 이는 그 농부들이 그가 포도원의 상속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농부들이 그 아들을 붙잡아죽였도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내게 보여 주거라. 이것이 바로 주춧돌이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것을 알되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미움 받고 박해받을 때 복이 있나니. 그대들이 박해받는 장소에서 그들은 아무 장소도 찾지 못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자신들 내면에서 박해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진실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알게 된 사람들이니라. 배고픈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배고픔은 채워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 안에 있는 것을 열매 맺게 한다면 그것이 그대를 구원할 것이며 그대 안에 그것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대가 가지지 않은 그것이 그대를 죽일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집을 헐겠으니 아무도 이것을 짓지 못할 것이니라. “
한 사람이 예수께, "나의 형제들에게 말씀하시어 내 아버지의 재산을 나와 나누도록 해주소서." 라고 요청하자,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길,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는가?"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나는 나누는 자가 아니로다. 그렇지 아니한가?"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꾼이 적으니, 들판으로 일꾼들을 급히 보내달라고 주님에게 청하라."
그가 말하길. "주여, 우물가에 많은 이들이 둘러 모여 있으나, 우물 안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많은 이들이 문 앞에 서있으나, 홀로된 자만이 신부의 방에 들어가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던 중에 진주 하나를 발견한 장사꾼과 같도다. 그 장사꾼은 현명한 사람이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을 팔아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단지 진주 하나만을 샀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도 벌레가 먹지 않고 좀도 슬지 않는 곳에 영원히 존재하는 그런 보물을 찾으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모든 것들 위에 있는 빛이며 나는 전체이니라. 나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고, 모든 것은 나에게로 이르느니라. 나무토막을 쪼개 보라. 내가 그곳에 있을 것이요. 돌을 들추어 보라, 그러면 거기에서 나를 발견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왜 광야로 나왔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고 왔는가? 그대 왕들과 세력가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있는 한 사람을 보려고 왔는가? 그들이 좋은 옷은 입고 있으나 그들은 진리를 알 수 없느니라.”
군중 속에 한 여자가 예수께 "당신을 잉태한 자궁과 당신을 먹였던 젖가슴은 복되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를 진실로 간직한 이들은 복되도다. 왜냐하면 오히려 너희가 '아이를 잉태하지 않은 자궁과 모유를 내지 않은 젖이 복되다.' 라고 말할 날들이 있게 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을 알게 된 사람은 육체를 발견하였도다. 그러나 육체를 발견한 사람은 이 세상보다 더 위대하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부유하게 된 자가 왕이 되게 하고, 권력을 가진 자는 그것을 버리도록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 가까이 있음이요,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자는 하느님 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형상들은 사람들에게 분명히 드러나나, 사람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 빛의 형상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아버지)는 자신을 드러내겠지만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의해 감추어져 있을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자신과 닮은 것을 볼 때 기뻐하지만, 그대에 앞서 존재한 죽지도 않고 드러내지도 않은 그대 모습들을 본다면 그대가 얼마만큼 그것을 감당하리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이 큰 권능과 큰 부유함에서 왔으나 너희들만큼 가치 있지는 않았느니라. 왜냐하면 아담이 가치가 있었더라면, 아담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여우들도 자기들의 굴이 있고 새들도 자기들의 둥지가 있으나,
사람의 아들은 누워 쉴 곳이 없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한 육체에 의지하는 육체란 얼마나 초라한가, 그리고 이 둘에 의지하는 영혼은 얼마나 초라한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그대들에게 와서 그대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들에게 줄 것이니라. 그대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그들에게 주면서 스스로에게, "언제 그들이 와서 그들의 것을 가져갈까?" 라고 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왜 그대들은 잔의 겉만을 닦느냐? 그대들은 안을 만든 이가 또한 겉을 만든 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게로 오라. 나의 멍에는 편하고 나의 다스림은 온화하니,
그대들은 자신을 위한 휴식을 얻게 되리라."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길, "저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하늘과 땅의 형세는 분간하면서 그대들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지를 못하고 이 순간을 이해할 줄도 모르는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예전에 그대들이 나에게 물은 것에 대하여 답변을 하지 않았느니라. 지금 말하려 해도 그대들이 그것을 찾지 않는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거룩한 것들을 개에게 주지 말라. 개들이 그것을 거름더미 위로 던져 버릴 것이니라. 진주를 돼지에게 던져주지 말라. 돼지들이 그것을(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는 자는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돈이 있다면, 이자를 쳐서 빌려주지 말라. 차라리 그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할 사람에게 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한 여자 같도다. 그 여자는 작은 효모 한 조각을 가루반죽 속에 넣어 큰 빵 덩어리를 만들었도다.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음식이 가득 담긴 항아리를 이고 가는 한 여자 같도다. 먼 길을 걸어 집으로 가고 있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깨져, 음식은 그녀가 걸어온 길 위에 쏟아졌지만 그 여자는 알지 못했도다. 그 여자가 집에 도착해 항아리를 내려놓고서야 비로소 항아리가 텅 비어 있음을 알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 나라는 아주 힘 있는 사람을 죽이려는 어떤 사람과 같으니라.
그는 자신의 집에서 칼을 뽑아들고 어떻게 손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칼로 벽을 찔러보았느니라. 그러고 나서 그는 그 힘센 사람을 죽였느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당신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내 아버지가 뜻하시는 바대로 행하는 자들이 나의 형제요 나의 어머니이니라. 그들이 내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이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금화 한 닢을 보여드리며 "로마 황제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로마 황제에게 속한 것은 로마 황제에게 주고 하느님에게 속한 것은 하느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처럼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고 나처럼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는 자도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왜냐하면 내 진정한 어머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을지니, 그들은 소 여물통 안에서 잠자는 개와 같으니 그는 자신이 먹지도 않으면서 다른 소도 먹지 못하게 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도적들이 어디로 들어올지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는 일어나서 자신 영내의 자원을 모아 도적들이 오기 전에 방비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오셔서 오늘 저희들과 기도하고 금식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아니면 내가 무슨 이루지 못한 일이 있는가? 신랑이 신부 방을 떠날 때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는 자는 창녀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사람의 아들들이 될 것이며 그대가 ‘산이여 여기서 물러가라' 고 말하면 산은 물러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왕국은 마치 백 마리의 양을 지닌 한 목자와 같으니라. 어느 날 그 양들 중 가장 큰 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느니라. 그러자 목자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을 때까지 찾아 나섰느니라. 목자는 힘들여 찾은 후에 그 양에게 말하길, "나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더 너를 사랑한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사람은 나와 같이 될 것이며, 내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 될 것이니라. 그러면 감추어진 것들이 그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왕국은 자신의 밭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같으니라. 그 사람이 죽으면서 그 밭을 아들에게 물려주었고 그 아들도 밭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물려받은 그 밭을 팔았느니라. 그 밭을 산 사람이 밭을 갈다가 그 보화를 발견하였고,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을 발견하여 부유하게 된 자는 세상을 단념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 앞에서 하늘과 땅이 사라질 것이니라. 살아 계신 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 모두는 이 세상보다 위대하다. “고 나 예수가 말하지 않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에 의지하는 육체에게 슬픔이, 육체에 의지하는 영혼에게도 슬픔이 있으리라"
제자들이 예수께 묻기를, "언제 하느님의 왕국이 오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너희가 기다린다고 오지 않을 것이다. '보라, 여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혹은 '보라, 저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오히려 아버지 왕국은 이 땅위에 펼쳐져 있으나 사람이 보지 않을 뿐이니라.“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길, "마리아가 우리에게서 떠나도록 합시다. 여자들은 생명을 얻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지요."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그녀를 남자로 만들기 위하여 그녀를 인도할 것이니라. 이것은 그녀가 남자를 닮은 살아있는 영이 되도록 함이니라. 자신을 남자로 만든 모든 여자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니라. “
-여기에 사용된 도마복음은 토마스 램딘 (Thomas O. Lambdin) 영어 본임 -
도마복음서의 내용이 무언가요??
아래 전문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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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서(Gospel of Thomas)
- “다빈치코드가 알지 못한 예수의 비밀” (중명출판, 김태항)에서 발췌 -
이 가르침은 살아있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비밀의 말씀이며 디디모스 유다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누구든지 이 비밀 말씀의 뜻을 깨닫게 되는 자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는 자는 찾을 때까지 구함을 멈추지 말라. 그가 찾게 될 때 불안하게 될 것이요, 그 불안은 놀라움으로 바뀔 것이며 마침내 그는 모든 것을 지배하리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너희 인도자들이 너희에게,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노라'고 말한다면 공중의 새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천국이 바다에 있노라'고 한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니라. 오히려 천국은 너희 안에도 있으며 너희 바깥에도 있느니라."
"너희가 네 자신을 알게 되면 너희는 알려질 것이요 살아계신 아버지의 자녀가 자신임을 깨닫게 되리라. 그러나 자신을 모른다면 빈곤 가운데 사는 것이며 빈곤 그 자체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오래 산 노인은 일곱 날 된 아이에게 기꺼이 생명의 장소(진리)가 어디 있는지 물을 것이며 그래서 노인은 살 것이다. 먼저 온 사람 들 중 많은 이가 마지막까지 남을 것이며 마침내 하나가 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 눈앞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 그리하면 네게서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리라. 감추어진 것은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니라. “
제자들이 예수에게 묻기를, "저희가 금식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저희가 자선을 베풀어야 하나요? 어떤 음식을 삼가 해야 합니까?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거짓말하지 말라! 그리고 너희가 미워하는 일을 하지 말라! 모든 것은 천국 앞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감추어지고 가려진 것은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사자를 먹고 사자가 사람이 되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고 사자의 먹이가 되는 사람은 저주스러운 일이도다. 이 또한 사자는 사람이 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 사람은 그물을 바다에 던져 작은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올리는 지혜로운 어부 같도다. 지혜로운 어부는 그 가운데서 크고 좋은 물고기 한 마리를 찾아내어 나머지 작은 물고기들을 바다에 되던져 넣고 어려움 없이 그 큰 물고기를 선택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씨 뿌리는 자가 한 주먹의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니 어떤 것은 길 위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씨들을 모았고 어떤 것은 돌 위에 덜어져 흙 속에 뿌리내리지 못하여 이삭을 내지 못하였느니라. 어떤 것은 가시가 있는 관목 위에 떨어져 자라지 못하고 말라버려 벌레가 먹어버렸고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곡식을 내어 육십 배 또 백이십 배의 결실을 맺었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라. 보라, 이것이 타오를 때까지 내가 지키고 있노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요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니라."
"죽은 자는 살지 아니하고 산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그 시절에 너희는 죽은 것을 살게 했느니라.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 때 무엇을 하겠느냐? 너희가 하나였던 그날에 너희는 둘이 되었노라.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될 때 무엇을 하겠느냐?"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그대가 우리를 떠날 것을 아나이다. 그러면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겠나이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거라. 그를 위하여 하늘과 땅이 생겨났노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다른 것에 견주어서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길, "당신은 의로운 신의 사자(使者) 같나이다."
마태가 대답하길, "당신은 지혜로운 철학자 같나이다."
도마가 대답하길,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제 입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너 스승이 아니니라. 너는 취했고, 내가 측량하여 부여한 솟아나는 샘물로 네가 도취되었기 때문에 그러하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도마를 데리고 물러나서는 그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도마가 동료들에 돌아왔을 때에 그들이 '예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요?'하고 물었다.
도마가 그들에게 말하길, "만약 그 분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들에게 하나라도 말한다면, 그대들은 돌을 집어 나를 치겠고 그러면 돌에서 불이 나와 그대들을 불살라버릴 것이오."
예수가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금식하면 자신에게 죄를 불러올 것이며, 그대들이 기도하면 비난받을 것이며 그대들이 자선을 베푼다면 그대 영혼에 해가 될 것이니라.
그대들이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그 지역 사람들의 초대를 받는 경우 그들이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것이며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대들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대들을 더럽히기 때문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을 보고든 머리를 숙이고 경배하라. 그 분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이시다.”
예수께서 말하길, “세상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에 평화를 주기위하여 온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내가 세상에 불과 검과 전쟁이라는 분쟁을 주러 온줄 모르고 있도다. 왜냐하면 집안에 다섯 사람이 있는데 세 사람이 두 사람과 다투고 두 사람은 세 사람과 다투고 아버지는 아들과 아들은 아버지와 다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어떤 눈도 보지 못했고 어떤 귀도 듣지 못했고 어떤 손도 만지지 못했으며 누구도 생각한 적이 없는 것을 주겠노라."
제자들이 예수께 “우리의 끝(종말)이 어떠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하니 예수가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끝(종말)을 알려고 하는데, 그러면 시작(태초)은 발견하였는가? 왜냐하면 시작(태초)이 있는 곳에 끝(종말)이 있기 때문이니라. 시작(태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는 끝(종말)을 알게 될 것이며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물이) 생겨나기 전에 존재한 자는 복되도다. 만약 그대들이 나의 제자가 되어 내 말에 귀 기울이면 이 돌들이 그대들을 섬기리라. 이는 그대들을 위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변치 않으며 잎사귀들도 떨어지지 않는 낙원의 다섯 나무들이 있기 때문이니라.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제자들이 예수에게 여쭈었다. ‘천국은 무엇과 같은지 말씀해 주십시오. “
예수께서 말하길, “천국은 겨자씨 같도다.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이나 좋은 토양에 떨어지면 커다란 식물로 자라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과 같도다. “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대의 제자들은 누구와 같습니까?” 예수께서 말하길,
“그들은 남의 밭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같도다. 밭의 주인들이 돌아와, 밭을 돌려달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주인에게 밭을 돌려주기 위하여 그들 앞에서 옷을 벗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예수)는 말하노라. 만약 집주인이 도둑이 올 것을 안다면, 미리 경계를 서서 도둑이 집안으로 침입하여 자신의 재산을 가져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처럼 그대는 세상을 경계하라. 도둑이 그대에게 오지 못하도록 스스로 힘을 갖추어라.
그대가 예견하는 고난이 필히 현실이 될 것이다. 그대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해하는 자가 있기를 바라노라. 곡식이 익으매 그는 속히 낫을 가지고 추수하였도다. 누구든지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명심해 들어라. “
예수께서 젖먹이 아기들을 보고는 제자들에게 "이 아이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러면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하늘나라에 들어가겠나이까?" 라고 물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하길, "너희가 둘을 하나로, 안을 바깥처럼, 바깥을 안처럼, 위를 아래처럼 만들 때,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들어 남자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는 여자가 아닌 것으로 만들 때, 눈이 있는 자리에 눈들을, 손이 있는 자리에 손을, 발이 있는 자리에 발을, 닮은 것이 있는 자리에 닮은 것을 만들 때, 그대들은 천국에 들어가리라."
예수가 말씀하시길, “나는 천 명 중에 한 명을 만 명 중에 두 명을 선택할 것이며 그들은 하나로 서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당신이 계신 곳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이는 우리가 그곳을 찾아야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귀 있는 누구든 들어라! 빛의 사람 안에 빛이 있고 그 사람은 온 세상을 비추느니라. 만약 그가(그것이) 빛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암흑이니라."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 형제를 그대 영혼처럼 사랑하고 그대 눈동자처럼 보호하라.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는 형제 눈에 있는 티끌을 보면서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도다. 그대 눈의 들보를 빼버리면 그때야 눈이 밝아져 형제 눈에 있는 티끌을 빼버릴 수 있느니라."
"세상에 대하여 금식하지 않는다면 천국을 찾지 못할 것이니라. 안식일을 안식일답게 지키지 못한다면 아버지를 보지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세상 한가운데 와서 육체로 사람들에게 나타났노라. 나는 사람들 모두가 취했음을 알았고 그들 어느 누구도 목말라 하지 않았노라. 내 영혼은 사람들의 아들들 때문에 마음 아팠노라. 그들은 마음의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고 빈손으로 세상에 와서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려하기에 그랬노라. 그러나 지금 당장은 취해 있겠으나 그들이 자신들의 포도주를 던져버릴 때 비로소 그들은 (잘못을) 회개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 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로운 일이로다. 그러나 육체 때문에 영혼이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 중의 경이로다. 이 위대한 부가 이처럼 가난 속에 자신의 거소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도다.
예수께서 말씀하길,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도다. 둘 또는 하나의 신이 있는 곳에 나는 그것과 함께 하노라.”
예수께서 말하길, “예언자는 자신의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의사는 자신을 아는 사람을 치유하지 못하노라.”
예수께서 말하길, “높은 산위에 단단하게 세워진 도시는 무너지지도 않고 숨겨질 수도 없도다."
예수께서 말씀하길, “그대가 듣게 될 것을 지붕위에 서서 (사람들에게) 전하라. 등불을 켜서
감추거나 숨겨진 곳에 두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람들은 등불을 받침대에 두어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빛을 보도록 한다.“
예수께서 말하길,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하길, “힘이 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 강제로 집을 차지하려면 먼저 그의 손을 결박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의 집을 약탈할 수 있느니라. “
예수께서 말하길, “밤낮으로 무엇을 입을 것인 지 걱정하지 말라.”
이 구절은 나그함마디의 콥트어 사본의 내용이고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그리스 사본에는 좀 더 긴 내용이 나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밤낮으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대들은 실을 잣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 백합보다 더욱 귀하니라. 그대들에게 의복이 없을 때 무엇을 입겠느냐. 누가 그대 키를 크게 하겠느냐. 바로 그분이 그대들에게 의복을 주실 것이니라. “
제자들이 묻기를 “당신은 언제 우리에게 드러낼 것이며 언제 우리가 그런 당신을 볼 수 있겠나이까? 예수께서 말씀하길, ”그대들이 어린아이처럼 부끄럼 없이 옷을 벗어 집어 들고는 발밑에 두고 밟을 때 그대들은 살아있는 분의 아들을 보게 될 것이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여러 차례 내가 그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런 말들을 듣고 싶어 하였도다. 이런 가르침을 그대들에게 전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도다. 그대들이 나를 찾는 날이 있겠지만 나를 찾지는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리세인들과 학자들이 지식(영지)의 열쇠들을 취하여 감추었느니라. 그들 자신도 들어가지 않으며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들도 들어가도록 허용치 않느니라. 그러나 그대들은 뱀들처럼 지혜롭고 비둘기들처럼 순수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포도나무가 아버지에게서 떨어져 나와서 심어졌으나 튼튼하지 못하여 뿌리째 뽑히어 파괴 될 것이다.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진 자는 더 많이 받을 것이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작은 것 마저 빼앗길 것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지나가는 사람이 되라."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을 말씀하시는 당신은 누구시나이까?"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에게 말해주는 것을 듣고도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도다. 그러나 그대들은 유대사람과 같아졌으니 이는 그들이 나무는 사랑하되 그 열매는 미워하거나 열매는 사랑하되 나무를 미워하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에 불경(不敬)을 저지르는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며 그 아들에게 불경을 저지르는 사람도 용서받을 것이나 성령에게 불경을 저지르는 사람은 지상에서나 하늘에서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하지 못하느니라. 이는 이들이 과실을 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선한 자들은 자신의 창고에서 좋은 것을 가져오고 악한 자는 그들 마음속의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가져오고 악한 것을 말하느니라. 이는 그 마음에 넘쳐나는 악으로부터 그들이 나쁜 것을 가져옴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으로부터 세례 요한까지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더 위대한 자가 없으니 왜냐하면 그의 눈이 파괴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어린아이가 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왕국을 알게 될 것이며 요한보다 위대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말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한 사람이 두 말을 탈 수 없고 두 활을 구부릴 수 없느니라. 그리고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두 주인을 섬긴다면 한 주인을 공경하고 다른 주인을 얕잡아 보는 것이 되느니라.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고 즉시 새 포도주를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나니. 새 포도주는 오래된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포대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요, 오래된 포도주를 새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새 포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낡은 헝겊으로 새 옷을 기우지 않으니 이는 새 옷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두 사람이 한 집안에서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그들이 산더러 '여기서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이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혼자이며 선택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을 찾을 것이니라. 그대는 거기로부터 왔으며 거기로 돌아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사람들이 당신들은 어디서 왔느냐?’ 고 물으면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빛이 스스로 생겨나기 시작하여 스스로 형성되고 형상으로 나타난 그곳에서 왔노라" 대답하라. 사람들이 '그것이 당신이냐?'고 묻거든 '우리는 그것의 자녀들이며 살아계신 아버지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 말하라.
만약 그들이 '당신 안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 하면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것은 움직임과 휴식이라‘ 말하라. “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죽은 자의 휴식은 언제 오며 언제 새로운 세계가 오나이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하길, “그대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이미 왔으나 그대들이 단지 알아보지 못할 뿐이니라.”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이스라엘에서 24명의 예언자가 말씀하였고 그들 모두는 당신에 대하여 말하였나이다.” 예수가 말씀하길, 그대들은 그대들 앞에 있는 살아있는 자를 빠트리고 죽은 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도다. “
제자들이 예수에게 말하길, “할례가 유익하나이까?” 예수가 제자들에게 말씀하길, “할례가 유익하다면 그들 아버지가 어머니 뱃속에서 이미 할례가 되어 태어나도록 하였을 것이다. 영(靈)으로 하는 할례가 참으로 유익하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 것이니라.”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도다. 자신의 형제자매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과 나처럼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은 사람은 나에게는 가치 없는 사람이니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세상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든지 시체를 발견하며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든지 이 세상보다 위대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 왕국은 좋은 씨를 가진 사람과 같도다. 그 사람의 적이 밤에 와서 좋은 씨 사이에 잡초를 뿌렸노라. 그 사람은 일꾼들에게 잡초를 뽑지 말도록 하였도다. 그 사람은 일꾼들에게 ”그대들이 잡초를 뽑으려다 잡초사이에 있는 밀을 뽑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노라."라고 말하였노라. 추수하는 날에 잡초는 쉽게 눈에 띨 것이며 잡초는 뽑혀서 불살라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고생하여 생명을 발견한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이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는 분을 모셔라. 죽어서 그분을 보려 해도 볼 수 없게 되지 않도록 하라.
제자들은 유대 땅으로 가는 도중에 양을 운반하는 사마리아인을 보았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저 사람은 양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하니, 제자들이, "양을 죽여 먹으려 그럽니다."라고 하자 예수께서 "양이 살아있는 동안은 양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양을 죽였을 때 비로소 사체가 되노라(그래서 먹을 수 있도다)."
제자들이 "그는 다른 방법(먹기 위해서 죽이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시체가 되어 먹혀지지 않도록 그대들도 자신을 위한 휴식장소를 구하라."고 말씀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한 사람은 죽고 다른 한 사람은 살 것이니라." 살로메가 묻기를 "당신은 누구시기에 저의 침상에 올라와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나이까?"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나누어지지 않은 분으로부터 온 자이니라. 나에게 아버지 일의 일부가 주어졌노라."
(살로메) "저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예수)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빛으로 채워질 것이나 그가 나누어진다면 어둠으로 채워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비밀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자들에게만 나의 비밀을 말하노라.
그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많은 돈을 가진 부자가 있었느니라. 그가 ‘내가 나의 돈을 들여 씨를 뿌리고 길러서 수확하여 창고에 가득 채워 아무런 부족함이 없게 하리라.’ 생각하였으나
그날 밤 그는 죽었느니라. 여기 귀 가진 자들은 들으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어떤 사람이 손님을 초대하였느니라. 저녁 만찬을 준비한 다음, 하인을 보내어 손님들을 모셔오게 하였느니라. 하인이 첫 번째 손님에게 가서,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라고 말했으나 그 사람이 "상인들에게 청구할 것이 있는데 그들이 오늘밤에 나를 찾아 올 것이요. 나는 가서 그들에게 지시를 해야 하겠으므로 초대에 응하지 못하겠소. 만찬에서 나를 제외 시켜달라고 전하시오." 라고 말하였느니라.
이에 그 하인이 다음 손님에게 가서 그에게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라고 말하였으나 그 사람이 하인에게,
‘나는 방금 집을 한 채 샀는데 그것 때문에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소’고 라고 하였느니라.
그 하인이 또 다른 손님에게 가서,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였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그 사람이 말하기를,
‘내 친구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므로 내가 연회를 준비해야하므로 가지 못하겠소. 만찬에서 나를 제외시켜 달라고 전하시오.'라고 말했느니라.
이에 하인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하기를,
‘저희 주인님께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라고 했으나 그 사람이 하인에게,
‘나는 농장을 하나 샀는데 그 소작료를 받으러 가야 하므로 가지 못하겠소. 나를 제외시켜 달라고 전하시오.'라고 했느니라.
이에 그 하인이 돌아가 주인에게,
‘주인께서 만찬에 초대하신 사람들이 모두 핑계를 대며 그 초대를 거절했나이다.’라고
하니 주인이 하인에게,
‘거리로 나가서 그대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데려와 그들이 만찬을 즐기게 하라.’고 했느니라. 장사꾼과 상인들은 내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포도원을 소유한 선한 사람이 있었느니라. 그는 포도밭을 몇몇 농부들에게 소작을 주어 그 대가로 수확물을 거두려 하였느니라. 그가 소작료를 받고자 하인을 농부들에게 보냈으나 그들은 하인을 붙잡아 심하게 때렸느니라. 하인이 돌아와 주인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하였노라. 주인이 말하길, '아마 하인이 농부들을 몰라보았으리라.'하고는
다른 종을 보내었다. 농부들이 마찬가지로 그를 때렸느니라. 그러자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며 말하길, '아마 그들이 나의 아들에게는 경의를 표하리라.'고 하였다. 이는 그 농부들이 그가 포도원의 상속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농부들이 그 아들을 붙잡아죽였도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내게 보여 주거라. 이것이 바로 주춧돌이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것을 알되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미움 받고 박해받을 때 복이 있나니. 그대들이 박해받는 장소에서 그들은 아무 장소도 찾지 못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자신들 내면에서 박해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진실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알게 된 사람들이니라. 배고픈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배고픔은 채워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 안에 있는 것을 열매 맺게 한다면 그것이 그대를 구원할 것이며 그대 안에 그것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대가 가지지 않은 그것이 그대를 죽일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집을 헐겠으니 아무도 이것을 짓지 못할 것이니라. “
한 사람이 예수께, "나의 형제들에게 말씀하시어 내 아버지의 재산을 나와 나누도록 해주소서." 라고 요청하자,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길,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는가?"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나는 나누는 자가 아니로다. 그렇지 아니한가?"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꾼이 적으니, 들판으로 일꾼들을 급히 보내달라고 주님에게 청하라."
그가 말하길. "주여, 우물가에 많은 이들이 둘러 모여 있으나, 우물 안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많은 이들이 문 앞에 서있으나, 홀로된 자만이 신부의 방에 들어가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던 중에 진주 하나를 발견한 장사꾼과 같도다. 그 장사꾼은 현명한 사람이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을 팔아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단지 진주 하나만을 샀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도 벌레가 먹지 않고 좀도 슬지 않는 곳에 영원히 존재하는 그런 보물을 찾으라.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모든 것들 위에 있는 빛이며 나는 전체이니라. 나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고, 모든 것은 나에게로 이르느니라. 나무토막을 쪼개 보라. 내가 그곳에 있을 것이요. 돌을 들추어 보라, 그러면 거기에서 나를 발견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왜 광야로 나왔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고 왔는가? 그대 왕들과 세력가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있는 한 사람을 보려고 왔는가? 그들이 좋은 옷은 입고 있으나 그들은 진리를 알 수 없느니라.”
군중 속에 한 여자가 예수께 "당신을 잉태한 자궁과 당신을 먹였던 젖가슴은 복되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를 진실로 간직한 이들은 복되도다. 왜냐하면 오히려 너희가 '아이를 잉태하지 않은 자궁과 모유를 내지 않은 젖이 복되다.' 라고 말할 날들이 있게 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을 알게 된 사람은 육체를 발견하였도다. 그러나 육체를 발견한 사람은 이 세상보다 더 위대하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부유하게 된 자가 왕이 되게 하고, 권력을 가진 자는 그것을 버리도록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 가까이 있음이요,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자는 하느님 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형상들은 사람들에게 분명히 드러나나, 사람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 빛의 형상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아버지)는 자신을 드러내겠지만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의해 감추어져 있을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자신과 닮은 것을 볼 때 기뻐하지만, 그대에 앞서 존재한 죽지도 않고 드러내지도 않은 그대 모습들을 본다면 그대가 얼마만큼 그것을 감당하리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이 큰 권능과 큰 부유함에서 왔으나 너희들만큼 가치 있지는 않았느니라. 왜냐하면 아담이 가치가 있었더라면, 아담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여우들도 자기들의 굴이 있고 새들도 자기들의 둥지가 있으나,
사람의 아들은 누워 쉴 곳이 없도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한 육체에 의지하는 육체란 얼마나 초라한가, 그리고 이 둘에 의지하는 영혼은 얼마나 초라한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천사들과 예언자들이 그대들에게 와서 그대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들에게 줄 것이니라. 그대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그들에게 주면서 스스로에게, "언제 그들이 와서 그들의 것을 가져갈까?" 라고 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왜 그대들은 잔의 겉만을 닦느냐? 그대들은 안을 만든 이가 또한 겉을 만든 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게로 오라. 나의 멍에는 편하고 나의 다스림은 온화하니,
그대들은 자신을 위한 휴식을 얻게 되리라."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길, "저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하늘과 땅의 형세는 분간하면서 그대들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지를 못하고 이 순간을 이해할 줄도 모르는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예전에 그대들이 나에게 물은 것에 대하여 답변을 하지 않았느니라. 지금 말하려 해도 그대들이 그것을 찾지 않는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거룩한 것들을 개에게 주지 말라. 개들이 그것을 거름더미 위로 던져 버릴 것이니라. 진주를 돼지에게 던져주지 말라. 돼지들이 그것을(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는 자는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돈이 있다면, 이자를 쳐서 빌려주지 말라. 차라리 그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할 사람에게 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한 여자 같도다. 그 여자는 작은 효모 한 조각을 가루반죽 속에 넣어 큰 빵 덩어리를 만들었도다.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나라는 음식이 가득 담긴 항아리를 이고 가는 한 여자 같도다. 먼 길을 걸어 집으로 가고 있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깨져, 음식은 그녀가 걸어온 길 위에 쏟아졌지만 그 여자는 알지 못했도다. 그 여자가 집에 도착해 항아리를 내려놓고서야 비로소 항아리가 텅 비어 있음을 알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 나라는 아주 힘 있는 사람을 죽이려는 어떤 사람과 같으니라.
그는 자신의 집에서 칼을 뽑아들고 어떻게 손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칼로 벽을 찔러보았느니라. 그러고 나서 그는 그 힘센 사람을 죽였느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당신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내 아버지가 뜻하시는 바대로 행하는 자들이 나의 형제요 나의 어머니이니라. 그들이 내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이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금화 한 닢을 보여드리며 "로마 황제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로마 황제에게 속한 것은 로마 황제에게 주고 하느님에게 속한 것은 하느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주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처럼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고 나처럼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는 자도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
왜냐하면 내 진정한 어머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을지니, 그들은 소 여물통 안에서 잠자는 개와 같으니 그는 자신이 먹지도 않으면서 다른 소도 먹지 못하게 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도적들이 어디로 들어올지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는 일어나서 자신 영내의 자원을 모아 도적들이 오기 전에 방비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오셔서 오늘 저희들과 기도하고 금식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아니면 내가 무슨 이루지 못한 일이 있는가? 신랑이 신부 방을 떠날 때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는 자는 창녀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사람의 아들들이 될 것이며 그대가 ‘산이여 여기서 물러가라' 고 말하면 산은 물러갈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왕국은 마치 백 마리의 양을 지닌 한 목자와 같으니라. 어느 날 그 양들 중 가장 큰 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느니라. 그러자 목자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을 때까지 찾아 나섰느니라. 목자는 힘들여 찾은 후에 그 양에게 말하길, "나는 다른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더 너를 사랑한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사람은 나와 같이 될 것이며, 내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 될 것이니라. 그러면 감추어진 것들이 그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왕국은 자신의 밭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같으니라. 그 사람이 죽으면서 그 밭을 아들에게 물려주었고 그 아들도 밭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물려받은 그 밭을 팔았느니라. 그 밭을 산 사람이 밭을 갈다가 그 보화를 발견하였고,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을 발견하여 부유하게 된 자는 세상을 단념 하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 앞에서 하늘과 땅이 사라질 것이니라. 살아 계신 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 모두는 이 세상보다 위대하다. “고 나 예수가 말하지 않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에 의지하는 육체에게 슬픔이, 육체에 의지하는 영혼에게도 슬픔이 있으리라"
제자들이 예수께 묻기를, "언제 하느님의 왕국이 오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너희가 기다린다고 오지 않을 것이다. '보라, 여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혹은 '보라, 저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오히려 아버지 왕국은 이 땅위에 펼쳐져 있으나 사람이 보지 않을 뿐이니라.“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길, "마리아가 우리에게서 떠나도록 합시다. 여자들은 생명을 얻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지요."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그녀를 남자로 만들기 위하여 그녀를 인도할 것이니라. 이것은 그녀가 남자를 닮은 살아있는 영이 되도록 함이니라. 자신을 남자로 만든 모든 여자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니라. “
-여기에 사용된 도마복음은 토마스 램딘 (Thomas O. Lambdin) 영어 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