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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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근 돌아온 교포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국에 한 2년간 머물 예정입니다. 미국으로 건너 간것이 1985년이니 벌써 25년이 다 되어 갑니다. 반평생을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공부하러 떠나 처음 학교에서 보낸 5년여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쭉 Engineer로서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San Jose와 LA 지역이 제 생활 근거지 였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를 갔었고 지난 10여년 간은 자주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다시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만 막상 한국에서 다시 살려고 하니 생각 만큼 쉽지 않네요...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등을 한번 정리하여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Dabia는 수년전 가입하고 거의 들어와 보지 못하였는데 왠지 이곳이 적당 할 것 같아 불쑥 정목사님께 email을 드렸더니 사랑채에 글 쓰기를 권하여 주셔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또 예정에 없던 출장에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문제등으로 좀 늦어 졌군요.
눈치채셨겠지만 평생 engineer로 살아와서 이런 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오랜 세월 떠나 있다 보니 한국말도 서툴어져 글을 잘 쓸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래도 제가 느낀 점등을 올려 보고 싶은 소망이 생기는 것은 어떤 하나님의 섭리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어렵게 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앞으로 LiKaF(Living in Korea as a Foreigner) 라는 제목으로 여유가 생기는 대로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생활 잡기가 아니라 읽으시는 분들의 신앙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를 갔었고 지난 10여년 간은 자주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다시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만 막상 한국에서 다시 살려고 하니 생각 만큼 쉽지 않네요...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등을 한번 정리하여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Dabia는 수년전 가입하고 거의 들어와 보지 못하였는데 왠지 이곳이 적당 할 것 같아 불쑥 정목사님께 email을 드렸더니 사랑채에 글 쓰기를 권하여 주셔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또 예정에 없던 출장에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문제등으로 좀 늦어 졌군요.
눈치채셨겠지만 평생 engineer로 살아와서 이런 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오랜 세월 떠나 있다 보니 한국말도 서툴어져 글을 잘 쓸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래도 제가 느낀 점등을 올려 보고 싶은 소망이 생기는 것은 어떤 하나님의 섭리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어렵게 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앞으로 LiKaF(Living in Korea as a Foreigner) 라는 제목으로 여유가 생기는 대로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생활 잡기가 아니라 읽으시는 분들의 신앙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85 년 미국으로 오셨다니 저랑 동기시네요. ㅎㅎ
전 공부하러 온 건 아니고 살러 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여기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자주 방문하지만 그곳에 돌아가서 사는 건 힘들 거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지요.
모르긴 몰라도 나이가 더 들어도 돌아갈 것 같지 않아요.
하긴 미국에 와서 살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도 벌써 이십 년 넘게 살고 있으니
who knows except Him? 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