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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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09.07 16:34:20
*.120.170.243

감동적인 순간이었겠군요.
반주하신 분이 사모님이신가요?
바이올린 주자는 용재오닐이구요.
낙동초등학교가 유명학교가 되었네요.
낙동이라는 이름은 제가 사는 경상도 쪽에 어울릴 것 같군요.
좋은 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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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09.09.07 21:40:45
*.203.200.115

평민 장로님.
'참 감사'... 이런 말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참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시간을 모아서 음악회 풍경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먼 길을 오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김민욱 형제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미안하고...(여기엔 그럴 사정이 있습니다)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데, 오늘은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반주자는 제 아내가 아니고
수원시립합창단 반주자입니다. 제 아내가 고생한 모습은 아마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다큐멘터리 '천상의 수업'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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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9.09.07 22:59:54
*.83.93.130

그 어느 음악회보다 감동과 기쁨이 충만한 음악회였다고 생각됩니다.
목사님께서 여러므로 고생을 많이 하셨겠네요.
이 아이들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아가겠죠?

생명과, 환희, 그리고 모든 벽과 시간을 허무는 작은 음악회
아, 상상만해도 아이들의 천진 낭만한 모습이 뜨오릅니다.

DOMA

2009.09.08 22:34:03
*.138.200.6

저도 그날 2층에서 교회 학생 한명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답니다.  저희 집이 보령이라거든요 낙동학교 아이들 참 이쁘고 사랑스럽더군요 그리고 용재오닐 참 순수한 사람인 것 같아요~  서투른 한국말로 감사를 표하고 청중들을 향해서 여러번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하는 모습등이 참 겸손하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요 보통 세계적인이란 수식어가 들어가면 목에 힘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들의 예쁜 합창에 사모님의 노고가 담겨있군요 아무튼 사모님과 목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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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09.09.10 01:30:05
*.203.200.115

아, 그랬군요. 도마님 때문에 문화예술회관 자리가 꽉 찼나봐요...^^
다음에 기회되면 차 한 잔 꼭 나누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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