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로 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영적 전쟁으로 보고 싸워야 하느냐고요.
그 친구의  아는 사람의 부인이 바람을 피웠는데
남편은 그 부인이 사탄에게 이끌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고
그 부인을 위해서 영적 전쟁을 하여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 부인은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구요.
이런 경우 열심히 기도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면 돌아올 수 있는가라고 물어봅니다.
전 대답을 어떻게 해야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나쁜 것들은 모두 사탄이 개입된 것이니
우리가 영적 전쟁을 해서 다 무찔러야 한다고.
아이들도 주변의 나쁜 것들과 영적 전쟁을 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제 생각이 있지만 그건 단순히 저의 생각에 불과하기에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바쁘신 목사님의 시간을 조금 뺏고자 글을 올리오니
부디 나무라지 마시고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