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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517
다비아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 교회 집사입니다. 중고등부 교사이기도 하구요......
저희 교회 전도사님께서 아동부(초 1-6학년) 대상으로 설교(?)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그릇은 안되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설교를 부탁하면서, 교재를 주셨는데, 그 내용이 아래 성경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부문이고,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에 대한 순종에 관한 내용입니다.
왕하 (2:23~24) 엘리사가 그 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갔다. 그가 베델로 올라가는 길에, 어린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보고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하고 놀려 댔다. 엘리사는 돌아서서 그들을 보고, 주의 이름으로 저주하였다. 그러자 곧 두 마리의 곰이 숲에서 나와서, 마흔두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찢어 죽였다.
결국,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꾼, 엘리사를 놀리다가, 엘리사가 저주하여, 아이들이 처참하게 죽게되었다는 내용인데...ㅠㅠ
이 사건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설교로 전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전달해야하는지...
제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어,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평소, 저의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정목사님과 다비아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교회 전도사님께서 아동부(초 1-6학년) 대상으로 설교(?)를 부탁해 오셨습니다. 그릇은 안되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설교를 부탁하면서, 교재를 주셨는데, 그 내용이 아래 성경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부문이고,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에 대한 순종에 관한 내용입니다.
왕하 (2:23~24) 엘리사가 그 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갔다. 그가 베델로 올라가는 길에, 어린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보고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하고 놀려 댔다. 엘리사는 돌아서서 그들을 보고, 주의 이름으로 저주하였다. 그러자 곧 두 마리의 곰이 숲에서 나와서, 마흔두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찢어 죽였다.
결국,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꾼, 엘리사를 놀리다가, 엘리사가 저주하여, 아이들이 처참하게 죽게되었다는 내용인데...ㅠㅠ
이 사건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설교로 전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전달해야하는지...
제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어,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평소, 저의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정목사님과 다비아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08.05.14 14:31:38
상기 본문의 내용은 엘리야가 승천한 직후 그의 후계자가 된 엘리사가 축복의 권한과 저주의 권한을 가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두가지 사건이 나오는데, 첫째는 죽은 물을 되살리는 생명의 축복이고 둘째는 패역한 아이들을 저주하는 곰 사건(?) 입니다.
여기서, "아이들" 이라함은 청소년~청년들을 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좌우를 분별할 줄 아는 식견이 있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거부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써 이 아이들이 속한 벧엘(로 대표되는 이스라엘 전체)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부하면 결국 이러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예표하는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며, 이 사건을 깊이 이해하려면 엘리야 시절부터 지속되어 온 북이스라엘의 영적인 혼란상태와 그에 따른 선지자들의 저항운동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 본문을 가지고 "주의 종을 무시하면 저주받는다"는 식의 협박성(?) 설교를 하는 것은 전혀 핵심을 짚지 못한 넌센스 설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아이들" 이라함은 청소년~청년들을 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좌우를 분별할 줄 아는 식견이 있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거부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써 이 아이들이 속한 벧엘(로 대표되는 이스라엘 전체)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부하면 결국 이러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예표하는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며, 이 사건을 깊이 이해하려면 엘리야 시절부터 지속되어 온 북이스라엘의 영적인 혼란상태와 그에 따른 선지자들의 저항운동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 본문을 가지고 "주의 종을 무시하면 저주받는다"는 식의 협박성(?) 설교를 하는 것은 전혀 핵심을 짚지 못한 넌센스 설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008.05.14 15:58:51
=====2:23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 여기서 '젊은 아이들'이란 히브리어로 '나아르'
(* )로서 십 이 세부터 십 오 세의 '소년들'을 가리킨다(G.Rawlinson). 이들은
선악에 대한 충분한 인식력을 지니고서 도덕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자들이었
다(Wycliffe).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낯선 나그네인 엘리사를 보고서 도움을 베풀
기는 커녕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짖궂은 짓을 일삼았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엘리
사가 그들에게 그렇게 잔인한 저주를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 율법에는 인공적으로 머리를 깍아 대머리가 되게 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다(신 14:1). 또 대머리는 문둥병에 의한 것으로(레 13:42-44) 하나
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의 표징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천민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그러나 본절에서 엘리사의 대머리는 자연적인 특징으로서 결코 사람들의 조롱이나 비
웃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엘리사의 외모는 스승 엘리야의 외모와 대
조를 이루고 있다(1:8). 한편 본절의 '올라가라'는 히브리어 '아래'(* )를 번역한
말인데 이는 '높이 오르다', '도약하다', '능가하다'는 뜻으로 '네 길을 계속 가라'라
고 이해할 수도 있다(Pulpit Commentary). 그러나 여기서는 엘리야처럼 '하늘로 올라
가라'는 의미로(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엘리야의 승천을 비꼬는 말이다
(Matthew Henry, Vol. , p. 718).
=====2:24
본절에 기록된 저주와 그에 대한 성취 방법은 매우 잔인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우
리의 윤리 기준을 가지고 설명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당시 여호와를 떠나 우상 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이제 사역을 시작하는 엘
리사의 신적 권위를 증명하는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사람인 자신을
조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엘리사는 간주했던 것이다
(대하 36:16;눅 23:36). 그래서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젊은 아이들에게 저주를 선포
했는데 이는 율법하에서 하나님의 일꾼들이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하도록 하는 모세
오경에 근거한 것이다(신 27:14-26). 그리고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다는 본절
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 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데 이
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롱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그 조롱의 행위가 미리 의도된 것이었
음을 암시할 수도 있다(Wycliffe).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 여기서 '젊은 아이들'이란 히브리어로 '나아르'
(* )로서 십 이 세부터 십 오 세의 '소년들'을 가리킨다(G.Rawlinson). 이들은
선악에 대한 충분한 인식력을 지니고서 도덕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자들이었
다(Wycliffe).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낯선 나그네인 엘리사를 보고서 도움을 베풀
기는 커녕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짖궂은 짓을 일삼았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엘리
사가 그들에게 그렇게 잔인한 저주를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 율법에는 인공적으로 머리를 깍아 대머리가 되게 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다(신 14:1). 또 대머리는 문둥병에 의한 것으로(레 13:42-44) 하나
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의 표징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천민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그러나 본절에서 엘리사의 대머리는 자연적인 특징으로서 결코 사람들의 조롱이나 비
웃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엘리사의 외모는 스승 엘리야의 외모와 대
조를 이루고 있다(1:8). 한편 본절의 '올라가라'는 히브리어 '아래'(* )를 번역한
말인데 이는 '높이 오르다', '도약하다', '능가하다'는 뜻으로 '네 길을 계속 가라'라
고 이해할 수도 있다(Pulpit Commentary). 그러나 여기서는 엘리야처럼 '하늘로 올라
가라'는 의미로(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엘리야의 승천을 비꼬는 말이다
(Matthew Henry, Vol. , p. 718).
=====2:24
본절에 기록된 저주와 그에 대한 성취 방법은 매우 잔인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우
리의 윤리 기준을 가지고 설명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당시 여호와를 떠나 우상 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이제 사역을 시작하는 엘
리사의 신적 권위를 증명하는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사람인 자신을
조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엘리사는 간주했던 것이다
(대하 36:16;눅 23:36). 그래서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젊은 아이들에게 저주를 선포
했는데 이는 율법하에서 하나님의 일꾼들이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하도록 하는 모세
오경에 근거한 것이다(신 27:14-26). 그리고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다는 본절
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 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데 이
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롱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그 조롱의 행위가 미리 의도된 것이었
음을 암시할 수도 있다(Wycliffe).
2008.05.14 22:00:27
myGospel 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다셨군요.
반갑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 활동하신다구요.
참 귀한 일을 하시네요.
청소년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지요?
이 글을 오전에 읽었는데요,
제가 오늘 하루종일 몸살기로 조금 고생하느라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무슨 정확한 대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몸 컨디션도 그거지만,
위의 본문은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접근을 불허하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고지와 같기 때문이랍니다.
가능하면 위의 본문으로 설교하지 마세요.
특히 주일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 본문으로 설교한다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왜 그런지 설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할 때는
가능한 명백한 텍스트를 선정해야 합니다.
위의 이야기를 많은 역사 비평을 통해서야
아주 조금 엇볼 수 있을 뿐입니다.
설교자 자신이 그걸 감당할 능력도 없을 뿐더러
자칫하면 어린이들에게 왜곡된 하나님 상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제 대답은
미안하지만 위의 본문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은총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다셨군요.
반갑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 활동하신다구요.
참 귀한 일을 하시네요.
청소년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지요?
이 글을 오전에 읽었는데요,
제가 오늘 하루종일 몸살기로 조금 고생하느라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무슨 정확한 대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몸 컨디션도 그거지만,
위의 본문은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접근을 불허하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고지와 같기 때문이랍니다.
가능하면 위의 본문으로 설교하지 마세요.
특히 주일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 본문으로 설교한다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왜 그런지 설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할 때는
가능한 명백한 텍스트를 선정해야 합니다.
위의 이야기를 많은 역사 비평을 통해서야
아주 조금 엇볼 수 있을 뿐입니다.
설교자 자신이 그걸 감당할 능력도 없을 뿐더러
자칫하면 어린이들에게 왜곡된 하나님 상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제 대답은
미안하지만 위의 본문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은총이.
2008.05.15 08:46:51
목사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생각됩니다. 물론, 목사님의 도움이 필요하구요.^^; 감사드립니다.
순둥이님, 닥터케이님, 정성훈님께도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생각됩니다. 물론, 목사님의 도움이 필요하구요.^^; 감사드립니다.
순둥이님, 닥터케이님, 정성훈님께도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05.22 06:05:53
이동원 목사님 설교는 정성훈님이 올려주신 주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더군요.
아래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라 그냥 정리삼아 적어놓습니다.
작은 아이들 (개역개정) / 아이들 (공동번역) / 어린 아이들 (표준새번역) - נער קטן ("작은"- H6996, "아이"- H5288) 라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다 큰 어른을 "아이"라고 부른 경우도 몇 번 있습니다만, 명시적으로 "작은 아이들"이라고 쓴 경우는 이 본문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머리 - (קרח)를 "qereach" (H7142)로 읽는 경우는 KJV를 기준으로 세 번 나옵니다. 레위기 13:40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과 여기서 두 번입니다.
올라가라 (개역개정) / 꺼져라 (공동번역,표준새번역) - 2장에는 '올라가다 (עלה, H5927) '가 쓰인 표현이 다섯 번 나옵니다 . 1절과 11절에서 엘리야의 승천을 묘사하는 데 한 번 씩. 23절에서 엘리사가 벧엘로 올라가는 것을 말할 때 두 번, 그리고 아이들이 놀리는 부분에서 이 단어가 두 번 더 쓰입니다.
찢었더라 (개역개정) / 찢어 죽였다 (공동번역/표준새번역) - (בקע , H1234) 는 다른 문맥에서는 '분리하다/가르다' 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사람/동물이 목적어인 경우를 찾아보면, 왕하 8:12, 15:16, 호세아 13:8, 13:16, 아모스 1:13 정도 되네요.
아래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라 그냥 정리삼아 적어놓습니다.
작은 아이들 (개역개정) / 아이들 (공동번역) / 어린 아이들 (표준새번역) - נער קטן ("작은"- H6996, "아이"- H5288) 라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다 큰 어른을 "아이"라고 부른 경우도 몇 번 있습니다만, 명시적으로 "작은 아이들"이라고 쓴 경우는 이 본문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머리 - (קרח)를 "qereach" (H7142)로 읽는 경우는 KJV를 기준으로 세 번 나옵니다. 레위기 13:40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과 여기서 두 번입니다.
올라가라 (개역개정) / 꺼져라 (공동번역,표준새번역) - 2장에는 '올라가다 (עלה, H5927) '가 쓰인 표현이 다섯 번 나옵니다 . 1절과 11절에서 엘리야의 승천을 묘사하는 데 한 번 씩. 23절에서 엘리사가 벧엘로 올라가는 것을 말할 때 두 번, 그리고 아이들이 놀리는 부분에서 이 단어가 두 번 더 쓰입니다.
찢었더라 (개역개정) / 찢어 죽였다 (공동번역/표준새번역) - (בקע , H1234) 는 다른 문맥에서는 '분리하다/가르다' 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사람/동물이 목적어인 경우를 찾아보면, 왕하 8:12, 15:16, 호세아 13:8, 13:16, 아모스 1:13 정도 되네요.
성경을 자세히 보면 찢었더라... 고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찢어 죽였더라로 해석하고 설교 하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찢었더라는... 아이들이 다친것(상하게 한것 )을 표현 한것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왕하 2장23절에 나오는 아이들이 지금의 어린아이가 아니라
구약의 히브리인들은 20세 초반 까지도 아이라는 표현을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간이 있으면 이동원 목사님 지난설교 듣기 들어가서 이 본문 설교 찾아서
(주일 설교인지 수요예배설교인지 좀 헷갈리네요)
사이트 주소를 링크해 드리겠는데 제가 지금 일하러 갈 시간이네요...
더 자세한 설교 접목 방법은 정목사님의 답변이 결론을 내어 줄테니 참고해 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