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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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49명이 모두 합창단인 낙동초등학교 '작은 음악회' 모습입니다.
마음은 있어도 오지 못한 다비안들을 위해서 현장 사진과 동영상 몇 개를 올립니다.
와 주신 다비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늦게 와서 손만 잡고 간 김민욱 형제에게 이렇게라도 보여주고 싶네요.
통폐합대상학교인 낙동초등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갈수록 시한부(?) 삶이 되는 것 같아요.
음악회를 포함한 낙동초등학교 다큐멘터리는 추석특집으로 KBS에서 방영됩니다.
한 달 좀 넘게 연습했는데, 전교생이 합창단인 것에 대해서 감동으로만 봐주세요.
동영상은 화질과 소리가 좋지 않아서 몇 개만 붙입니다. 사진은 후지 3pro와 캐논 5D로 담았습니다.
리허설(예행 연습)
대기
입장 연습
용재오닐과 연습
용재오닐의 리허설
드디어 입장 시작
신종플루 대비 손 소독
800석이 넘은 좌석인데, 그 보다 더 많이 오신 분들로 인해서 감동!!!
공연 시작
섬집 아기 - 3학년 김다현, 4학년 최종민-
씽씽씽
용재오닐 연주
바리톤 정성수 독창
협연
그리고 마지막 감사의 인사
1학년 단체 사진
스쿨버스 기사도 딸과 함께...
마음은 있어도 오지 못한 다비안들을 위해서 현장 사진과 동영상 몇 개를 올립니다.
와 주신 다비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늦게 와서 손만 잡고 간 김민욱 형제에게 이렇게라도 보여주고 싶네요.
통폐합대상학교인 낙동초등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갈수록 시한부(?) 삶이 되는 것 같아요.
음악회를 포함한 낙동초등학교 다큐멘터리는 추석특집으로 KBS에서 방영됩니다.
한 달 좀 넘게 연습했는데, 전교생이 합창단인 것에 대해서 감동으로만 봐주세요.
동영상은 화질과 소리가 좋지 않아서 몇 개만 붙입니다. 사진은 후지 3pro와 캐논 5D로 담았습니다.
리허설(예행 연습)
대기
입장 연습
용재오닐과 연습
용재오닐의 리허설
드디어 입장 시작
신종플루 대비 손 소독
800석이 넘은 좌석인데, 그 보다 더 많이 오신 분들로 인해서 감동!!!
공연 시작
섬집 아기 - 3학년 김다현, 4학년 최종민-
씽씽씽
용재오닐 연주
바리톤 정성수 독창
협연
그리고 마지막 감사의 인사
1학년 단체 사진
스쿨버스 기사도 딸과 함께...
사진만으로도 멋진 공연의 열기와 감동이 느껴집니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낙동초등학교 '작은 음악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통폐합에 지원할 돈을 존속에 지원하면 안되는 걸까요? 어디라고 안그렇겠습니까마는 아무래도 교육당국에서 계산하는 방식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이 아이들이 전해준 감동의 무게만 따져봐도, 글쎄요, 20억 보다 가볍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정부와 아주 가까워진 KBS의 추석특집 방송을 꼭 챙겨 봐야겠습니다. 그리고나서 게시판에 찾아가 댓글이라도 좀 달아야겠습니다.
통폐합에 지원할 돈을 존속에 지원하면 안되는 걸까요? 어디라고 안그렇겠습니까마는 아무래도 교육당국에서 계산하는 방식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이 아이들이 전해준 감동의 무게만 따져봐도, 글쎄요, 20억 보다 가볍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정부와 아주 가까워진 KBS의 추석특집 방송을 꼭 챙겨 봐야겠습니다. 그리고나서 게시판에 찾아가 댓글이라도 좀 달아야겠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생각하면 책상 위에서 무엇인들 논의하고 계획세우지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농촌인구는 앞으로 지금보다 75만 명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보령시 인구가 약 11만 명이니까,
앞으로 보령시 정도가 7개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러니 당연히 거기에 맞게 사람이 없으니 학교도 없애고, 농업도 전업농이나 대단위 기업농으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일본 농업의 지난 과정과, 지역의 건강한 삶 자리 찾기 등을 보면
지금 취하고 있는 정책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저절로 의문과 함께 비통함도 듭니다....
건강함이란 아주 작은 것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상식이 없어져가니, 더욱 더 나라와 한국교회의 앞날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쓰는 말은, '지금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으니 우선 사랑하자'는 말입니다.
면 단위 지역 2개 학교가 있는 지역이 우선 통폐합 대상이어서 낙동초등학교는 간당간당 합니다.
지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저렇게 있으니 함께 해야지요.
'앞으로 낙동초등학교 '작은 음악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해 주신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농촌인구는 앞으로 지금보다 75만 명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보령시 인구가 약 11만 명이니까,
앞으로 보령시 정도가 7개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러니 당연히 거기에 맞게 사람이 없으니 학교도 없애고, 농업도 전업농이나 대단위 기업농으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일본 농업의 지난 과정과, 지역의 건강한 삶 자리 찾기 등을 보면
지금 취하고 있는 정책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저절로 의문과 함께 비통함도 듭니다....
건강함이란 아주 작은 것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상식이 없어져가니, 더욱 더 나라와 한국교회의 앞날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쓰는 말은, '지금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으니 우선 사랑하자'는 말입니다.
면 단위 지역 2개 학교가 있는 지역이 우선 통폐합 대상이어서 낙동초등학교는 간당간당 합니다.
지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저렇게 있으니 함께 해야지요.
'앞으로 낙동초등학교 '작은 음악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해 주신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다현이가 이렇게 컸어요? 와우..
제 블로그 이웃께 알려 드렸더니 가셨답니다.--궁리라는 곳에 귀촌하셔서 집을 손수 짓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 분도 감동적이셨다고 그랬어요. 제게 알려줘서 고맙다네요. ㅎㅎ
사모님께서 아이들 연습시키신다 했더니만
연주할 때 반주자가 사모님인줄 아시고 젊으셨더라고 그러시네요. ㅎㅎ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이 날의 감동과 행복함이 평생토록 좋은 기억으로 남겠죠?
근데 저 동영상에는 왜 자꾸 광고판이 뜨나요? 연주가 자꾸 끊겨요.
그래도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