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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517
목회하시는 분들의 소명의식은 어떻게 확인(확신)할 수 있나요?
목회를 할려면 소명의식(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소명의식이 자기 욕망의 표현이냐?? 진정한 부르심을 받은 소명이냐???
종이 한장 차이 같기도 하고, 두꺼운 심해의 깊이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팍팍 질문합니다..
사실 제가 고민 중입니다...
목회를 할려면 소명의식(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소명의식이 자기 욕망의 표현이냐?? 진정한 부르심을 받은 소명이냐???
종이 한장 차이 같기도 하고, 두꺼운 심해의 깊이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팍팍 질문합니다..
사실 제가 고민 중입니다...
2008.06.21 12:45:21
저도 한때 이런 고민을 했었던 사람으로서 의견을 말씀드리면..
욕망인지 소명인지 종이 한장 차이도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구분하기도 힘들고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명이란게 목회자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또 목회의길을 가려는 사람에게만 "확인해야할 어떤 응답"도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그런 길을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누구든지요.. 중요한건 목적이 무엇이냐인데 이 부분을 자아비판(?)해서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대로 자아비판 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것이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소명이란게 하나님의 어떤 특별한 응답이라고 생각하실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겁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가끔 계시더군요. 허나 그런 사람만 목사가 되야한다면 손가락으로 꼽아야 될것같구요..)
요약하면..직업을 어떤것으로 선택하던 본인 마음인것처럼
중요한건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느냐" 가 중요한거지
목사가되든, 청소부가 되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덧붙여 잘못된 목사가 되느니 차라리 쓰레기나 깨끗이 치우는 청소부가 되는게
훨씬 이세상에 유익한 소명일겁니다.
욕망인지 소명인지 종이 한장 차이도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구분하기도 힘들고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명이란게 목회자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또 목회의길을 가려는 사람에게만 "확인해야할 어떤 응답"도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그런 길을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누구든지요.. 중요한건 목적이 무엇이냐인데 이 부분을 자아비판(?)해서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대로 자아비판 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것이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소명이란게 하나님의 어떤 특별한 응답이라고 생각하실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겁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가끔 계시더군요. 허나 그런 사람만 목사가 되야한다면 손가락으로 꼽아야 될것같구요..)
요약하면..직업을 어떤것으로 선택하던 본인 마음인것처럼
중요한건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느냐" 가 중요한거지
목사가되든, 청소부가 되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덧붙여 잘못된 목사가 되느니 차라리 쓰레기나 깨끗이 치우는 청소부가 되는게
훨씬 이세상에 유익한 소명일겁니다.
2008.06.23 00:00:49
목사가 뭣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고 그걸 꼭 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야 되겠지요. 우선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어야 되고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으로 믿어지고 그 복음을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벅차 모르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 목사직을 수행할 만한 자질, 예컨대 성품이나 언변,대인관계, 리더쉽...을 갖고 있다면 좋겠지요. 그리고 교회봉사 이를테면 주일학교반사나 청년부리더 등을 통해서 기쁨과 좋은 열매를 맺고 타인에게서 인정도 받는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목사가 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니 오랫동안 기도해보시면 좋은 판단이 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목회자(?) 도 다른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름대로 자유롭게 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눈치 보느라 할말도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