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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517
다비아에 회원중에 왜 제가 정 목사님께 이렇듯 강하게 어필하는지 이해 못하실분도
있는것 같고 또 저도 이번 기회에 정목사님께 꼭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정목사님을 좀 오해하게 된 이유는 딱 한가지 큰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작년 9월달 쯤엔가 지성수 목사님이 칼럼니스트로 계실때
(죽어서 내가 가야 할곳 )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후에 모 회원님이 지 목사님의 글을 보고
너무 막나가는것 같다는 글을 꼭지글로 다시 올렸습니다.
이에 저와 몇분이 그런것 같다고 지 목사님은 목사님이신데
하나님의 실체를 부정하는듯한 말을 했다, 또 구원도 없다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이건 거의 불신앙의 수준이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몇몇 다비안 들과 저와 다시 하나님의 실체,구원에 대해서 댓글이 오고 갔습니다.
주제는 결국 구원에 관한것으로 이어 졌는데요
때마침 그때 정용섭 목사님이 댓글로 들어 오셔서
"의미도 ,실체도 없는 얘기들 그만 하시죠,한번만 더 댓글이 달리면 글자체를
삭제 하겠다" 고 하였고
결국 댓글들은 두갠가 더 달렸고 꼭지글은 삭제 되었습니다.
전 여기서 정용섭 목사님이 죽음후의 구원을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으로 말을해서 사실 충격좀 받았습니다.
정말 우리 기독교 신앙이 이렇게 의미도 실체도 없는 허무한 것으로 귀결 되는것인가요?
그럼 내가 믿는 기독교는 무엇이란 말인가요?
결국 無 란 말인가요?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정용섭 목사님! 정말 우리 기독교의 천국 영생의 구원이
"의미도 실체도 없는" 그런 것입니까?
다시한번 목사님의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있는것 같고 또 저도 이번 기회에 정목사님께 꼭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정목사님을 좀 오해하게 된 이유는 딱 한가지 큰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작년 9월달 쯤엔가 지성수 목사님이 칼럼니스트로 계실때
(죽어서 내가 가야 할곳 )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후에 모 회원님이 지 목사님의 글을 보고
너무 막나가는것 같다는 글을 꼭지글로 다시 올렸습니다.
이에 저와 몇분이 그런것 같다고 지 목사님은 목사님이신데
하나님의 실체를 부정하는듯한 말을 했다, 또 구원도 없다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이건 거의 불신앙의 수준이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몇몇 다비안 들과 저와 다시 하나님의 실체,구원에 대해서 댓글이 오고 갔습니다.
주제는 결국 구원에 관한것으로 이어 졌는데요
때마침 그때 정용섭 목사님이 댓글로 들어 오셔서
"의미도 ,실체도 없는 얘기들 그만 하시죠,한번만 더 댓글이 달리면 글자체를
삭제 하겠다" 고 하였고
결국 댓글들은 두갠가 더 달렸고 꼭지글은 삭제 되었습니다.
전 여기서 정용섭 목사님이 죽음후의 구원을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으로 말을해서 사실 충격좀 받았습니다.
정말 우리 기독교 신앙이 이렇게 의미도 실체도 없는 허무한 것으로 귀결 되는것인가요?
그럼 내가 믿는 기독교는 무엇이란 말인가요?
결국 無 란 말인가요?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정용섭 목사님! 정말 우리 기독교의 천국 영생의 구원이
"의미도 실체도 없는" 그런 것입니까?
다시한번 목사님의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2008.07.14 20:56:34
아닙니다, 그 당시에 주제가 분명히 하나님의 실체,내세의 구원에 관한것이었습니다.
내세의 구원에 대해 분명히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이라 했습니다.
비효율 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자체를 보고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 이라 할순 없을것입니다.
내세의 구원에 대해 분명히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이라 했습니다.
비효율 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자체를 보고 의미도 실체도 없는것 이라 할순 없을것입니다.
2008.07.14 21:01:21
아이구, 스토커(?)시네요. ㅎㅎ
지난 번에 있었던 그 해프닝을 나는 기억 못하겠네요.
저달 님은 궁금증이 많지요?
답답하기도 하고 급하지요?
그런 문제를 내가 일일이 해결하기 힘들답니다.
지 목사님은 역설적으로 글을 쓰는 분이래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빚는 거에요.
그게 너무 선정적이어서 다비아에 어울리지 않는 것뿐이지
그분의 신앙 자체가 반기독교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신앙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은
사람들이 너무 자기 중심으로 주변을 재단하는 거에요.
모르면 배우면 되고,
그래도 안 되면 더 높은 선생을 찾아가고,
그래도 마음에 안 들면 그런 사람과는 상대 하지 않으면 돼요.
그러나 배울 때는 겸손해야 하거든요.
신학교에도 여러 학생들이 있어요.
나름으로 학문적 논리를 갖고 문제를 제기하면
선생도 배울 수 있어요.
진정성이 전달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막무가내로 대드는 그런 학생들이 있더군요.
당신 성령 믿냐, 아니냐 하는 식으로 따져요.
도대체 그가 생각하는 성령이 누구이기에 그런 식으로 묻는지 딱하지요.
믿냐 안 믿냐를 따지기보다는
성령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질문하는 게 옳지요.
이런 점에서 하나님이 존재하냐, 아니냐 하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하나님은 그런 유무신론을 넘어 서는 분이거든요.
여기서 우리는 '존재'와 '무'가 무언지 알아야 그런 문제를 말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이런 말을 이해할 수 없으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대화할 필요가 없어요.
저별 님은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고
나는 나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저별 님이 질문한 내용들은 이미 내가
여러 글에서 충분히 개진한 것들이랍니다.
그걸 촘촘히 읽어보세요.
읽었다면 됐구요.
뭘 확인하고 싶어요?
천국 영생의 구원이요?
어마어마한 단어를 그렇게 쉽게 말하는군요.
우리의 대화가 가능하려면
천국이 무언지, 영생이 무언지, 구원이 무언지를 먼저 이야기해야 돼요.
그중에 하나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책 한권이 부족하답니다.
자꾸만 믿냐, 안 믿냐 하고 따지지 마세요.
그건 이미 세례 받을 때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인 거구요.
이제는 그것의 실체 안으로 더 깊이,
더 깊이 들어가는 중이에요.
그런데 자꾸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어찌할까요?
모차르트의 <요술피리>에 나오는 아리아 '밤의 여왕'을 연습하고 있는 성악가에게
너 '학교 종이 땡땡땡' 부를 줄 알아? 하고 묻는 거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소이다.
내가 좀 직접적으로 훈계 조로 말했는데,
그 이유는 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이에요.
다비아는 동요는 그만두고,
아리아를 부르려고 합니다.
구구단은 그만 외고
미분과 적분을 공부하려고 하는 거랍니다.
앞으로 제발 그만 따져주세요.
그래, 요즘은 무슨 장사 하세요
불경기라 힘들겠군요.
좋은 밤!
지난 번에 있었던 그 해프닝을 나는 기억 못하겠네요.
저달 님은 궁금증이 많지요?
답답하기도 하고 급하지요?
그런 문제를 내가 일일이 해결하기 힘들답니다.
지 목사님은 역설적으로 글을 쓰는 분이래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빚는 거에요.
그게 너무 선정적이어서 다비아에 어울리지 않는 것뿐이지
그분의 신앙 자체가 반기독교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신앙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은
사람들이 너무 자기 중심으로 주변을 재단하는 거에요.
모르면 배우면 되고,
그래도 안 되면 더 높은 선생을 찾아가고,
그래도 마음에 안 들면 그런 사람과는 상대 하지 않으면 돼요.
그러나 배울 때는 겸손해야 하거든요.
신학교에도 여러 학생들이 있어요.
나름으로 학문적 논리를 갖고 문제를 제기하면
선생도 배울 수 있어요.
진정성이 전달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막무가내로 대드는 그런 학생들이 있더군요.
당신 성령 믿냐, 아니냐 하는 식으로 따져요.
도대체 그가 생각하는 성령이 누구이기에 그런 식으로 묻는지 딱하지요.
믿냐 안 믿냐를 따지기보다는
성령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질문하는 게 옳지요.
이런 점에서 하나님이 존재하냐, 아니냐 하는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하나님은 그런 유무신론을 넘어 서는 분이거든요.
여기서 우리는 '존재'와 '무'가 무언지 알아야 그런 문제를 말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이런 말을 이해할 수 없으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대화할 필요가 없어요.
저별 님은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고
나는 나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저별 님이 질문한 내용들은 이미 내가
여러 글에서 충분히 개진한 것들이랍니다.
그걸 촘촘히 읽어보세요.
읽었다면 됐구요.
뭘 확인하고 싶어요?
천국 영생의 구원이요?
어마어마한 단어를 그렇게 쉽게 말하는군요.
우리의 대화가 가능하려면
천국이 무언지, 영생이 무언지, 구원이 무언지를 먼저 이야기해야 돼요.
그중에 하나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책 한권이 부족하답니다.
자꾸만 믿냐, 안 믿냐 하고 따지지 마세요.
그건 이미 세례 받을 때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인 거구요.
이제는 그것의 실체 안으로 더 깊이,
더 깊이 들어가는 중이에요.
그런데 자꾸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어찌할까요?
모차르트의 <요술피리>에 나오는 아리아 '밤의 여왕'을 연습하고 있는 성악가에게
너 '학교 종이 땡땡땡' 부를 줄 알아? 하고 묻는 거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소이다.
내가 좀 직접적으로 훈계 조로 말했는데,
그 이유는 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이에요.
다비아는 동요는 그만두고,
아리아를 부르려고 합니다.
구구단은 그만 외고
미분과 적분을 공부하려고 하는 거랍니다.
앞으로 제발 그만 따져주세요.
그래, 요즘은 무슨 장사 하세요
불경기라 힘들겠군요.
좋은 밤!
2008.07.14 21:21:24
저별과 달님. 참견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저도 소감을 말씀드려보지요. 다른 주제는 모르겠는데, 하느님나라 즉, 하느님의 다스리심은 정말 의미가 넒고 복잡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서해설서들을 읽을때마다 "하느님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누구도 하느님나라에 대해 설명할 수 없겠다.이렇게 넒고 복잡한 주제를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평생에 걸쳐 고민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요. 어쩌면 제가 신학비전공자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08.07.14 21:24:26
교리 문답식 성서 이해에 인숙한 분들은 인문학적 성서 읽기가
좀 버거우리라 여겨집니다.
제 둘째 아이가 요즈음 주말마다 인도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주방 사람들 대부분이 파키스탄 출신이랍니다.
제 아이들은 정용섭 목사님의 글을 가지고 저랑 자유토론 방식으로
성서를 이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제 아이에게 자주 종교토론을 제의한다는군요.
제 아이가 집에 오면 그 사람들 때문에 종종 답답해 돌아가시려 합니다^^.
무슬림들은 꾸란은 알라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주신 계시라고 철썩깥이 믿는다며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이해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 아이가 아무리 인문학적 꾸란 읽기를 권해도 그들은 그저 My way랍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 제 둘째 아이 친구를 잠시 제 차에 태웠는데 그 무슬림 아이가
제게 토론을 벌이자더군요. 잠시 들어보니...
단답식 성서읽기는 정신건강에는 좋은데(?) 그 다음 단계로 나가기 어려우니...
어느 종교든지 문자주의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많은 분들께서 다비아를 통하여 보다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좀 버거우리라 여겨집니다.
제 둘째 아이가 요즈음 주말마다 인도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주방 사람들 대부분이 파키스탄 출신이랍니다.
제 아이들은 정용섭 목사님의 글을 가지고 저랑 자유토론 방식으로
성서를 이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제 아이에게 자주 종교토론을 제의한다는군요.
제 아이가 집에 오면 그 사람들 때문에 종종 답답해 돌아가시려 합니다^^.
무슬림들은 꾸란은 알라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주신 계시라고 철썩깥이 믿는다며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이해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 아이가 아무리 인문학적 꾸란 읽기를 권해도 그들은 그저 My way랍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 제 둘째 아이 친구를 잠시 제 차에 태웠는데 그 무슬림 아이가
제게 토론을 벌이자더군요. 잠시 들어보니...
단답식 성서읽기는 정신건강에는 좋은데(?) 그 다음 단계로 나가기 어려우니...
어느 종교든지 문자주의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많은 분들께서 다비아를 통하여 보다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8.07.14 21:39:14
점심 먹고 심방왔지요~~~
삼양 라면 먹었습니다.
아내가 농심은 절대 안 산다고 해서요^^.
제 아내는 시방 대문과 책장 페인트 칠하고 있습니다.
하얀색으로다가요.
오랜만에 하도 날이 좋아서...
저별과 달 님께 주의 은총이...
삼양 라면 먹었습니다.
아내가 농심은 절대 안 산다고 해서요^^.
제 아내는 시방 대문과 책장 페인트 칠하고 있습니다.
하얀색으로다가요.
오랜만에 하도 날이 좋아서...
저별과 달 님께 주의 은총이...
2008.07.14 22:12:55
정 목사님!
시원스런 충고의 말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작년 당시에 저희들이 댓글로 주고 받았던 이 내용들이 의미조차 없는것인지..
그건 아니겠지요..
요즈음 장사 폐점휴업 상태입니다!
죄송합니다!
왜 목사님을 자꾸 귀찮게 하는지 저도 절 잘 모르겠습니다..
전 정말 목사님의 스토커 인가봐요 ㅎㅎ
시원스런 충고의 말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작년 당시에 저희들이 댓글로 주고 받았던 이 내용들이 의미조차 없는것인지..
그건 아니겠지요..
요즈음 장사 폐점휴업 상태입니다!
죄송합니다!
왜 목사님을 자꾸 귀찮게 하는지 저도 절 잘 모르겠습니다..
전 정말 목사님의 스토커 인가봐요 ㅎㅎ
2008.07.14 22:23:01
어제 저희 교회 주일 설교말씀이 마태복음 23 장 1절에서 12절까지였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주신 책망이라는 제목을 부치셨네요. 저희 목사님께서는..
언행이 일치 되지 않는 지도자들과 또 나아가서는 우리 자신들을 뜻하는 거겠죠.
다비아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교리에 대한 설왕설래..
물론 배우는 것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끔씩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알 수 없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들인데..
모두들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안 가운데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지도자들에게 주신 책망이라는 제목을 부치셨네요. 저희 목사님께서는..
언행이 일치 되지 않는 지도자들과 또 나아가서는 우리 자신들을 뜻하는 거겠죠.
다비아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교리에 대한 설왕설래..
물론 배우는 것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끔씩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알 수 없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들인데..
모두들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안 가운데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08.07.14 22:26:05
제가 신약에서 영생이란 단어를 찾아보니 대략 50번쯤 언급 되는군요..
인문학적 성서읽기도 좋겠지만 전 성경보는 것도 무지 좋으네요..
요 5장 46절~47절 새겨볼만하구요..
요6장 전체 다 넘 좋군요..
요10장 전체도 넘 좋군요..
요일5장13절도 볼만하네요.
유 1장17절~23절도 좋은 구절이네요..
함 보세요.. 전 감동이 팍팍 와닿는데요... 나만 그런가요???
인문학적 성서읽기도 좋겠지만 전 성경보는 것도 무지 좋으네요..
요 5장 46절~47절 새겨볼만하구요..
요6장 전체 다 넘 좋군요..
요10장 전체도 넘 좋군요..
요일5장13절도 볼만하네요.
유 1장17절~23절도 좋은 구절이네요..
함 보세요.. 전 감동이 팍팍 와닿는데요... 나만 그런가요???
2008.07.14 22:35:40
신완식 목사님: 신목사님, 우리 기독교인들은 문자적 신앙에서 인문학적 신앙으로 발전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신목사님의 지론을 우리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이미 시행중입니다.^^ 초딩 감사성찬례때마다 신학생과 저 모두 질문과 토론을 주고받으며 우리가 교회와 사회에서 복음서의 주제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유도하거든요. 덕분에 학동들에게 많이 배우지요.정말 예수의 기도내용처럼 하느님은 똑똑한 사람이 아닌, 철부지 어린이같은 사람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저별과 달님:성서를 읽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성서말씀만 골라서 읽는 것은 좋은 성서읽기 습관이 아닙니다. 성서를 통해 계시된 그 많은 하느님의 뜻가운데 일부만 발견하거나, 성서말씀을 잘못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가지 제안을 드리면, 교회력에 따라 신구약성서말씀을 편집한 성서정과(성서일과)를 사용해서 성서읽기를 해 보세요.당장은 어색하겠지만,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성의 수준이 깊어집니다.
저별과 달님:성서를 읽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성서말씀만 골라서 읽는 것은 좋은 성서읽기 습관이 아닙니다. 성서를 통해 계시된 그 많은 하느님의 뜻가운데 일부만 발견하거나, 성서말씀을 잘못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가지 제안을 드리면, 교회력에 따라 신구약성서말씀을 편집한 성서정과(성서일과)를 사용해서 성서읽기를 해 보세요.당장은 어색하겠지만,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성의 수준이 깊어집니다.
2008.07.14 23:07:12
바우로님,, 이 성서 구절들은 제가 영생에 대해 되새겨 보기 위해 예 를 들어 적어 놓은것이구요..
저도 성경 보면 제가 좋아하는 구절만 골라 읽지는 않습니다.
요한일서도 전체가 사실 다 좋죠..의미도 있구요^^
저도 성경 보면 제가 좋아하는 구절만 골라 읽지는 않습니다.
요한일서도 전체가 사실 다 좋죠..의미도 있구요^^
2008.07.14 23:21:54
에째르 님,
오늘 좋은 예를 제공해 주신 거에요.
에쩨르 님이 보기에는 동요 운운이 정말 기분이 나쁘지요?
그런데 그런 내 표현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거에요.
글 첫머리에 썼잖아요.
저별 님이 스토커 처럼 구셨다니까요.
저별 님에게 내가 보낸 정성을 에쩨르 님은 전혀 모르고
그저 지금 읽은 그 한 구절로 사람을 판단하신 거에요.
성서도 그렇답니다.
거기에는 다 사정이 있어요.
그래서 독을 마셔도 해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는 여리고 성의 남녀노소를 몽땅 죽이라고 말한 거지요.
그런 표면적인 것을 사실 언어로 받아들이면 크게 오해하는 거지요.
오늘 에쩨르 님처럼요.
좋은 밤.
오늘 좋은 예를 제공해 주신 거에요.
에쩨르 님이 보기에는 동요 운운이 정말 기분이 나쁘지요?
그런데 그런 내 표현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거에요.
글 첫머리에 썼잖아요.
저별 님이 스토커 처럼 구셨다니까요.
저별 님에게 내가 보낸 정성을 에쩨르 님은 전혀 모르고
그저 지금 읽은 그 한 구절로 사람을 판단하신 거에요.
성서도 그렇답니다.
거기에는 다 사정이 있어요.
그래서 독을 마셔도 해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는 여리고 성의 남녀노소를 몽땅 죽이라고 말한 거지요.
그런 표면적인 것을 사실 언어로 받아들이면 크게 오해하는 거지요.
오늘 에쩨르 님처럼요.
좋은 밤.
2. 자유주의 규정은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비교하는 대상에 따라 보수주의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과연 자유주의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2000여년의 신학사나 교회사 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00여년 된 한국에서 자유주의 신학사상이 나오기 힘듭니다. 자유주의가 무엇인지 먼저 진지한 성찰이 급선무입니다.
3. 천국을 포함한 모든 신학적 개념(교리,교의적 신조)등에 대한 설명을 역사비평주석(자유주의쪽이라고 비쳐진다면)이나 문예비평주석(보수주의쪽이라고 비쳐진다면)을 통해 한번 보십시오. 역사비평이 어설프고 비신앙적이라면, 문예비평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쪽이든 한번 진지하게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ABD나 국제비평주석이나 아니면, 반틸의 책들 또한 한번 보시지요.
4. 정목사님의 신앙고백이 궁금하다면, 정직하게 진지하게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고백에 대해서도 궁금하게 여겨야 합니다. 한국교회 주류는 여의도 쪽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못하지요. 궁극적으로는 그 라인에 서 있기 때문이지요. 닮고싶어하구요. 닮고 싶지 않다고 말할는 분도 있지만, 과연 그럴까요. 긍정의 힘 등이 출판 한주만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곳이 한국교회인데 말입니다. 번영신학쪽의 신앙고백에도 좀 관심을 가져보십시오.
5. 이상입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의 관계에 제가 선것 같아 조금 머쓱하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