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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517
신유은사에 대해 여쭈었고 목사님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답변과 제가 알고 믿고 있는 바가 같았기에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유집회에 대한, 그곳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역사에 대한 것을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과
논쟁이 벌어지고
아래에 링크한 것을 하시는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사역등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그 답답함에 눈물이 나오려고 할 정도입니다.
http://www.heavenlytouch.kr/zbxe/?mid=htm3_1
목사님!
손기철 장로님은 정말 치유은사가 있어서
불치병들을 치료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치유받았다는 수많은 간증들이 실제인가요?
자꾸 가장 중요한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질문 드리는 것을
용서하시고 저의 답답한 마음에 시원함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의 답변과 제가 알고 믿고 있는 바가 같았기에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유집회에 대한, 그곳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역사에 대한 것을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과
논쟁이 벌어지고
아래에 링크한 것을 하시는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사역등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그 답답함에 눈물이 나오려고 할 정도입니다.
http://www.heavenlytouch.kr/zbxe/?mid=htm3_1
목사님!
손기철 장로님은 정말 치유은사가 있어서
불치병들을 치료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치유받았다는 수많은 간증들이 실제인가요?
자꾸 가장 중요한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질문 드리는 것을
용서하시고 저의 답답한 마음에 시원함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9.17 23:13:22
눈사람님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하지 못한 게 있군요.
손 장로에게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고요?
치료되지도 않을 뿐더러
치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우연한 현상에 불과합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집단 최면에 걸린 상태로서
치유된 것처럼 착각하는 거지요.
휠체어에 앉아 있던 사람이 걷는 장면도 나오데요.
코메디처럼 보이더군요.
그 사람은 그 집회가 끝나면 다시 휠체어에 앉아서 집에 돌아갈 겁니다.
치유되었다는 간증이 사실이나요구요?
그렇게 믿고 싶은 뿐이지요.
강력한 욕망이 순간적으로 질병 현상을 가볍게 만들겠지요.
내가 종교적 치유를 무조건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모든 병이 마음에서 왔듯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들어가면
우리 몸도 치유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그러나 그게 손 장로 하듯이 기계적으로 일어나는 건 결코 아니거든요.
더 중요한 건
기독교 신앙은 불치병을 그대로 안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헬렌 켈러가 손 장로보다 믿음이 부족하거나 성령이 부족해서
극한의 장애를 그대로 안고 살았겠어요?
그쪽 일은 잊으세요.
손 장로에게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고요?
치료되지도 않을 뿐더러
치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우연한 현상에 불과합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집단 최면에 걸린 상태로서
치유된 것처럼 착각하는 거지요.
휠체어에 앉아 있던 사람이 걷는 장면도 나오데요.
코메디처럼 보이더군요.
그 사람은 그 집회가 끝나면 다시 휠체어에 앉아서 집에 돌아갈 겁니다.
치유되었다는 간증이 사실이나요구요?
그렇게 믿고 싶은 뿐이지요.
강력한 욕망이 순간적으로 질병 현상을 가볍게 만들겠지요.
내가 종교적 치유를 무조건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모든 병이 마음에서 왔듯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들어가면
우리 몸도 치유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그러나 그게 손 장로 하듯이 기계적으로 일어나는 건 결코 아니거든요.
더 중요한 건
기독교 신앙은 불치병을 그대로 안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헬렌 켈러가 손 장로보다 믿음이 부족하거나 성령이 부족해서
극한의 장애를 그대로 안고 살았겠어요?
그쪽 일은 잊으세요.
2008.09.18 03:54:34
눈사람님,
저희 교회의 목사님도 이런 것 좀 합니다.
나름으로 전국을 다니시며 실력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본 교회에서는 영......제로 입니다.
본 교회에서 치유집회 사역을 한지 벌써 4년은 되었는데...본 교회 교인들에게는 빵프로입니다.
그런데 지방에서는 어찌나 치유간증이 많은지...본인들의 간증이 아니고 목사님이 그랬다나요.
자주 목사님의 사택에 찾아오는 전국 방방곡곡의 환자들 엄청 많습니다.
거의 무당 푸닥거리하는 곳으로 만들어 갑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도 손기철장로님의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끔 이야기 합니다.
손장로도 하듯이 나도 한다고....
안타까움이라고나 할까요.
아이들 소꼽장난아지요. 그 장난은 추억이라고 있는데...
치유집회에 사로잡힌 영혼들은 황폐해집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 갔다가 미신스럽게 되는 현상으로...
눈사람님,
닉네임이 눈사람이여서 겨울철에 눈과 관련이 있거나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인줄로 알았어요.
안과 의시시군요.
귀한 일을 하시네요.
세상을 밝에 볼 수 있도록 치료하는 직업...
수고하시고요.
저희 교회의 목사님도 이런 것 좀 합니다.
나름으로 전국을 다니시며 실력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본 교회에서는 영......제로 입니다.
본 교회에서 치유집회 사역을 한지 벌써 4년은 되었는데...본 교회 교인들에게는 빵프로입니다.
그런데 지방에서는 어찌나 치유간증이 많은지...본인들의 간증이 아니고 목사님이 그랬다나요.
자주 목사님의 사택에 찾아오는 전국 방방곡곡의 환자들 엄청 많습니다.
거의 무당 푸닥거리하는 곳으로 만들어 갑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도 손기철장로님의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끔 이야기 합니다.
손장로도 하듯이 나도 한다고....
안타까움이라고나 할까요.
아이들 소꼽장난아지요. 그 장난은 추억이라고 있는데...
치유집회에 사로잡힌 영혼들은 황폐해집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 갔다가 미신스럽게 되는 현상으로...
눈사람님,
닉네임이 눈사람이여서 겨울철에 눈과 관련이 있거나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인줄로 알았어요.
안과 의시시군요.
귀한 일을 하시네요.
세상을 밝에 볼 수 있도록 치료하는 직업...
수고하시고요.
2008.09.18 09:38:12
정용섭 목사님! 그리고 솔나무님! 감사합니다.
다비아가 있어서 제 숨톹이 항상 트인다면 믿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제가 성경말씀에 대한 확신이 완전하다면 숨통이 막힐 일도 없을텐데 부끄럽습니다.)
두분의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내내 다비안 9월호를 읽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를 보는 시각의 차이를 비롯하여 주옥같은 글들이 실렸는데
지금 저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믿음과 기적 기도의 능력이 저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오늘 아침 두 분의 답변을 읽고 새로운 힘이 생기고
다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다비아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비아가 있어서 제 숨톹이 항상 트인다면 믿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제가 성경말씀에 대한 확신이 완전하다면 숨통이 막힐 일도 없을텐데 부끄럽습니다.)
두분의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내내 다비안 9월호를 읽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를 보는 시각의 차이를 비롯하여 주옥같은 글들이 실렸는데
지금 저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믿음과 기적 기도의 능력이 저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오늘 아침 두 분의 답변을 읽고 새로운 힘이 생기고
다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다비아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08.09.18 10:25:37
눈사람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이 중병이시라 4년째 병원에 계셔요.어느날 청년 한명이 찾아와 이재(?)록인가 하는 목사가 담임인 교회를 나가는데 신유은사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 종이라며 한번만 휠체어에라도 태워서 어머님을 집회에 참석시키자고 보채더군요.하두 조르고 광고를 하는 바람에 마음이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아마 집회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갈등이 심했겠다 싶더라구요.
완쾌되기를 원하는 제 심정, 간절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요.
..................
비록 몸과 정신세계가 연약한 어머님이시지만 정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지금 이시간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어머님이시길 기도하며 현실을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 하나님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나는 이제 하나님을 그만 믿을랍니다.'라고 정목사님께서 쉽지 않은 말씀을 하시네요.
위로가 됩니다.
또한 님에게도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님이 중병이시라 4년째 병원에 계셔요.어느날 청년 한명이 찾아와 이재(?)록인가 하는 목사가 담임인 교회를 나가는데 신유은사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 종이라며 한번만 휠체어에라도 태워서 어머님을 집회에 참석시키자고 보채더군요.하두 조르고 광고를 하는 바람에 마음이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아마 집회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갈등이 심했겠다 싶더라구요.
완쾌되기를 원하는 제 심정, 간절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요.
..................
비록 몸과 정신세계가 연약한 어머님이시지만 정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지금 이시간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어머님이시길 기도하며 현실을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 하나님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나는 이제 하나님을 그만 믿을랍니다.'라고 정목사님께서 쉽지 않은 말씀을 하시네요.
위로가 됩니다.
또한 님에게도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8.09.18 10:39:26
저의 큰아들이 고1인데 심한 만성 비염으로 고생해왔습니다
병원,한의원 ,민간요법 다 동원하여 치료하려 했으나 허사였습니다 2달전 어찌어찌하여 대전에 있는 지압원 소개 받아서
한번 (5분) 치료를 받았는데 하루만에 뚝 ,완전히 나았습니다
믿기시지 않겠지요.저도 의심하니까요
혹시나 했는데 2달이 지난 지금도 멀쩡하네요
그분이 치료하는 병이 10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비염,아토피,관절,중풍초기등.....
뭐 그곳에서 걷지도 못하던 사람이 치료후 걸어 나갔다고 경우도 있다고 하나 다소 과장된것 같아 예외로 하고..
문득생각나는것
종교가 없는 이분을 잘 꼬셔서 큰 종교사업을 해볼까 하고요.
불행히도 이분은 그런 사업에 전혀 관심없는 이땅에 등불이 되고자 하는
선하신 시각 장애자라시네요
혹시 어느분한테 도움이 될까하고 올림니다....
병원,한의원 ,민간요법 다 동원하여 치료하려 했으나 허사였습니다 2달전 어찌어찌하여 대전에 있는 지압원 소개 받아서
한번 (5분) 치료를 받았는데 하루만에 뚝 ,완전히 나았습니다
믿기시지 않겠지요.저도 의심하니까요
혹시나 했는데 2달이 지난 지금도 멀쩡하네요
그분이 치료하는 병이 10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비염,아토피,관절,중풍초기등.....
뭐 그곳에서 걷지도 못하던 사람이 치료후 걸어 나갔다고 경우도 있다고 하나 다소 과장된것 같아 예외로 하고..
문득생각나는것
종교가 없는 이분을 잘 꼬셔서 큰 종교사업을 해볼까 하고요.
불행히도 이분은 그런 사업에 전혀 관심없는 이땅에 등불이 되고자 하는
선하신 시각 장애자라시네요
혹시 어느분한테 도움이 될까하고 올림니다....
2008.09.18 12:14:06
희망봉님 말씀대로 가족이 아픈데 누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없겠습니까.
제 어머님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약에 의존해서 살고 있고 하루에 드시는 약 알이 30여알이 넘어요. 제가 불효 막심한 놈이 아니라면 어찌 그런 어머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없겠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지푸라기가 아니시라는 것을 우매한 저이지만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님의 기도처럼 님과 저의 어머님과 우리 어머님들께서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큰 종교사업을 해볼 생각을 하셨다는 erema님의 농담이 위로가 됩니다.
그 분이 시각장애자라는 것이 안과의사로서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시각장애이신 분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치료하실까 생각하니 부끄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쓰시고 계신 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덕분에 오늘은 좀 더 환자분들에게 친절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어머님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약에 의존해서 살고 있고 하루에 드시는 약 알이 30여알이 넘어요. 제가 불효 막심한 놈이 아니라면 어찌 그런 어머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없겠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지푸라기가 아니시라는 것을 우매한 저이지만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님의 기도처럼 님과 저의 어머님과 우리 어머님들께서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큰 종교사업을 해볼 생각을 하셨다는 erema님의 농담이 위로가 됩니다.
그 분이 시각장애자라는 것이 안과의사로서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시각장애이신 분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치료하실까 생각하니 부끄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쓰시고 계신 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덕분에 오늘은 좀 더 환자분들에게 친절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2008.09.18 15:59:24
바울도 육체의 가시 즉 질병이 있었다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안질이나 간질 또는 만성 말라리아(?)라더군요
(정확한 것은 아니겠죠.. 추측정도로 생각하시면 무리없을듯합니다.
어쨌던지 병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씁니다..)
큰 능력을 가진 바울이 왜 질병을 달고 살았는지 조금만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고후12:7-9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주님께 간구할 한마디는
"키리에 엘레이송!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안질이나 간질 또는 만성 말라리아(?)라더군요
(정확한 것은 아니겠죠.. 추측정도로 생각하시면 무리없을듯합니다.
어쨌던지 병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씁니다..)
큰 능력을 가진 바울이 왜 질병을 달고 살았는지 조금만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고후12:7-9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주님께 간구할 한마디는
"키리에 엘레이송!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08.09.18 17:05:20
저도 이 부분은 관심이 있는데요.
이 시대에 '치유가 없다'고는 할 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게
여러 이유에서 치유를 하셨고,
바울사도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으나
베드로는 치유사역을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가끔 신앙안에서 치유의 사례를 볼 수가 있고
그렇지않은 경우도 봅니다.
어떤 획일적이고 공식적인 치유의 상황에 대하여는
위의 여러 분의 말씀처럼 지양을 해야한다고 생각는데,
이는 원래의 하나님 나라의 회복차원 보다는
변질이 더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병 앞에서
'aspirin and pray therapy'라는 이름으로
나름 대응을 합니다.
(예전에 '아스피린과 기도'라는 책이 있었는데
여기서 아스피린은 의료행위의 대표단수이죠.)
양측에 대하여 유연해야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당뇨가 꽤 깊은 할머니께서 오셨는데
복약지도를 하다가 할머니께서 20일 아침 금식기도를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치유집회를 따라다니시는데
당뇨환자가 식사 거른다고 제가 엄청 교육(?)시켰어요.
우리가 병자를 위해 기도하는 행위에 대하여
치유의 은혜가 없다고 치면 할 필요가 어디있겠습니까?
이 기도의 행위에서
영육간에 여러 유기적인 변화들이 있을 것이며
결과도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식적이고 기계적으로
믿음과 기도라는 지폐를 넣었더니
치유라는 물건이 튀어나오는
형식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요.
이 시대에 '치유가 없다'고는 할 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게
여러 이유에서 치유를 하셨고,
바울사도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으나
베드로는 치유사역을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가끔 신앙안에서 치유의 사례를 볼 수가 있고
그렇지않은 경우도 봅니다.
어떤 획일적이고 공식적인 치유의 상황에 대하여는
위의 여러 분의 말씀처럼 지양을 해야한다고 생각는데,
이는 원래의 하나님 나라의 회복차원 보다는
변질이 더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병 앞에서
'aspirin and pray therapy'라는 이름으로
나름 대응을 합니다.
(예전에 '아스피린과 기도'라는 책이 있었는데
여기서 아스피린은 의료행위의 대표단수이죠.)
양측에 대하여 유연해야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당뇨가 꽤 깊은 할머니께서 오셨는데
복약지도를 하다가 할머니께서 20일 아침 금식기도를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치유집회를 따라다니시는데
당뇨환자가 식사 거른다고 제가 엄청 교육(?)시켰어요.
우리가 병자를 위해 기도하는 행위에 대하여
치유의 은혜가 없다고 치면 할 필요가 어디있겠습니까?
이 기도의 행위에서
영육간에 여러 유기적인 변화들이 있을 것이며
결과도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식적이고 기계적으로
믿음과 기도라는 지폐를 넣었더니
치유라는 물건이 튀어나오는
형식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요.
2008.09.18 23:17:07
에레마 님에게 그런 경험이 있었군요.
지압 치료는 아마 의학적으로도 일리가 있을 겁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우리보다 촉각이 예민해서
우리의 막힌 혈맥들을 잘 풀어주겠지요.
허리병도 잘 고칠 것 같군요.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시각장애인들이 한강다리에서 투신하는 등, 시위를 과격하게 벌였더군요.
미용사들에게 안마사 자격증 주는 법률 제정을 막아달라고 말입니다.
주님이 그분들을 도우시기를.
지압 치료는 아마 의학적으로도 일리가 있을 겁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우리보다 촉각이 예민해서
우리의 막힌 혈맥들을 잘 풀어주겠지요.
허리병도 잘 고칠 것 같군요.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시각장애인들이 한강다리에서 투신하는 등, 시위를 과격하게 벌였더군요.
미용사들에게 안마사 자격증 주는 법률 제정을 막아달라고 말입니다.
주님이 그분들을 도우시기를.
2008.09.18 23:20:02
유니스 님의 생각이나 저의 생각이나 다를 게 없어요.
생명의 신비를 생각한다면 치유의 신비도 당연한 거지요.
사실 그런 특별한 신유가 아니더라도
일상 자체가 신유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내가 호흡하면서 피가 맑아지는군요.
어떻게 이런 생명의 메카니즘이 가능한 거에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고,
그분은 신유의 근원이시라.
찬양합시다.
생명의 신비를 생각한다면 치유의 신비도 당연한 거지요.
사실 그런 특별한 신유가 아니더라도
일상 자체가 신유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내가 호흡하면서 피가 맑아지는군요.
어떻게 이런 생명의 메카니즘이 가능한 거에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고,
그분은 신유의 근원이시라.
찬양합시다.
2008.09.19 11:29:46
증산도의 시조인 "강증산" 선생도 구한말에 엄청난 병고침의 기적을 행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짜가들도 참 많은데, 어떻든 병고침이라는 것 자체가 복음의 능력을 차별화하는 가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스터디 모임에서 공부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다시 환기했습니다... 뭐냐하면 척수로가 끝나고 뇌로 진입하자마자 그물망 모양의 망상체라는 구조가 있는데, 이 망상체는 통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요...
이게 재밌는게 축구 선수들이 경기에 몰두하고 있을 때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잊어버린다든가, 전쟁터에서 자신의 전우가 죽는 것을 보고는 완전히 빽 돌아 있을 때엔 총알이 팔을 스치고 지나가도 아프지 않은 경우가 바로 망상체의 통증 억제 기전이 작동한 경우랍니다. 또한 이 망상체는 최면에 의해서도 활성화가 되는데요... 어떤 사람이 강한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최면유도했을 때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유명한 한의사 중에서도 "침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면 지속 시간이 끝나면 다시 통증을 그대로 느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재록, 불의 사자들, 등등의 치유 은사 집회 한다는 분들 대부분 이런 식일 겁니다...
최근에 스터디 모임에서 공부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다시 환기했습니다... 뭐냐하면 척수로가 끝나고 뇌로 진입하자마자 그물망 모양의 망상체라는 구조가 있는데, 이 망상체는 통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요...
이게 재밌는게 축구 선수들이 경기에 몰두하고 있을 때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잊어버린다든가, 전쟁터에서 자신의 전우가 죽는 것을 보고는 완전히 빽 돌아 있을 때엔 총알이 팔을 스치고 지나가도 아프지 않은 경우가 바로 망상체의 통증 억제 기전이 작동한 경우랍니다. 또한 이 망상체는 최면에 의해서도 활성화가 되는데요... 어떤 사람이 강한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최면유도했을 때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유명한 한의사 중에서도 "침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면 지속 시간이 끝나면 다시 통증을 그대로 느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재록, 불의 사자들, 등등의 치유 은사 집회 한다는 분들 대부분 이런 식일 겁니다...
2008.09.20 10:23:32
손기철 장로는 제가 93년도 온누리 교회 일년 정도 다닐 때 함께 창조과학 기도모임을 하던 분입니다. 온누리교회 장로가 맞고 건국대학교 학장도 맞습니다. 원예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원예치료에 관해서도 케이블 티브이 농업방송에서도 세미나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 손기철 장로는 성경말씀을 축자영감설의 입장에서 받아 들이고, 약간 율법주의적인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거의 평범하고 신실한 평신도 였었는데 얼마전 부터 갑자기 이렇게 변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정용섭목사님 말씀대로 손기철장로가 거짓으로 이러한 신유집회를 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은 엄청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다고 믿고 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거짓이 아니고 자기 최면이고 거짓 환상을 보는 것이지요. 미국에는 '안녕하세요 성령님'이란 책으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베니힌 목사란 분이 있는데 미국의 케이블 티브이 에서 신유집회를 몇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커다란 체육관 같은 곳에서 베니힌 목사가 입김을 훅하고 불면 좌석에 앚아 있는 수백명의 관중이 쓰러집니다. 제 기억에 이러한 치유사역에 대해 한 방송사에서 실제로 이러한 치유가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았다고 간증을 한 사람들을 추적해서 조사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잠시 치유된 듯 했는데 원상태로 복귀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마태복음 7장 22-23절에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된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진짜 그럴듯하게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거짓 선지자 자신도 본인이 속고 있는다는 것을 모르고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천착해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2008.09.20 12:19:34
그렇군요.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천착하기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쓸데없는 것에 신경쓰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천착하기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쓸데없는 것에 신경쓰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8.09.22 00:34:50
저별과 달님,
안녕하세요. 솔나무여요.
아래 마지막부분에서 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손기철장로님이 예사론 분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대상이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행해지는 집회에서는 개인을 집중함이 아니라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 집중하는 행사의 형태로 흘러가게 됩니다. 치유 간증에 대한 확신이 의미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느정도 은혜를 받은 사람과 전혀 자기에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아니한 사람간의 갈등과 상처는 점점 더
깊어만 가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치유가 일어나지 않아서 상처받은 영혼들은 전국을 떠도는 떠돌이가 되곤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모독하는 그런 악한 행위로 흘러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상실감에 사로잡히는 영혼들에대한 배려없음 화가 나기도 하고요. 겸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도요.
분위기와 열기에 사로잡혀서 평생을 신앙생활을 하기에 너무나 많이 인간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 악순환을...
결국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보다는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의 결국이 선하기에는 어렵겠구요.
자기영광과 자기의를 포기하기란 참으로 어렵지요.
일반 치유사역자들과의 다른점은 손기철장로님의 가진 가치가 집회는 전반에 걸쳐서 조금더 신사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
대학총장이라는 인격과 학식이 어느정도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 보이더군요.
씁쓸합니다.
잘지내시지요.
우리 작년 8월인가 샘터교회에서 뵙고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내일부터 날씨도 선선해진다고 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우리들의 이상도 높고 푸르렀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하세요. 솔나무여요.
아래 마지막부분에서 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손기철장로님이 예사론 분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대상이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행해지는 집회에서는 개인을 집중함이 아니라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 집중하는 행사의 형태로 흘러가게 됩니다. 치유 간증에 대한 확신이 의미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느정도 은혜를 받은 사람과 전혀 자기에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아니한 사람간의 갈등과 상처는 점점 더
깊어만 가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치유가 일어나지 않아서 상처받은 영혼들은 전국을 떠도는 떠돌이가 되곤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모독하는 그런 악한 행위로 흘러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상실감에 사로잡히는 영혼들에대한 배려없음 화가 나기도 하고요. 겸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도요.
분위기와 열기에 사로잡혀서 평생을 신앙생활을 하기에 너무나 많이 인간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 악순환을...
결국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보다는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의 결국이 선하기에는 어렵겠구요.
자기영광과 자기의를 포기하기란 참으로 어렵지요.
일반 치유사역자들과의 다른점은 손기철장로님의 가진 가치가 집회는 전반에 걸쳐서 조금더 신사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
대학총장이라는 인격과 학식이 어느정도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 보이더군요.
씁쓸합니다.
잘지내시지요.
우리 작년 8월인가 샘터교회에서 뵙고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내일부터 날씨도 선선해진다고 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우리들의 이상도 높고 푸르렀으면 좋겠어요.
그럼...
2008.09.22 10:57:21
토요일 오후에 우리교회에서 손기철 장로님이 집회를 했습니다.
저는 다비아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집회 가는걸 포기하고 또 원래 이런 집회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라
교회근처에 있는 가덕도에 낚시하러 갔습니다.
저희 모친이 교회에 혼자 가셔서 집회 마칠시간 맞추어서 교회에 어머님 모시러 갔는데
집회가 끝나지 않은것 같아서 본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침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기도가 시작 되었더군요.
강단과 본당 복도에 줄잡아 수백명의 성도들이 기도받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강단에는 여러사람이 올라와서 여러가지 병이 나았다고 간증 하더군요.
아마 강단과 복도에 나간 성도들은 그만큼 자신의 육체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간절한 바램과 믿음으로 안수받으러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간신히 한쪽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마침 안수 집사님이 옆에 있어서
제가 그분에게 저렇게 병이 나았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은 며칠후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했더니
교회 안수집사님이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은 병이 말끔히 나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온누리 교회에서 치유사역자로 인정해주고 오늘 우리 교회에도 온것 아니냐면서,
저에게 기도도 받기전에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는것 같은데 그런것은 사단이 주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더이상 대화하질 않고 집회가 끝날때 까지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돌아 왔습니다.
손기철 장로님이 예사로운 분은 아닌것 같더군요..
성경에 보면 여러가지 은사가 있는데 손기철 장로도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는데 기도 받으러 나가는 신자들의 간절한 믿음이 질병의 치유를 일으키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기도해주는 자의 기도의 능력도 같이 해야 하겠지요..
어제 밤에 이글을 올렸다가 눈사람님의 질문에 별 도움이 안되는 글인것 같아서 지웠었는데
아침에 다비아에 들어와보니 솔나무 님의 답글이 있어서 다시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또한 일전에 저희 교회에 김문훈 목사님이 집회오셔서,
자신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부흥회 갔다가 식사를 대접 받았는데 순복음 교회 장로님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장로님께 질문을 했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어떻게 이런 큰 교회가 될수 있었는지,
김문훈 목사님도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로서 궁금해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순복음 교회에는 교회의 시스템이나. 운영방법이 특별한것이 있을것 같아서 물어 봤는데,
그런데 의사이신 장로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 오늘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신유의 체험과,은사가 없었다면
결코 이런 교회가 될수 없었습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순복음교회 성장의 원인은 오로지 신유의 은사 하나 뿐이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군요..
저는 이런 신유나, 안수기도 같은것 관심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 인줄 알았는데
신유기도의 이적의 능력도 대단한것 같기도합니다.
저는 다비아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집회 가는걸 포기하고 또 원래 이런 집회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라
교회근처에 있는 가덕도에 낚시하러 갔습니다.
저희 모친이 교회에 혼자 가셔서 집회 마칠시간 맞추어서 교회에 어머님 모시러 갔는데
집회가 끝나지 않은것 같아서 본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침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기도가 시작 되었더군요.
강단과 본당 복도에 줄잡아 수백명의 성도들이 기도받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강단에는 여러사람이 올라와서 여러가지 병이 나았다고 간증 하더군요.
아마 강단과 복도에 나간 성도들은 그만큼 자신의 육체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간절한 바램과 믿음으로 안수받으러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간신히 한쪽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마침 안수 집사님이 옆에 있어서
제가 그분에게 저렇게 병이 나았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은 며칠후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했더니
교회 안수집사님이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은 병이 말끔히 나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온누리 교회에서 치유사역자로 인정해주고 오늘 우리 교회에도 온것 아니냐면서,
저에게 기도도 받기전에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는것 같은데 그런것은 사단이 주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더이상 대화하질 않고 집회가 끝날때 까지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돌아 왔습니다.
손기철 장로님이 예사로운 분은 아닌것 같더군요..
성경에 보면 여러가지 은사가 있는데 손기철 장로도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는데 기도 받으러 나가는 신자들의 간절한 믿음이 질병의 치유를 일으키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기도해주는 자의 기도의 능력도 같이 해야 하겠지요..
어제 밤에 이글을 올렸다가 눈사람님의 질문에 별 도움이 안되는 글인것 같아서 지웠었는데
아침에 다비아에 들어와보니 솔나무 님의 답글이 있어서 다시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또한 일전에 저희 교회에 김문훈 목사님이 집회오셔서,
자신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부흥회 갔다가 식사를 대접 받았는데 순복음 교회 장로님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장로님께 질문을 했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어떻게 이런 큰 교회가 될수 있었는지,
김문훈 목사님도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로서 궁금해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순복음 교회에는 교회의 시스템이나. 운영방법이 특별한것이 있을것 같아서 물어 봤는데,
그런데 의사이신 장로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 오늘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신유의 체험과,은사가 없었다면
결코 이런 교회가 될수 없었습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순복음교회 성장의 원인은 오로지 신유의 은사 하나 뿐이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군요..
저는 이런 신유나, 안수기도 같은것 관심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 인줄 알았는데
신유기도의 이적의 능력도 대단한것 같기도합니다.
2008.09.22 12:20:40
솔나무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치유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큼을 자랑하기 바쁘고(간증을 하는 마음에는 이런 마음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유 못받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신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신의 믿음 작음을 책망하는
교회에 온갖 갈등을 유발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실까요?
저는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맞아 많은 공부(?)를 하고 더욱 더 완전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히 제가 이런 저런 말을 할 정도는 안되지만
의사이신 순복음 교회 장로님께서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이건 아니다 싶어 한마디 적습니다.
" 오늘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신유의 체험과,은사가 없었다면
결코 이런 교회가 될수 없었습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순복음교회 성장의 원인은 오로지 신유의 은사 하나 뿐이었습니다 "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구원과 한없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야할 자녀들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서 성장하여야할 성도들이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느낄수 있음에도
치유를 비롯한 은사에만 집중되어있다는 것은 평신도인 제가 봐도 안타깝습니다.
은사가 하나님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아님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
하나님께서 부흥시킬 목적으로 은사를 주신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우리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실 것이 아니라
온갖 신비적인 은사를 각사람에게 주셔서 얼른 복음을 전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은사가 많았던 고린도교회의 실상이 어떠했는지 우린 알고 있고
그런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편지를 쓰면서 은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고
모든 은사 중의 으뜸은 사랑이라고 했는데...
어찌하여 은사 중의 으뜸이 치유가 되었으며 그것이 부흥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는지..
이러한 부흥은 과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참된 부흥인지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히 단언하건데(이곳에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듣고 더 깊이 묵상한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이적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을 믿게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실 것입니다.
지금 제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고
하나님께서 설령 저에게 아무런 세상의 복도 주시지 않더라도(이것은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룰 것입니다.)
저는 변함없이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찬 것이
저에게는 엄청난 기적입니다.
전 은사와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도 말씀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치유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큼을 자랑하기 바쁘고(간증을 하는 마음에는 이런 마음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유 못받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신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신의 믿음 작음을 책망하는
교회에 온갖 갈등을 유발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실까요?
저는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맞아 많은 공부(?)를 하고 더욱 더 완전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히 제가 이런 저런 말을 할 정도는 안되지만
의사이신 순복음 교회 장로님께서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이건 아니다 싶어 한마디 적습니다.
" 오늘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신유의 체험과,은사가 없었다면
결코 이런 교회가 될수 없었습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순복음교회 성장의 원인은 오로지 신유의 은사 하나 뿐이었습니다 "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구원과 한없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야할 자녀들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서 성장하여야할 성도들이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느낄수 있음에도
치유를 비롯한 은사에만 집중되어있다는 것은 평신도인 제가 봐도 안타깝습니다.
은사가 하나님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아님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
하나님께서 부흥시킬 목적으로 은사를 주신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우리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실 것이 아니라
온갖 신비적인 은사를 각사람에게 주셔서 얼른 복음을 전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은사가 많았던 고린도교회의 실상이 어떠했는지 우린 알고 있고
그런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편지를 쓰면서 은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고
모든 은사 중의 으뜸은 사랑이라고 했는데...
어찌하여 은사 중의 으뜸이 치유가 되었으며 그것이 부흥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는지..
이러한 부흥은 과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참된 부흥인지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히 단언하건데(이곳에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듣고 더 깊이 묵상한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이적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을 믿게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실 것입니다.
지금 제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고
하나님께서 설령 저에게 아무런 세상의 복도 주시지 않더라도(이것은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룰 것입니다.)
저는 변함없이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찬 것이
저에게는 엄청난 기적입니다.
전 은사와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도 말씀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2008.09.22 12:59:50
아하. 망상체. 그랬군요. 오토바이로 88년 월악산 수양회 장소 답사를 다녀오다가 모래깔린 커브를 잘못돌아 사고난적이 있었는데 한참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보니 사고는 났는데 아픈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발 모양이 이상했습니다. 뼈가 부러져 니은자가 되어 있더군요. 한참후에야 온몸이 쑤셔온 기억이 납니다.
2008.09.22 23:54:32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눈사람 님이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말해야겠군요.
생각해보세요.
손기철 교수가 장로로 있는 온누리교회 담임인 하용조 목사님이
정말 오랫동안 극심할 정도로 투쟁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손 장로가 드러내놓고 벌이는 신유집회 사이의 관계를 말이에요.
그는 왜 자기교회 담임 목사의 병을 고치지 못하는 걸까요?
아니 하나님의 다른 뜻이 있어서 안 고치는 걸까요?
미안 합니다.
공연히 힘드신 하 목사님까지 거론해서요.
주의 은총이 모두에게 임하기를!
눈사람 님이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말해야겠군요.
생각해보세요.
손기철 교수가 장로로 있는 온누리교회 담임인 하용조 목사님이
정말 오랫동안 극심할 정도로 투쟁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손 장로가 드러내놓고 벌이는 신유집회 사이의 관계를 말이에요.
그는 왜 자기교회 담임 목사의 병을 고치지 못하는 걸까요?
아니 하나님의 다른 뜻이 있어서 안 고치는 걸까요?
미안 합니다.
공연히 힘드신 하 목사님까지 거론해서요.
주의 은총이 모두에게 임하기를!
정서가 섬세한 분 같습니다.
신유은사 문제로 논쟁을 벌인 분이
눈사람 님과 얼마나 가까운 분인지 모르겠으나
서로 다른 신앙의 길을 가고 있구나 하고 그냥 지나쳐도 될 텐데
마음이 답답하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링크 해 놓은 곳에 가서 손기철 장로라는 분의 집회 장면을 잠시 보았습니다.
설교 내용은 충실한 것 같았어요.
전체를 본 게 아니라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부분이라도 내가 본 걸로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신유집회 장면으로 들어가니 "영 아니올시다."더군요.
그 이유를 길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거니와
그럴만큼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런 종류의 일들은 거의 일상적이라 할 정도로 자주 일어납니다.
기독교 계통만이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가능한 일들이에요.
병이 치료된다고 주장하는 그런 장면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손기철 장로라는 분은 집단최면을 걸고 있더군요.
손 장로가 거짓말을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는 나름으로 진정성이 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기독교적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사이비 진정성 말이에요.
그가 왜 사이비인지 잘 모르시겠어요?
그리고 대중들이 왜 거기에 혹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분은 건국대학교 아무개 학장이더군요.
그리고 온누리교회 장로이구요.
그런 간판이 대중성을 일단 가능하게 하구요.
말씀에 대한 건전한 해석이 보충되구요,
아마 건전한 인격도 있을 겁니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그는 자기도 모르게
사이비 영성에 빠져버린 게 분명합니다.
원래 사이비에는 진정성이 있답니다.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도 마찬가지에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청중과 자신이 함께 현혹되고 있는 거지요.
손 장로는 치유 장면에서
"요추 4번, 5번을 하나님이 어루만지십니다." 하는 멘트를 계속 날리더군요.
인터넷을 통해서도 치유된다고 하네요.
노란 쇼파에 앉은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이 나았다고
확신을 갖고 외치네요.
거짓말이에요.,
만약 그런 하나님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나는 이제 하나님을 그만 믿을랍니다.
눈사람 님,
이런 류에 속한 사람들과는 신앙적 관계를 맺지 마세요.
오늘 그만 하지요.
눈사람님은 안과 의사시지요?
사람들의 안과질환을 잘 고쳐주세요.
그게 성령의 활동이랍니다.
그런데요,
손 장로라는 분이 건국대 학장이라는 것과
온누리교회 장로라는 게 정확한 건가요?
정말 믿기 힘든 사실이군요.
주님의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