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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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의 짧은 머무름이였으나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서울의 생활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낙향합니다.
30년 가까이 지켜온 경상도 스타일이라 서울 생활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대구사람들은 한번 친해지면 지나치도록 친해지는데
서울사람들은 적당선을 지키고 서로 잘 안친해지려는 경향이 있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참 심심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ㅋ
대구에 있을때 서울친구들이 대구에 잘 적응을 못하던데
성울에 오니 대구에서 온 제가 적응을 잘 못하더군요..
서울 사람들은 대구 사람들은 너무 사생활에 관여한다고 싫어하는데
그런 삶을 늘 살아오던 저는 서울 사람들은 너무 개인적이고 너무 방어적이여서...
친구가 잘 안생기더군요...
대구에서는 참 성격좋다는 생각을 제 스스로 자주했었으나 그것이 깨어지는 순간들이였습니다.ㅋㅋㅋ
결혼도 서울에 와서 하고 주희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좋은 일(?)들도 많았군요...
아무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서울에서 다비아 회원들과 샘터교인분들을 만나서 참 반가웠었습니다.
이제가면 언제올지는 모르나.ㅋ
모두들...오프라인에서 편안히 지내세요.ㅋ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서울의 생활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낙향합니다.
30년 가까이 지켜온 경상도 스타일이라 서울 생활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대구사람들은 한번 친해지면 지나치도록 친해지는데
서울사람들은 적당선을 지키고 서로 잘 안친해지려는 경향이 있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참 심심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ㅋ
대구에 있을때 서울친구들이 대구에 잘 적응을 못하던데
성울에 오니 대구에서 온 제가 적응을 잘 못하더군요..
서울 사람들은 대구 사람들은 너무 사생활에 관여한다고 싫어하는데
그런 삶을 늘 살아오던 저는 서울 사람들은 너무 개인적이고 너무 방어적이여서...
친구가 잘 안생기더군요...
대구에서는 참 성격좋다는 생각을 제 스스로 자주했었으나 그것이 깨어지는 순간들이였습니다.ㅋㅋㅋ
결혼도 서울에 와서 하고 주희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좋은 일(?)들도 많았군요...
아무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서울에서 다비아 회원들과 샘터교인분들을 만나서 참 반가웠었습니다.
이제가면 언제올지는 모르나.ㅋ
모두들...오프라인에서 편안히 지내세요.ㅋ
그럼 대구 샘터에서 뵐 수 있겠군요.
두 손을 들어 환영합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