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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
옆에서 함께 못박혀 죽게된 행악자 중 하나의
(잘은 모르겠지만 죽기 전까지 온갖 죄악을 저질렀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죽기 직전에 천국에 대한 믿음으로 보여지는 "나를 생각하소서"라는 짧은 간구 한마디에
예수님으로 부터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구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0장에서 먼저 온 자들이 집 주인에게 '불공평'에 대해 불평할 때
집주인은 14절의 "네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는
말씀으로 답하였습니다.
이 두가지로 봐서는 결국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마 19:26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로 결론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늘 회개하고 돌아섬을 반복하면서 추구하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되는 성화의 단계 혹은 기간이나
다비아에서 추구하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인식론적 인문학적 신학적 해석의 노력이
하나님의 뜻(은혜) 혹은 정목사님께서 이야기 하신 '통전적인 진리 인식의 능력이라는 영성'이 동반되어
이루어지는 구원과는 어떤 상호관계가 있을가요?
쉽게 예를 들자면 하나님 믿지 않다가 죽기 전에 하나님을 영접하는 사람
또는 생물학적인 인식의 능력이 부족한 세례받은 유소아들의 죽음 후의
구원이 혹은 천국 상급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다비안님들의 답변으로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고 싶습니다.
샬롬.
옆에서 함께 못박혀 죽게된 행악자 중 하나의
(잘은 모르겠지만 죽기 전까지 온갖 죄악을 저질렀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죽기 직전에 천국에 대한 믿음으로 보여지는 "나를 생각하소서"라는 짧은 간구 한마디에
예수님으로 부터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구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0장에서 먼저 온 자들이 집 주인에게 '불공평'에 대해 불평할 때
집주인은 14절의 "네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는
말씀으로 답하였습니다.
이 두가지로 봐서는 결국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마 19:26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로 결론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늘 회개하고 돌아섬을 반복하면서 추구하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되는 성화의 단계 혹은 기간이나
다비아에서 추구하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인식론적 인문학적 신학적 해석의 노력이
하나님의 뜻(은혜) 혹은 정목사님께서 이야기 하신 '통전적인 진리 인식의 능력이라는 영성'이 동반되어
이루어지는 구원과는 어떤 상호관계가 있을가요?
쉽게 예를 들자면 하나님 믿지 않다가 죽기 전에 하나님을 영접하는 사람
또는 생물학적인 인식의 능력이 부족한 세례받은 유소아들의 죽음 후의
구원이 혹은 천국 상급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다비안님들의 답변으로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고 싶습니다.
샬롬.
2008.12.01 20:45:16
고수들이 나타나기 까지 초보(?)가 스스로 연구한 것은 아니고
그동안 들은 풍월을 읊어 보면
우선 성서를 글자 그대로 이해하고,
성서의 구원관을 글자대로 이해하여 생기는 기본적인 궁금증이라고 행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렇다면 고생하며 예수를 믿을게 아니라 죽기 바로전에 믿으면 되지않는냐"
하는 질문은 이미 예전 부터 있는것입니다.
물론 구원 혹은 천국 상급은 "하느님의 신비"에 속한것으로
인간이 완벽하게 다 알기는 어렵지요 어쩌면 누구도 정확하게는 모르는 일이겟지요,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그런것을 만족 시키기 위하여
" 임종예배"니 " 종부성사" 니 하는 행사가 교회 내에서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즉 죽기 바로 전에 "회개"히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의식이지요
그래도 "낙원에 이른다"는 식이지요. 자세한 것은 누구도 모르겟지요
그러나 이런 것이 진정한 성서가 말하는 "구원"이냐 하는것은
성서를 좀더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깊이 연구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적 성서 읽기" 도 하나의 방법이겟지요
성서를 문자대로 읽으면서 생기는 이런 질문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창 4:17 에 나오는 "가인"의 결혼 문제도 그런 질문중 하나입니다
성서를 글자 그대로 보면 지구상 사람은 4 인 인데 (아담, 하와, 가인, 아벨(죽었음)
여자가 어디 있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느냐 ? 하는것이지요
이런 문제는 성서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답을 한다고
성서 구절 여기저기를 마구 끌어들여 성서의 뜻을 왜곡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성서를 평면적(글자대로)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연구해야 하는것입니다
이런 궁금증에 대한 "루터"의 대답이 명쾌 합니다
어느 분이 '루터"를 골탕먹이려고 질문을 했답니다
" 창조전에는 하느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가요? "라고
"루터"의 대답
" 창조전에 하느님은 그런 질문을 하는 자들을 혼내 줄(때려줄) 몽둥이를 준비하셧다"
유아세례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논란이 심각한 문제로
"천국 상급"문제와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비아의 여러 좋은 글들도 참고 하시고
좋은 주석 책도 보시면서 성서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곧 고수들께서 좋은 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들은 풍월을 읊어 보면
우선 성서를 글자 그대로 이해하고,
성서의 구원관을 글자대로 이해하여 생기는 기본적인 궁금증이라고 행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렇다면 고생하며 예수를 믿을게 아니라 죽기 바로전에 믿으면 되지않는냐"
하는 질문은 이미 예전 부터 있는것입니다.
물론 구원 혹은 천국 상급은 "하느님의 신비"에 속한것으로
인간이 완벽하게 다 알기는 어렵지요 어쩌면 누구도 정확하게는 모르는 일이겟지요,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그런것을 만족 시키기 위하여
" 임종예배"니 " 종부성사" 니 하는 행사가 교회 내에서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즉 죽기 바로 전에 "회개"히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의식이지요
그래도 "낙원에 이른다"는 식이지요. 자세한 것은 누구도 모르겟지요
그러나 이런 것이 진정한 성서가 말하는 "구원"이냐 하는것은
성서를 좀더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깊이 연구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적 성서 읽기" 도 하나의 방법이겟지요
성서를 문자대로 읽으면서 생기는 이런 질문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창 4:17 에 나오는 "가인"의 결혼 문제도 그런 질문중 하나입니다
성서를 글자 그대로 보면 지구상 사람은 4 인 인데 (아담, 하와, 가인, 아벨(죽었음)
여자가 어디 있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느냐 ? 하는것이지요
이런 문제는 성서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답을 한다고
성서 구절 여기저기를 마구 끌어들여 성서의 뜻을 왜곡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성서를 평면적(글자대로)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연구해야 하는것입니다
이런 궁금증에 대한 "루터"의 대답이 명쾌 합니다
어느 분이 '루터"를 골탕먹이려고 질문을 했답니다
" 창조전에는 하느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가요? "라고
"루터"의 대답
" 창조전에 하느님은 그런 질문을 하는 자들을 혼내 줄(때려줄) 몽둥이를 준비하셧다"
유아세례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논란이 심각한 문제로
"천국 상급"문제와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비아의 여러 좋은 글들도 참고 하시고
좋은 주석 책도 보시면서 성서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곧 고수들께서 좋은 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2008.12.04 10:59:57
저 역시 다비아 사이트를 안 지 얼마 안 되어서 속 시원한 답변은 드릴 수 없고, 대신에 <새벽기도>님의 질문과 관련하여 떠오르는 저의 생각들을 다음과 같이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소위 말하는 <기독교 변증학>에 관한 입문서 정도의 얇은 책을 한 권 사서 읽는다.
2. 하나님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인간의 인식과 논리를 뛰어넘는, 완전한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각 사람을 심판하고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십자가의 강도보다 나을게 없으며, 상황에 따라 살인까지 할 수 있는 취약한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관점에서 상호 비교논리를 적용하여 우열을 따지고, 자랑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3. 구원은 하나님과 각 개인간의 배타적 관계에서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하나님 앞에 십자가의 강도처럼 마음이 낮아진 위치에서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의지할 때 구원의 은총을 부분적이라도 맛볼 수 있다. 바울조차도 <죄인중의 괴수-딤전 1:15>라고 고백하였으며, 유명한 구절인 <갈라디아서 2:20>과 같은 간증을 하였다.
4. 위의 내용은 논리적으로는 어렵지 않지만, 실제로는 인간 편에서 의지적으로 낮아지고, 회개기도를 열심히 하고, 성화를 이루려고 노력하여도 잘 안 된다. 따라서 이곳 다비아 사이트에서 정목사님과 고수의 다비안들에게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소위 말하는 <기독교 변증학>에 관한 입문서 정도의 얇은 책을 한 권 사서 읽는다.
2. 하나님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인간의 인식과 논리를 뛰어넘는, 완전한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각 사람을 심판하고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십자가의 강도보다 나을게 없으며, 상황에 따라 살인까지 할 수 있는 취약한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관점에서 상호 비교논리를 적용하여 우열을 따지고, 자랑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3. 구원은 하나님과 각 개인간의 배타적 관계에서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하나님 앞에 십자가의 강도처럼 마음이 낮아진 위치에서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의지할 때 구원의 은총을 부분적이라도 맛볼 수 있다. 바울조차도 <죄인중의 괴수-딤전 1:15>라고 고백하였으며, 유명한 구절인 <갈라디아서 2:20>과 같은 간증을 하였다.
4. 위의 내용은 논리적으로는 어렵지 않지만, 실제로는 인간 편에서 의지적으로 낮아지고, 회개기도를 열심히 하고, 성화를 이루려고 노력하여도 잘 안 된다. 따라서 이곳 다비아 사이트에서 정목사님과 고수의 다비안들에게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려 주신 질문은 11월 30일 큐티에 답이 있는 듯하네요
구원의 문제는 우리의 인식 밖, 능력 밖의 일입니다
구원에 대한 희망과 논의 만이 우리의 몫일 뿐입니다
죽기 직전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이나
어린 유소아들의 경우,고정된 교리의 차원에서만 본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믿고 세례받았으므로 구원 받았다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것은 구원 받길 희망하는 거겠지요
어떤 기준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가를 사람이 정확히 알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장담하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요
단지 우리는 희망하고 기뻐 할 뿐입니다
예수에 의한 구원을...
'천국 상급'이란 말도 구원에 대한
일정 틀에 갖힌 표현인 듯하네요
천국이나 구원을 고대적 어법에 가두지 마시고
절대 타자 와의 일치의 차원에서 개방해 보세요
다비아 큐티와 설교, 신학단상을 천천히 따라가 보시면
그 개방의 놀라운 길이 보이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