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정목사님의 '설교비평'을 통해서 최근에 여기를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글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열심과 노력을
그리고 다비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냥 막연히 '그렇겠거니..'하는 것들의 다름 면목들을 보게 되어
믿음의 걸음마를 걷는 저에게는 또 다른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1. 일반적으로 성경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언어적 배경(헬라어/히브리어의 어원)을 알아야
성경해석이 올바르게 이루어진다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모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신학공부를 해야 하는가?

2. '인문학적 성경보기'라는 심오한 학문적 접근 방식과 내용들이
어느 정도의 학식과 인문학적 지식을 가지지 못한 계층,
예를 들어 시골 할머니, 저학력자, 어린이 등에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3. 인문학적 성경해석을 통한다면 해석자 및 설교자의 해석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질텐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초신자나 학문적 열등자들은 어떤 말을 들어야 하나?
아니면 내 믿음대로 가야하는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 정용섭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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