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눈팅만 하다가 처음 올리는 글이 질문방이네요
저도 2년여 다비아에서 이글 저글 찾아보고 왜곡된 신앙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는 중인데요
문제는 고1, 고3되는 아들들 때문에 교회옮기는 문제가 쉽질 않아요
고3 올라가는 큰 아들은 교회의 목적이나 목사님의 비전이 아니다  하면서도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또 성실히 하고 있지만 둘째는 학생부 예배도 잘 안드리고 대예배에 제가 데리고 다녀야만 가는 녀석이라 먼곳까지 가기가 쉽지 않고 특히나 서울샘터교회는 아직 안정된 분위기가 아니라서 제 욕심만 차리기가 그렇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구요 서울샘터교회에서는 아이들 문제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또 한 가지는 다비아에 올라오는 글들이 평신도 치고는 꽤 수준있는 글들이 올라오는지라 저같이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가 합류해서 질을 떨어뜨리는 건 아닐까 (또 잘 합류할 수는 있을 것인가) 고민됩니다.
이생각 저생각 .... 암튼  생각이 많은 요즈음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