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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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직지원정대가 안나푸르나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루트를 직지길이라고 명명하기 위해 8월말에 출발했습니다.
5400m고지에서 두 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당황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실종된 등반대장인 민준영과 박종성대원은 같은 클라이밍 클럽에서 운동하며 격려했던 사이였습니다.
특히 민준영 등반대장은 클라이밍 클럽 사장으로서 사람들에게 친화력이 좋아서 저보다는 나이가 두 살 아래이지만 클라이밍에 있어서는 선생님과 제자의 사이입니다.
아내와 같이 클라이밍 클럽을 운영하면서, 이 세계에서는자기만의 등반세계를 구축한 사람입니다.
올해 6월에 히말라야 스팬틱 골든 피크 원정대를 우리나라 최초로 알파이즘으로 이끌면서, 같은 시각에 다른 히말라야을 올랐던 고미영씨가 등반도중 실종사를 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무사히 원정에 성공하고, 또다시 7월에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등반하러 갔다오고, 직지원정대 출발하기 이틀전에 잘 갔다오라고 인사까지 나누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씁쓸합니다.
더욱이 등반대장인 민준영씨의 부인하고는 저하고는 아주 친해 수다떨기를 좋아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클라이밍을 위해 아이도 갖지 않는채 열정적으로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 입니다.
이러한 비보의 소식을 접하고, 오늘 클라이밍 클럽에 가지 않았습니다.
어설픈 위로보다는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싶어 전화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립니다.
실종된 민준영씨와 박종성씨에게 하나님의 도우심 손길이 계셔 무사히 구출되기를 기도합니다.
5400m고지에서 두 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당황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실종된 등반대장인 민준영과 박종성대원은 같은 클라이밍 클럽에서 운동하며 격려했던 사이였습니다.
특히 민준영 등반대장은 클라이밍 클럽 사장으로서 사람들에게 친화력이 좋아서 저보다는 나이가 두 살 아래이지만 클라이밍에 있어서는 선생님과 제자의 사이입니다.
아내와 같이 클라이밍 클럽을 운영하면서, 이 세계에서는자기만의 등반세계를 구축한 사람입니다.
올해 6월에 히말라야 스팬틱 골든 피크 원정대를 우리나라 최초로 알파이즘으로 이끌면서, 같은 시각에 다른 히말라야을 올랐던 고미영씨가 등반도중 실종사를 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무사히 원정에 성공하고, 또다시 7월에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등반하러 갔다오고, 직지원정대 출발하기 이틀전에 잘 갔다오라고 인사까지 나누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씁쓸합니다.
더욱이 등반대장인 민준영씨의 부인하고는 저하고는 아주 친해 수다떨기를 좋아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클라이밍을 위해 아이도 갖지 않는채 열정적으로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 입니다.
이러한 비보의 소식을 접하고, 오늘 클라이밍 클럽에 가지 않았습니다.
어설픈 위로보다는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싶어 전화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립니다.
실종된 민준영씨와 박종성씨에게 하나님의 도우심 손길이 계셔 무사히 구출되기를 기도합니다.
보면서 그 세계를 조금 접할 수 있었는데
오늘 이 우울한 소식을 들으니 안타까움이 더 하는군요.
실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주의 크신 능력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물론 새하늘 님 마음에도 주의 평안이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