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작년엔 불온도서23선을 발표해서 온나라를 놀라게 하더니
(불온도서로 선정된 책들은 이후 더 잘 팔렸지만 헌법소원낸 군법무관 2명은 이미 파면당햇구...-.-)

이젠 이런 짓거리도 서슴없이 하는군여...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10/h20091005173059910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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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2009.10.05 21:37:55
*.232.230.94

5공으로 회귀하나봐요?

나이스윤

2009.10.06 10:18:49
*.135.222.23

불편했던 과거로 돌아가는거 힘든일이지요...차 없이 편하게 다니다가
차 생기면 차없이 못다닐거 같고 작은차에서 큰차로 바꾸고나면 작은차 불편하게
여기는 정도라면 일정부분 후퇴해도 괜찮을수도 있지만 요런건 정말 아닌듯 싶어요.
5공때 그 양반은 뭘 *드시는지 참 정정하네요..-.-

신완식

2009.10.05 22:37:06
*.112.187.202

앗, 군대 이야기네요.
나이스윤님...걱정 않으셔도 좋습니다.
우리 젊은 병사들 정훈 교육 거의 신경 안 쓰는 거 잘 아시지요?
'니는 부르짖으라 나는 딴 생각하며 졸란다.' 그게 울 병사들의 좌우명이잖아요 ㅎㅎㅎ.
이 사실을 오래 전 간파한 저는 교육 시간에 늘 연예인들 이야기, 스포츠 뉴스, 연애 관련 정보...
병사들이 자다가도 눈을 뜨는 이야기들을 주로 해 주었지요. 아예 스포츠 신문 사들고 내무반 갔습니다 ㅋㅋㅋ.
정훈장교들 가운데 위에 잘 보일려고 몸부림치는 분들의 작품(?)은 병사들 세계에서는 오징어 땅콩 신세지요.
병사들은 포상휴가, 정기휴가, 면회, 위문공연......이런 데 늘 신경이...
그래도 한 편으로는 찜찜하네요...
저도 초임 군종장교 시절에 공산주의 7대 비밀이라는 내용의 정신교육을 받고 시험도 쳐야했는데
당시 육군참모총장 장로님의 기대와 달리 시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군요.
하기야 그때도 시험 끝나자마자 곧장 잊어버렸어요.
군대 교육 그거 가르치는 자나 교육받는 자 모두 별로 신경 안써요.
교육 했다고 보고만 잘하면 되니까...

 

나이스윤

2009.10.06 10:25:38
*.135.222.23

ㅎㅎ 목사님..걱정보다도 그냥 화 나는거지요..
병사들이 신경 안써도 자꾸 저려면 무의식적으로 각인될까 조금 걱정도 되고여..
당시참모총장이 장로님이라면 이진3 대장이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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