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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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헌재 발표를 보고선 너무 착잡해서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다음 대선 때 두고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차라리 70년대가 더 좋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7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거든요...
제 본적이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입니다. 살아본 적은 없지만.
70년대 서울 용산의 모습이 담긴 귀한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혹시 나이 4학년 이상이신 분들은 기억이 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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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처럼

2009.10.30 11:56:23
*.54.79.126

거리가 더 인간다워 보이네요...

퀄리아

2009.10.30 13:22:16
*.222.66.211

착잡합니다.
70년대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머리 클 때즘은 김-노전대통령 재직시절이라 ..
이런 거 전혀 몰랐는데 ... 이번 정권 들어서고 완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profile

모래알

2009.10.30 21:25:45
*.232.97.185

정말 귀한 사진들이군요.
용산에 미군 부대가 있어서 그런가요?  외국인들도 제법 있네요.
70 년 대는 제게도 아주 그리운 시절입니다.  정치적인 이유와 상관없이..
한국의 정치 시계는 거꾸로 가는 시계인가 봅니다.
죽은 거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profile

정용섭

2009.10.30 23:36:30
*.120.170.243

와, 70년대라.
저의 감미로운 청춘시절이군요.
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다녔구요.
천호동에서 살아서 용산은 낯설군요.
사진 덕분에 옛날 생각에 한번 빠졌습니다.
좋은 주말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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