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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해방신학자 leonardo boff는 주의 기도(한국신학연구소)에서 예수가 말한 하느님의 나라는 민중이 하느님의 자녀로
존중받는 사회에 임하는 나라요, 민중들이 생존권을 짓밞히지 않는 나라라고 말한다. 또한 boff는 그리스도 교인들과 교회가
민중의 입장에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민중이 착해서가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그리고 생존권 투쟁을 벌일때마다
지배계급에게 착취와 탄압을 받기 때문이다. boff의 이러한 주장들은 우리 그리스도 교인들이 세워야 할 하느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리고 사회문제에 대한 해석과 사회참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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