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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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앙헬폭포(Angel Falls)'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주(州) 동쪽 카니미아 국립공원 소재의 '앙헬폭포(Angel Falls)'.
높이가 979m. 물줄기의 높이로만 측정한다면 807m이고,  너비는 107m...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15배 높이...

앙헬폭포는 1910년 탐험가인 '에르네스토 산체스 라 크루즈' 에 의해 처음 발견 되었지만,
1935년 미국인 모험가 '제임스 엔젤' 이 세상에 알려, 그의 이름을 따서 엔젤(angel) 폭포라고 합니다.
앙헬은 스페인어 발음이라는군요.
폭포의 높이가 워낙 높아서 수량이 적을때는 지면에 닿기도 전에 안개처럼 분해돼서 없어져 버린다는 앙헬폭포.
우뚝 서서 힘차게 아래로 낙하하는 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2010년은
앙헬폭포 못지않은 높은 기상으로
힘차게 낮은 곳을 향한 한 해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profile 건강한 농촌, 튼튼한 생명을 바라는 들꽃마당에서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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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9.12.29 15:23:04
*.146.244.98

폭포
-반칠환-

저 장엄한 투신
가만히 두어라
죽어야만 산다.

새해에는 죽어야만 사는 그런 기적적인 삶이
우리 가운데 많이 일어나갈 기도합니다.

무위

2009.12.29 15:45:53
*.100.42.22

달팽이님,
이 시 복사해갑니다.
저도 반칠환 시인처럼
짧은 말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곶감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위

2009.12.29 15:44:48
*.100.42.22

목사님,
정말 멋진 새해 인사네요.
높은 기상으로 낮은 곳을 향해....
저도 그렇게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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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12.29 17:37:33
*.229.151.223

보잘것 없는 개울로 부터 거대한 강으로 성장해서..
거대한 폭포로.. 그리고 다시 또 개울이 되겠지요?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흐름'의 진리네요.
목사님, 제가 요즘 <흐르는 강물처럼>영화 팬이 되나 보니.. 이렇네요. ^^
그동안 평안히 지내셨지요? 좀 뜸하게 들어오신 것 같아서요.^^
정말, 오랜만에 가슴 후련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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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2009.12.29 22:01:22
*.68.157.228

김 목사님!
맨 위에서 내려다 보니 어지러워요.
전 도무지 그 기상을 못 배울 거 같은데 어쩌죠? ㅎㅎ
매일매일 건강하시고 은혜 속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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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12.30 00:06:57
*.120.170.243

와, 믿기 어려운 장면이네요.
바위 투성이인 산 꼭대기에 무슨 물이 그리 많다고
사시사철 엄청한 폭포수를 쏟아내다니요.
행글라이더를 탄 기분이 아찔합니다.
아찔하지만 즐거웠습니다.
좋은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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