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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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말 성남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막상 새로운 환경에서 교회를 다니려고 이 교회, 저 교회 기웃거렸지만 마음에 드는(?)교회를 찾지 못하다 결국 집 가까운 곳으로 정하고 등록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가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해 고민 중입니다. 혹시 성남에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추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왕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지금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캐나다 같은 곳에는 목회자
없는 교회(이런 공동체를 공식적으로 뭐라고 지칭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자발적 교회"라고 하면 어떨까요?)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주일날 모
이기 좋은 인근에 예배당을 마련해서 그 곳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가 통상 하는 한국
식으로 하지 않고; 첫째 목회자나 우리처럼 고착된 직분제도 없고(소수의 봉사자는 있겠지
요), 대표기도도 그 주에 대표기도 하고 싶은 수명이서 자발적으로 일어나 순서대로 기도
드리고, 간증도 하고, 예배끝나면 가정 초대로 빵과 떡을 나누고 이러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민 가서 10년 지난 인척이 그렇게 신앙생활 하고 있는데, 그게 좋을지 나쁠지는 안 해봐
서 모르겠어요. 그걸 말하는 건 자신이 없어요. 어쩌면 주님만이 아실 대답인지도 모를 일이
지요. (어떻든 이런 거 계속 말하면 소위 "무교회주의자" 혹은 심할 경우 교회 파괴분자로 한
국 사회에서 매도되기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애초에 목회자 없는 교회가 있기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름이
아마도 "주님의 교회"라는 통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현황이나 실상은
깊이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그냥 기독교계 실태를 전해드리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어떻든 이런 모든 것들이 이 시대 우리 다수의 관심거리요, 고민거리요, 한편은 도전인
듯합니다. 어찌보면, 심각할 일이지요.
없는 교회(이런 공동체를 공식적으로 뭐라고 지칭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자발적 교회"라고 하면 어떨까요?)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주일날 모
이기 좋은 인근에 예배당을 마련해서 그 곳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가 통상 하는 한국
식으로 하지 않고; 첫째 목회자나 우리처럼 고착된 직분제도 없고(소수의 봉사자는 있겠지
요), 대표기도도 그 주에 대표기도 하고 싶은 수명이서 자발적으로 일어나 순서대로 기도
드리고, 간증도 하고, 예배끝나면 가정 초대로 빵과 떡을 나누고 이러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민 가서 10년 지난 인척이 그렇게 신앙생활 하고 있는데, 그게 좋을지 나쁠지는 안 해봐
서 모르겠어요. 그걸 말하는 건 자신이 없어요. 어쩌면 주님만이 아실 대답인지도 모를 일이
지요. (어떻든 이런 거 계속 말하면 소위 "무교회주의자" 혹은 심할 경우 교회 파괴분자로 한
국 사회에서 매도되기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애초에 목회자 없는 교회가 있기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름이
아마도 "주님의 교회"라는 통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현황이나 실상은
깊이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그냥 기독교계 실태를 전해드리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어떻든 이런 모든 것들이 이 시대 우리 다수의 관심거리요, 고민거리요, 한편은 도전인
듯합니다. 어찌보면, 심각할 일이지요.
다만 전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교회였습니다. 저도 여건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정도의 식견을 가진 목사님이 담임하는 교회라면 같이 신앙생활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요.
답은 드리지 못할지라도 같이 고민하자는 뜻에서 댓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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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중략)
‘뉴스앤조이’가 제시한 사례에 따르면, 00지역 00교회는 담임목사가 건축문제 등으로 교인과 마찰을 빚다가 교단을 옮겼고, ㅁㅁ교회는 상당수 교인들이 신도시로 이전을 반대하는데도 무리한 이전을 강행하다 교회가 둘로 갈라졌다고 한다.
이 신문은 이런 사태의 이면에는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 과정의 불투명성과, 교회 지도자의 욕심이 한 몫 했다고 지적했다.
땅 값 상승은 하나님의 축복인가?
그러나 교회를 이전하면서 생긴 42억 원의 땅값 차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경기도 용인 향상교회의 사례를 본다면 기독교 내부에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성찰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동산 투기로 번 돈을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간주하고 그 일부를 십일조와 감사 헌금으로 내면서 그것을 축복해 온 과거에 대한 반성’이 실천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9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향상교회의 정주체 담임목사는 “교회가 땅을 샀는데 땅값이 엄청나게 올라서 많은 이익을 봤다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축복이냐는 부분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해도 그것을 사회적 책임으로 느낄 필요가 있고, 우리가 지역사회의 토지를 사용하는 사람들로써 이웃에 대한 책임과 공유개념을 느낄 필요가 있다”며 시세차익 사회환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울러 “개신교 내부에서 이런 움직임이 확산돼야 한다”며 “사회에서 비판받는 부동산 투기를 교회가 은근히 이용하고 있는 세태는 바로잡아져야 한다”는 소신도 밝혔다.
(하략)
교회에서 산 땅값이 올라 생기는 차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경기도 용인시의 향상교회 ⓒ 향상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