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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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음력 1월1일(설날),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는 날이라고요?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우리 설에는 아주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화는 쫓고 복은 부르고,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음식을 먹습니다. 작은 풍속 하나하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명절, 알고 지내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1. ‘설’을 왜 ‘설’이라고 부르는지 알고 계신가요?
한 해를 어떻게 사느냐는 첫 달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옛 사람들은 새해 첫 날에는 새로운 정신과 몸가짐으로 모든 것을 조심했다고 합니다. ‘설’이라는 단어가 ‘섧다’, ‘슬프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라고도 하고 ‘몸을 사린다’는 ‘신일’(愼日)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합니다. 또 나이를 뜻하는 살(歲)의 고어 ‘술’에서 왔다는 설과 ‘새로 솟아난다’는 뜻과 ‘마디’라는 뜻을 지닌 산스크리트어 ‘살’(sal)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2. 세배, 바르게 하는 법을 알고 계신가요?
3. 자주 찾아뵙지 못한 친척과 고마운 분들에게 세배를 드리나요?
4. 가족들 설빔은 준비하셨나요?
5. 한복 예쁘게 입는 법을 알고 계신가요?
6. 기억에 오래 남을 덕담과 사랑이 담긴 세뱃돈을 준비해 두셨나요?
7. 가족들이 모였을 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이를 준비했나요?
8. 우리 집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이 있나요?
9. 아이들에게 우리 전래 세시 풍속에 관해 설명해 줄 수 있나요?
10. 설맞이 준비에 모든 가족이 참여하나요?
모두들 즐거운 명절, 하지만 많은 주부들은 ‘명절스트레스’,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합니다. 친지와 손님들 대접하느라, 설거지와 청소하느라 몸과 마음이 피곤하기 때문이죠. 바쁜 아내와 어머니를 위해 앞치마를 둘러봅시다. 명절 준비에서 뒷정리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서서 도와준다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으니까요.
11.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 명절인 ‘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나요?
- 그래요, 위 11가지를 다 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잘해보려고 노력한다면 이번 설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겁니다! 다비안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위에 나와 있는 내용을 잘 음미 해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명절을 미리 축하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