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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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들을 돌이키며 곰곰 생각해보니
그저 런던에서 글을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많은 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서울 행을 준비하면서 이 곳 생활을 마무리 하다보니
앞으로도 과연 예전처럼 따스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염려 되는군요.
런던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울 것이고요.
그런데 염치불구하고 제가 다비아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타이틀부터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젠 그만 써라고 하시면 즉시 순종하겠습니다.
혹 제 글에 어울릴만한 좋은 타이틀이 떠오르시거들랑
기탄없이 말씀해 주세요.
마음에 드는 제목에 대해서는 즉각 채택함과 아울러
귀국한 후 제가 조그만 성의를 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런던에 있는 신완식 올림.

profile

paul

2010.02.16 05:55:47
*.176.166.225

목사님 글을 읽고 있으면 구수한 수필을 읽는 것 같습니다.
제게는 목사님의 설교는 가끔 좀 딱딱하게 -- 신 목사님의 다른 글보다 그렇다는 거지 다른 목사님 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재미있습니다 -- 느껴져서 저는 목사님의 생활단상 글을 더 좋아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삶속에서의 예수님" 등 목사님의 구수한 생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 재목이었으면 어떨까 하네요.

신완식

2010.02.16 18:25:51
*.112.81.39

paul 님~~~
솔직히 저도 제 설교 맘에 안들어요.
한국 가서 쉬면서 한 번 되돌아보려고 해요.

생활단상을 즐기신다고 하니 제가 계속 아르바이트를 해야겠군요.
저는 이제 좀 쉬고 싶은데요 ㅎㅎㅎ.

가급적 부담없는 단상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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