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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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들을 돌이키며 곰곰 생각해보니
그저 런던에서 글을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많은 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서울 행을 준비하면서 이 곳 생활을 마무리 하다보니
앞으로도 과연 예전처럼 따스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염려 되는군요.
런던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울 것이고요.
그런데 염치불구하고 제가 다비아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타이틀부터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젠 그만 써라고 하시면 즉시 순종하겠습니다.
혹 제 글에 어울릴만한 좋은 타이틀이 떠오르시거들랑
기탄없이 말씀해 주세요.
마음에 드는 제목에 대해서는 즉각 채택함과 아울러
귀국한 후 제가 조그만 성의를 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런던에 있는 신완식 올림.
그저 런던에서 글을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많은 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서울 행을 준비하면서 이 곳 생활을 마무리 하다보니
앞으로도 과연 예전처럼 따스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염려 되는군요.
런던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울 것이고요.
그런데 염치불구하고 제가 다비아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타이틀부터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젠 그만 써라고 하시면 즉시 순종하겠습니다.
혹 제 글에 어울릴만한 좋은 타이틀이 떠오르시거들랑
기탄없이 말씀해 주세요.
마음에 드는 제목에 대해서는 즉각 채택함과 아울러
귀국한 후 제가 조그만 성의를 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런던에 있는 신완식 올림.
제게는 목사님의 설교는 가끔 좀 딱딱하게 -- 신 목사님의 다른 글보다 그렇다는 거지 다른 목사님 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재미있습니다 -- 느껴져서 저는 목사님의 생활단상 글을 더 좋아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삶속에서의 예수님" 등 목사님의 구수한 생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 재목이었으면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