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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야고보서 1:15)”
대한민국의 4대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강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을 위한 중심이자 근원이다.
강이 죽으면 자연생태계가 죽고, 자연과 더불어 모든 생명이 죽는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4대강은 죽어가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라는 국토개조론을 내세우며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은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반생명적 토건사업이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반민주적 사업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정비사업 과정에서도 드러났듯이
중금속이 기준치에 초과된 3m높이의 오니(汚泥-오염된 물질이 함유된 진흙) 퇴적층이 달성보와 함안보에서 발견되었고
이것에 대한 과학적 처리방법에 대하여는 속수무책인 채 계속해서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
어느 일간지 2010년 2월 1일자 보도에서처럼 국민의 68%가 이 정비사업에 대하여 반대하고 있고, 환경보호법, 국회법, 문화재보호법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대다수의 뜻과 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초법적이고 탈법적인 방법으로 이 거대한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홍수방지, 수질 개선, 자연 친화적 생태공원 조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터무니 없는 국민 기만임이 명백히 드러났고,
오히려 보를 설치함으로 오는 수질오염과 더 큰 홍수 재앙은 물론 자연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밀어 붙이는 것은 대기업 건설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그에 따른 반사적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현 정부와 개발업자들의 얄팍한 상술이 숨겨져 있다는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이다.
나아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강에 의존해 살아왔던 농민들과 골재 채취업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고, 강을 따라 형성된 문화재가 파괴되어 가고 있다.
더구나 이 4대강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은 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복지예산을 삭감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사업비를 삭감함으로
계층간, 지역적 양극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목회자들은 2010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먼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죄악에 빠져 있는 인류와 세상을 구원키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온전히 보전하는데 앞장서지 못하고, 성장주의와 맘몬주의에 빠져 있었음을 깊이 참회한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반생명적, 반민주적, 시대역행적 사업임을 천명하며 이 4대강 사업이 속히 중단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성서의 하나님은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인류를 향해 노아의 홍수와 바벨탑의 역사로 인류를 심판하셨다.
이명박 정부는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상처내지 말고, 어머니의 젖줄과도 같은 4대강을 더 이상 파괴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개발지상주의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집중하고, 창조주가 만드신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전하는데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
나아가 4대강 개발로 인해 도산 위기에 빠져 있는 지역 골재업체들과 하천 주변의 농민들에 대한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삶에 대하여 정부의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속히 4대강 정비사업을 재검토하고 하나님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4대강 사업을 중단하여 생명의 강이 되살아나게 해야 할 것이다.
2010년 2월 23일 사순절 첫주간에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일동
대한민국의 4대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강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을 위한 중심이자 근원이다.
강이 죽으면 자연생태계가 죽고, 자연과 더불어 모든 생명이 죽는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4대강은 죽어가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라는 국토개조론을 내세우며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은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반생명적 토건사업이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반민주적 사업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정비사업 과정에서도 드러났듯이
중금속이 기준치에 초과된 3m높이의 오니(汚泥-오염된 물질이 함유된 진흙) 퇴적층이 달성보와 함안보에서 발견되었고
이것에 대한 과학적 처리방법에 대하여는 속수무책인 채 계속해서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
어느 일간지 2010년 2월 1일자 보도에서처럼 국민의 68%가 이 정비사업에 대하여 반대하고 있고, 환경보호법, 국회법, 문화재보호법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대다수의 뜻과 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초법적이고 탈법적인 방법으로 이 거대한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홍수방지, 수질 개선, 자연 친화적 생태공원 조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터무니 없는 국민 기만임이 명백히 드러났고,
오히려 보를 설치함으로 오는 수질오염과 더 큰 홍수 재앙은 물론 자연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밀어 붙이는 것은 대기업 건설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그에 따른 반사적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현 정부와 개발업자들의 얄팍한 상술이 숨겨져 있다는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이다.
나아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강에 의존해 살아왔던 농민들과 골재 채취업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고, 강을 따라 형성된 문화재가 파괴되어 가고 있다.
더구나 이 4대강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은 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복지예산을 삭감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사업비를 삭감함으로
계층간, 지역적 양극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목회자들은 2010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먼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죄악에 빠져 있는 인류와 세상을 구원키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온전히 보전하는데 앞장서지 못하고, 성장주의와 맘몬주의에 빠져 있었음을 깊이 참회한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반생명적, 반민주적, 시대역행적 사업임을 천명하며 이 4대강 사업이 속히 중단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성서의 하나님은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인류를 향해 노아의 홍수와 바벨탑의 역사로 인류를 심판하셨다.
이명박 정부는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상처내지 말고, 어머니의 젖줄과도 같은 4대강을 더 이상 파괴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개발지상주의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집중하고, 창조주가 만드신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전하는데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
나아가 4대강 개발로 인해 도산 위기에 빠져 있는 지역 골재업체들과 하천 주변의 농민들에 대한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삶에 대하여 정부의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속히 4대강 정비사업을 재검토하고 하나님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4대강 사업을 중단하여 생명의 강이 되살아나게 해야 할 것이다.
2010년 2월 23일 사순절 첫주간에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일동
저마다 생계에 바쁜 국민들은 이런 사업이 가져 오게될 심각한 환경 파괴와, 생태계 파괴에 대해
잘 모르거나, 안일한 생각일 것 입니다.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할텐데요..
민주당에서 4대강 사업 막아야 된다고 해도 국민들이 별 반응을 안보이는군요..
우리 국민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이나 손해가 아니면 요지 부동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