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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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듣게 된 놀랍도록 좋은 (설교)말씀 <요약>
* 있는 그대로 같이 듣고 싶으나 여러 문제로 여기 간단히 요약합니다.(여건상 일부 의역)
예수가 세례 받은 후 광야에서 받은 고난의 시험들 :
- 돌로 빵을 만들어 먹도록 유혹한 시험 ;
출애굽 당시의 광야에서처럼, 벳세다 들녁에서처럼, 당초 목적과 관계없이 인간사에
' 빵 문제'는 언제나 따라다닌다. 그러나 광야길에서도, 벳세다에서도, 빵이 목적일 수
는 없는 일이다. 인간들의 "빵"에서 하나님을 제거해버리도록 하는 것(물질만의 추구)
이 곧 사탄의 계략이다.
-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도록 유혹한 시험 ;
하나님을 물리치고 인간의 노력(능력)만으로 살도록 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계략이다.
- 세상권세를 위해 사탄에 절하도록 한 유혹 ;
예수는 "인간들의 신의 뜻에의 복귀" 오직 그것 외에 그 어떤 것도 간여할 뜻이 없었고
그러한 것들에 관해서 말씀하시지 않으셨다(세상 일을 하러 오신 분이 아니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지 않고 능력을 발휘하여 그 시대 세상권력을 잡고서
어떠한 제국을 건설했더라면, 제국은 이미 사리지고 기독교는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