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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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티브에서 올림피 피겨 스케팅을 보았는데 마오가 73, 연아가 78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오가 바로 전에 너무 깨끗이 해서 불안했는데 -- 그리고 아까 연아 연습 장면을 보여 주었는데 연아가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 연아도 깨끗이 마무리 해서 78점을 했습니다.
마오는 깨끗이는 했으나 너무 일본인 특유의 악발이(?) 표정을 지은 반면 연아는 부드럽고 우아하게 -- 어떻게 보면 약간 불쌍해 보이는 -- 표정으로 시종 일관 웃으면서 깨끗이 연기를 했습니다.
이제 아이들 재우러 가야 겠네요.
여러분도 김연아 처럼 열심히 하는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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