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묵상 중에서
오병이어 대목에 관한 글 100편과
김혜란 화백 님의 그림 100편을 묶어
책으로 낼까 합니다.
전체로 200쪽의 책이 됩니다.
물론 칼라로 나오구요.
제목을 어떻게 할지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1. 오병이어 이야기
2. 오병이어 五餠二漁
3.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
4. 오병이어에 관한 100 개의 글과 그림
5. 오병이어, 오늘의 의미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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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제목을 주신 분에게는
제일 먼저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은 김혜란 화백의 그림을 못 보셨을 텐데요.
몇 개 습작을 보여드리지요.
웃겨님, 정말 큰일을 해 내셨군요!!
뭐라 할 말을 잊게 하는 군요!!
진짜루..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저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찡해 오는군요.
한편 한편 온 심혈을 귀울이셨을 웃겨님의 맘이 고스란히
제게 전해져 오기 때문이겠지요.
하옇든, 저는 벌써부터 왕 흥분이 되는군요.^^
웃겨님,그나저나 저작료 받으심 우아한 커피 한 잔, 꼭 사시기어요.^^
저는요.. 이렇게 궁리해 봤어요.^^ 1.<그림과 함께하는- 오병이어 묵상(집)>
2.<생명의 양식- 그림과 함께 하는 오병이어>
3.< 오늘의 양식, 오병이어- 그림이 있는 묵상집 >
훌쩍 몇 달의 시간을 지내놓고 보니까
뭐가 그리 바빴는지....
생각이 잘 나질 않습니다.
한동안 잊었던 저를 찾아 나선 느낌입니다.
정목사님. 잘 건강하셨습니까?
눈 요기만 하고 지낸 시간들이 죄송할 뿐입니다.
요즘 제일 마음 아픈 것은 묵상이 없는 목회이지요.
쉼없이 연결되는 성도들의 일에 무관심할 수 없어
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니....
너무 좋은 책 계획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물론 저도 목사님 싸인이 들어간 책을 받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제목 응모에 참여하고 싶네요.
라라님의 '그림과 함께하는 오병이어'에 한 표 합니다.
오~우~
정말 멋진 기획이군요.
얼마 전 김혜란님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혹 이 작업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번쩍 드네요???
잘못 짚었나~~??
어느 분의 아이디어인지 모르나 정말 희소식이네요.
책 제목 응모 하러 들어온 건 아니었는데요
기왕 들어왔으니 ....
좀 길어서 그렇긴 한데
"글과 그림으로 읽는 오병이어의 세계"
어떨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목사님보다 웃겨님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지는 건 왜죠??